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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고백했는데...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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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928
  • 2013.12.10 00:38
좋아하는 여자가있었는데... 얼마전에 생일때 고백했다가.. 거절당했어요...

거의 1년동안 알고.. 좋아하던동생... 같이 지방에 여행도 같이다니고, 야구장도다니고, 놀러도, 맛집고다니고...

그러던 여자가있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생일날 타지역에서 행사가 있어 아침일찍 넘어가서 미역국 조차 못먹고

넘어와서.. 몰래 텀블러에 미역국을 준비해서 주었지요. 그리고 케익도 몰래 사와서 깜짝 파티해주고...

행사 끝날때쯤.. 선물을 주면서 고백했는데.. 잠시 고민해보겠다고. 오늘중으로 알려준다고했는데...

카톡으로... 오빠이상으로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그러면서 카톡을 하면서 잡아보려고했는데...

상처가득한 말들만 툭툭던지더라고요... 그러면 만나서 이야기하자니깐 지금 필터링 해서 말하는거라고

만나서 이야기하면 막 이야기할것같으니..오빠동생사이로도 지내기 힘들것같다고.. 그러면서 자긴 오빠동생으로

다시 지낼자신이있다고하네요??? 저는 그럴자신이 없는데... 그러면서 지금 몇일째 멍때리고있답니다.

그녀 많이 좋아하긴했나봅니다. 페북가면 제가 소개시켜준 지인들과 희희낙낙 떠뜰고있고... 누군 

병*처럼 상처 투성이되었는데... 앞으로 어떻해야할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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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qwe22d
아참... 그날 행사때.. 미역국 준거랑 이벤트해준거 감동 받았다고... 지인한테 말해줬답니다....오빠동생으로..에서..연인으로 발전하려면..어떻해야할까요...???
LV 3 원샷이다
희희낙낙 떠들고있던것들이 감동받았다고 진인들한테 말해줬다는것임?  그리고 님 은 이기주의 같은 생각이있어요... 상처라는 개념인데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할 필요가있고요 그리고 위에 내용에는 보상심리를 바라는것처럼 보이네요
지금 은 보상을 바라지마시고  그냥 진심을 보여주고 부담스럽지 않게 대쉬를 하세요
해도해도 그래도 안되면 접고 다른 인연을 만나시는게 건강에 좋을듯
LV 2 PARKCIC
고백하는거 정말 쉽지 않은 행동이죠. 여자입장에서 그거 받아주는것도 쉽지않다고 생각드네요.
이런저런 생각이 들고 힘드시겠지만. 조급해하지마시고 조금더 지켜보세요. 그렇다고 너무 오래 미련을 두지는 마시구요.
뭔가 집중할수있는 일을 만들어서 빠져있는것도 도움이 되더이다 ...
LV 2 1238
1년이란 시간동안 여기저기 함께 여행이든 다니셨으면 여자분 분명히 날 좋아하는구나 약간이라도 눈치챘을겁니다.
한 마디로 고백 받기 전 대답은 이미 거절. 단박에 거절하면 상처입히게되고, 잘해주는 오빠 잃는것도 아깝고 ,
괜히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생각할 시간 받고 그와 같은 맥락으로 만나서 이야기조차 꺼리는 듯..
당사자가 아니니 확실한 마음은 모르겠지만 연인발전가능성 전혀 없어보임 ㅜㅜ 그냥 친구로...
LV 2 킹크랩
한 한달정도 있다가 다시한번 고백해보세요. 그래도 않된다면...포기하실수 밖에없죠...
내 마음이 연인인데 오빠동생으로 보기는 맘만 더 아플듯 싶네요.
LV 2 해킹6110
어장관리 당한걸 무슨 고백. 글쓴이를 한번 더 호구로 만드는거지.
LV 2 반드시대박
여자 맘은 쉽게 돌릴수 없습니다.
열번찍어 안넘아가는 나무 없다고들 하지만 그거 할 짓 못됩니다.
만신창이 됩니다.
여자는 많습니다.
힘내시고 하시는 일이나 공부에 집중하세요~
인연은 반드시 있답니다~^^
LV 2 짜자로니
대화도 듣는 사람 입장에서 해야 한다고 하지요....
사랑도 그와 다를게 없더군요..
자기는 아무리 사랑을 하고 좋아하고 해도 받는 사람이 사랑이 아니면
그건 어디 까지나 집착이고 심한말로는 스토커가 되버리더군요...
아무리 감동이고 정성이도 받는 사람이 싫으면 그건 어디 까지나 부담 그 이상이 못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백을 하고 아니라고 했다면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도 남자다운게 아닌가 합니다.
정말로 오빠로 곁에서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 준다면 그 진심을 알아 주는 날이 올 수도 있지만요...
LV 2 서방불패
이거 마녀사냥에 함 보내보세요. 도저히 간보긴지 어장관린지 구분하기 힘드네요...
LV 2 검은딸기
포기하시고 더 존여자 찿아보세요
자꾸 그여자애 은행이되시지 마시구요
LV 2 핑크조아
버리긴 아깝고
제대로 사귀긴 싫은.. 그런 상대로 생각하는거네요.
상처입지 마시고
다른 여자 찾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LV 2 qqaq
누구나 그런 상처는 하나쯤 가지고들 있죠..이겨내시고 더 멋진 사랑 하시기 바랍니다.
LV 2 사랑에살다
그냥 잊으세요. 인연이 아닌듯 싶습니다. 저도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 여자들은 자기를 좋아하는 걸 알면 이런식으로 남자들을 대합니다. 헷갈리게 하고선 나중에 고백하면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그냥 잊으심이 현명한듯 하네요.
LV 1 무토리
좋게말해서 님은 사귈만한 상대가 아니란 얘기에요..그 거절은...
나 이렇게 어장관리해..사귀자고 얘기도 안들었는데 나한테 하는거봐봐 하며 자랑질 하는것이구요...
님이 좋아하심 님도 어장관리녀에 등록하시고 더 좋은 사람 찾아보면서 님 스펙쌓아두세요...그여자가 절로 찾아오게..
절때로 끊기지 말고...어장관리녀에 등록하세요...그리고 전처럼 잘해주지 말고 그냥 님도 심심할때 보듯이 그렇게...자신감 가질필요없어요..보고싶음 보고 좋아했다 말했음 됬구...할만큼 했네요....오빠동생으로서 '너 저번에 니생일 챙겨줬으니..내생일 이거 사죠..동생으로서 그건 할수 있지' 이런식으로 해요..
LV 2 263265
걱정하지 마세요! 쿨하게 잊으세요..
그 여자분 분명 후회합니다.
폐인생활 접으시고.. 다시 일어나서 님을 거절한 그 여자분이 후회 하게 더 잘 살아보세요!
LV 1 bapman
만나지 마세요!
상처 받을껄 알면서도 스스로 희망고문을 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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