강아지가 사료를 먹게하는법....굶어서 곧 죽을거같아요...

사료를 손에주는습관은 주인의잘못입니다. 다만 손에 올려도안먹는다면 이빨이문제가있거나 사료가맛없어서그렇습니다.
사료를 물에 불려서 줘도 좋습니다. 단 주인이 간식을많이주고 좋은사료 통조림을 자주줬다면 그거또한잘못된것입니다.
배가고프면먹겟지만 왠만하면 물에불려주거나 그래도먹지않을땐 캔사료와함께섞어서줘보십시오. 사랑이 넘치면 애완동물은
그렇게 밥을주지않으면 절대안먹습니다. 단 말라비틀어질때까지안준다면 먹겠지요 자율배식으로줘보십시오

물에 불려줘도 안먹으면.. 비닐팩에 넣어서 절구공으로 잘게 빻아서 줘 보세요..
우리집 강쥐는 그렇게 하니 잘 먹어서 고쳤답니다. (치아가 약해서 일 수도..) 캔을 잘 먹으면 좀 섞어주시구요..
양을 점점 줄여주세요.. 소형견들은 모든 기관이 약해서 사료랑 채소 정도 갈아 먹여야 아프지도 않고 오래 산다는군요.
너무 비실 거리거나 기운이 없으면 먹는 물에 꿀이나 설탕을 조금 타서 혈당을 유지하는 방법도 있어요.
얼른 강쥐아가가 회복했으면 하네요.. 힘내세요.. ^^*

현재 유기견 2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한 넘은 고만고만 강아지 같은 데 한 넘은 삐치기도 하고 ... 뭐 지가 사람인 줄 아는 지 까탈스럽습니다.
삐치서 벽보고 앉아 있기도 하는데 그러면 절대 아는 척 안하면 제 풀에 돌아옵니다.

습관을 그렇게 들여 놓으신 겁니다. 
버티고 있으면 주인이 다시 먹여준다는 걸 알고 있는 겁니다.
강아지들을 주인에게 복종시키는 과정이 시작된거라고 생각하시구요 ...
예를 들면 뭐 인터넷에 우리집 강아지는 지가 목줄들고와서 산책나가자고 한다고 ... 그건 사람이 개에게 종속되는 겁니다.
걸어갈 때에도 절대 앞서서 못가게 먼저가면 정지해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서 같이 걸어가야 할 정도로 신경을 쓰셔서 길을 들이셔야 함께 오래오래 문제없이 함께 살 수 있답니다.

힘드시겠지만 사료 부어놓고 지켜보지마시고 냅두세요.
강아지들은 예민해서 그렇게 주인이 지켜보고 있다는 걸 압니다.
위 종의 강아지들은 배가 원래 쏙 들어가야 정상입니다.
염려마시고 그냥 무관심 하시면 지가 알아서 먹습니다.
어떤 강아지들은 사람 있으면 절대 안먹다가 사람 없으면 살짝 가서 먹고 안먹은 척 하는 넘도 있습니다.
염려마시구요 ....
동물들은 자기보호본능이 최우선이라 절대 굶어서 죽지는 않습니다.

강아지들이 밥을 안먹는 이유..

1)사료가 죽을 만큼 맛이 없어서..그렇습니다.
  전문샵이나 병원에서 파는 사료를 추천 입니다.
  인터넷 마트 사료 비추천 입니다.
  사료를 만드는 재료와 신선도가
  전문 샵이나 병원에 파는 사료는 주원료가 (고기)단백질로 되어있습니다.
  강아지가 알러지가 일어나는 옥수수와 콩을 주 원료로 하는 사료가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알기때문에 신선한 사료를 추천 합니다.

2)사료를 밥그릇에 부어서 5분 있다가 안먹으면 치워둡니다.
  물만 주고...그동안  아무것도 주지 않고
  저녁밥을 줍니다.
  5분뒤 먹지 않으면 그사료는 버립니다.
 다음날도 또 줘서..안먹으면 또 버리고...
 사료를 버리는 이유는 공기와 접촉하는 순간 산화가 되기때문에...
 사람이 과자 봉지를 뜯어 두고 반나절 있다가 먹는거랑 똑같습니다.

