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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용돈으로 한달에 얼마씩 드리나요?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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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7540
  • 2017.07.21 16:53
저는 어머니랑 둘이 살고있고
어머니는 직장이 있으십니다.

제 한달 수입은 약 250정도 되는데
어머니께서 한달에 용돈으로 60씩 주시길 원하십니다.

전 적금을 150씩 넣기로 했는데
어머니한테 60씩 드리면 나머지 40에서
핸드폰비 유류비 보험비만 빼도 돈이 별로 안남거든요

어머니 입장은 어머니가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하니
그에 대한 생활비를 줘야하는것 아니냐는것 입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는데 한달에 60 이라는 금액은
좀 크지않나. . 그런생각이 듭니다.
차는 중고차로 경차 끌고있는데 거의 무옵션이라
팔아도 몇십 받는 수준입니다.
차도 사야하고 할게 많은데
용돈을 60만원씩 원하시니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얼마씩 드려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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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4 나라미르
글 내용으로만 보아서는 집안 생활비를 어머님 혼자 감당하신다는 말씀같은데...
성인이신데 아무리 어머님이라고 하지만 공짜로 얹혀사시면 안되죠.
전 한달수입 300정도에서 생활비로 100만원씩 드렸습니다.
250에서 적금 150을 넣으신다니....남은 100에서 반인 50만원 정도로 합의를 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어차피 한달 100만원으로 핸폰,유류,보험비 하시고..... 새차 못삽니다.
LV 3 서민수
어머니 집에서 숙식을 해결 하시면서 60을 드리면 너무 적게 드리는 겁니다..
독립해보면 그 금액이 얼마나 적은지 알겁니다.
LV 1 ehsfkem
저는 한달에 200버는데 100만원드립니다.....글쓴이는 어머니한테 드리는돈이 아까우신가보네요 반성하세요 주는건 액수가중요한게아니고 마음입니다.
LV 3 ㅋㄷㅅㅅ
직장생활할때는 월급 전부 드렸어요. 세후 250정도에 상여 400프로 전부 물론 아버님이 뇌경색으로 발병이 나서  가장이 되었던 상황이었지만. 한달 50으로 살았습니다. 주유비 15만원,청약통장 10만원,통신비 6~8만원, 담뱃값 등 기타생활비 나머지는 남으면 저축해놧어요 술이나 회식 같은 것도 제가 처한 상황을 주변분들이나 친구들이 잘 알고 있어서 적당히 알아서 챙겨주더라구요 너무나도 고마운 사람들이죠, 또 차를 가지고 있었기에 항상 예외비상금이 필요해서 이기 때문이죠 , 지금은 자영업하면서 200만원 용돈드리고 저축성보험 110만원 넣어드리고 있습니다. 부모님한테 드리는거 아까워 하지마세요. 물론 집안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 나중에 자신에게 돌아오게 된다고 생각하세요. 어머니는 허투루 지출하지 않습니다. 살아계실때 잘해드리세요.  벌이가 되는 만큼 능력에 맞추어 살아가는게 중요해요. 차 그거 중요하지 않아요...경차면 어때요..
LV 3 Samyoung2
님이 독립했을 때의 기준으로 용돈 드리십시요.(월세 + 관리비 + 통신비 + 식비 + 교통비 등등), 같이 사신다고 하니 월세 없고 관리비 없고 식비 없고 통신비와 교통비만 있겠네요. 그 외에 발생하는 비용은 개인마다 다르니 기본적인 것만 적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님이 빨래해주시고, 청소해주시고, 밥까지 해주시지 않나요? 100만원 용돈드려도 부족한 듯 보이네요. 어머니가 헤프게 쓰시는 분 아니시면 어머님이 원하시는 용돈 60 드리고 선물 또는 외식이라도 하세요.
LV 5 김몽실
50선이 적정하다고 봅니다. 위에글 보면 뭐 자기 받는 월급에 절반정도를 다 드렸다는분도 있는데.. 나중에 자신 결혼 할때 부모님에게 손 벌릴껀가요..? 글쓴분 보면 적금 놓는 부분도 있고 자기 앞길 생각도 하는거 같은데.. 50선에서 잘 이야기 해보세요
LV 7 단편영화
따로 독립해서 사는 나도 한달 용돈으로 40을 드리는데
얹혀사는데 60을 부담스러워 하시다니...
LV 3 키버드
다들 많이들 버시나봐요 50~60 100 ㄷㄷㄷ
LV 4 RealChRn
서울서 자취하면서 직장생활 하는데 100만원 드려요...술담배유흥을 3년전에 다 끊고나니 가능하더라고요. 그래도 항상 죄송합니다
LV 4 아하그렇구…
님이 독립하시면 월세부터 들어가면 식사에 뭐에 60은 그냥 넘어갑니다.요새는 하숙집도 돈 적잖게 들어갑니다.고시원도 한달에 못해도 30~50은 들어가구요~~다만 어머님도 버신다니 협상은 되실듯하네요.....예전엔 부모님께 수입 다 드리면 부모님이 재테크 해주셨습니다.짐은 세상이 바꼈지만 사회 초년병 보다는 부모님이 나을수도 있구요....적금 많이하고 계시니 그 점을 어필해서 말씀해보셔요~~
LV 3 행복한일벌
나는 다드렸다. 나는 100 드렸다 하시는데.. 내.. 여기에 댓글 다시는 분들 부모님께 드리는 돈이 남에게 얘기해서 욕 안먹을정도 되니까 적으셨을 겁니다.. 근데 나는 서민이다 하는데.. 100만원.. 쉽게 드릴수 있을까요.. 나중에 내가 내 앞길 다 책임져야 하는데요...
생활비 안내시고 얹혀 사시는 거면.. 60이면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150만원이면.. 저축을 꽤 하시네요...
아마도 내 앞길 내가 책임져야 하시는분 같은데요... 60은 드릴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LV 3 맥도웰2
휴~~~ 드린거 나중에 다 결혼자금으로 돌아옵니다. 어머니가 그 돈 쓰시겠어요?
LV 4 마이클졸단
집세 . 삼시 세끼  60 이면 공짜 입니다
LV 2 올해도대박
어이고... 다들 많이 드리시네요... 저는 불효잔가봐요 저는 부모님이 시집갈 돈은 못해주니 우리한테 돈 안줘도 되니 니 벌어서 가라고 하셔서... 그냥 전 제 돈 모으고 필요한거 사드리고 관리비 내고 하는게 다거든요.... 대단하십니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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