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여자가있었는데... 얼마전에 생일때 고백했다가.. 거절당했어요...
거의 1년동안 알고.. 좋아하던동생... 같이 지방에 여행도 같이다니고, 야구장도다니고, 놀러도, 맛집고다니고...
그러던 여자가있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생일날 타지역에서 행사가 있어 아침일찍 넘어가서 미역국 조차 못먹고
넘어와서.. 몰래 텀블러에 미역국을 준비해서 주었지요. 그리고 케익도 몰래 사와서 깜짝 파티해주고...
행사 끝날때쯤.. 선물을 주면서 고백했는데.. 잠시 고민해보겠다고. 오늘중으로 알려준다고했는데...
카톡으로... 오빠이상으로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그러면서 카톡을 하면서 잡아보려고했는데...
상처가득한 말들만 툭툭던지더라고요... 그러면 만나서 이야기하자니깐 지금 필터링 해서 말하는거라고
만나서 이야기하면 막 이야기할것같으니..오빠동생사이로도 지내기 힘들것같다고.. 그러면서 자긴 오빠동생으로
다시 지낼자신이있다고하네요??? 저는 그럴자신이 없는데... 그러면서 지금 몇일째 멍때리고있답니다.
그녀 많이 좋아하긴했나봅니다. 페북가면 제가 소개시켜준 지인들과 희희낙낙 떠뜰고있고... 누군
병*처럼 상처 투성이되었는데... 앞으로 어떻해야할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