3)보통 개들이 밥을 안먹는 이유는 맛없는 사료보다
  안먹으면 주는 것이 있으니...
  기다리는 것입니다.(과일, 닭고기, 사람먹는 음식)
  많이 먹어서 좋을것 하나도 없습니다.
  강아지의 수명은 요즘 주인하기 나름이라고 하죠....

4)고기캔 비벼주는 건 추천 하지않습니다.
  유통기한 길고.....
  향이 진합니다.
  고기 함량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 있을지 생각해보시고여...
  순수 고기 캔도 있는데....
  사료가 좋습니다.
  간식으로 캔을 어쩌다 주는것 좋습니다.

5)2일 굶어도 죽지 않습니다..
  밥 안먹어서도 훈련소 가는 강아지들 많습니다.
  2)번 같은 순서로 중간 중간 훈련을 계속 합니다....
 운동량이 많으니 배가 고파서 먹습니다.

6)노란색 위액만 안나온다면 속이 빈것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7)입이 짧은 개도 있습니다.
  같은 품종이지만 사료 잘먹는 아이 안먹는아이...
  (미니핀, 푸들, 요크셔 테리어, 마르티스,등.......)
요크셔 테리어지만.. 사료 잘먹는 아이도 있지만....안그런 아이도 있다는 거지요.....

헐 저랑 같은고민 근데 저희개는 밖에서 키우는 똥개에요 근데 저희 개는 밥주면 밥그릇을 엎어버리더라구요

뭐 배고프면 먹겠지만..우선 말로 잘....시저같은 맛있는 캔이랑 섞어서 그릇에 줘보세요~그럼 먹을껍니다..

섞어서 주세요.. 평소에 좋아하는 것들이랑~

위에 다른분들일 말씀해주셨듯, 절대 안굶어 죽습니다..... 배고프면 언젠간 먹게 되어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구요? 동물이니까.. 사람보다 의지가 약합니다...
강아지가 주인 머리위에 있네요.. 강아지 하나를 못이기다니.. 버릇을 고치길

죽을때까지 밥 주지마세요

그럼 알아서 먹어요

지들이 배고프면 먹음....
개가 상전도 아니고...

내가 예전에 키우던 진돗개 반종은 일주일 굶겨 놧더니 수박 껍질도 먹더군요.시장이 반찬입니다.

밥 안먹으면 치우고 한동안 주지 마세요.
몇시간뒤 밥을 주고 먹는지 지켜보고 안먹으면 그대로 치웁니다.
다시 몇시간뒤 밥을 주고 먹는지 지켜보세요. 반복하다 보면 밥을 줄때 먹어야 한다는걸 인식합니다.
그리고 밥 안먹는다고 해서 사람 음식을 준다거나 캔을 자주 준다거나 하지마세요.
사료 안먹고 버티면 맛있는걸 준다고 인식해서 배고파도 무조건 버티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는거지 나보다 윗 신분의 존재를 모시는게 아니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세요.

배고프면 먹게 되어 있어여...그냥 놔두세요...그거 계속 그렇게 놔두면 갈수록 심해집니다...

저희 강아지랑 같은 종이고 저희도 같은 고민을 했습니다
먼저 사료가 이전에 먹던 사료와 다른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맛이 없다는 것 입니다
사료를 자세히 보시면 배합사료(콩과전분 그리고 닭맛을 내는 향료 등)으로 맛을 낸 것은 안먹습니다
진짜 닭 분쇄물이나 그 밖에 향료가 아닌 것으로 만든 제품은 ,,, 엄청 잘 먹더군요 ..
일단 애견 샵에서 사정을 얘기하면 여러가지 사료의 샘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중 먹는 것을 찾아서 그 사료로 교체 하시면 ,,,
곧 돼지 됩니다,,, ㅎㅎ
진짜 격어봐서 그 심정 잘 알아요~~~
저희집 요키녀석도 그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