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나고 헤어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3달됐구요
헤어진지 1달 후부터 무서운짓들을 하고 다닙니다.
정신나간 사람처럼 제 주변사람들 붙잡고 이상한 말을하고,
저에대한 말도안되는 소문을 퍼뜨리고 다니고, 제 친구들을 때리기도 하고(이때 경찰서 갔었습니다),
일하는 곳에 찾아오고,.. 힘들다 못해 무섭습니다 이제.
전여자친구를 만날 당시 그때도 집착이 심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 이해하려고했습니다. 저를 좋아해서그러나보다 하고,
제가 친구 만나는걸 안좋아했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그래서 있던 친구들과도 거의 관계를 끊고 거의 매일 그사람만 만나다시피했습니다.
의심도 많아서 제가 보이지 않으면 항상 불안해했구요. 제가 잘못한게 하나도 없는게 말이 안되긴 하지만 저는 딱히 어떤 일이 떠오르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잘못은 그사람이 많이했구요(중간에 바람핌)
여자가 그래봤자 얼마나 하겠냐는 분들도 있으실텐데, 이건 여자남자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한두대맞고 끝날거였으면 이미 끝났겠죠. 헤어진지 세달이 되가는 이시점에 저는 매일 불안에떨고 잠도 잘 못이루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도 정말 많이 받구요.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정신이 안좋은 상태인것 같은데 말로해서 안될것같고 신고하자니 일이 커질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