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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아오면서 최대의 고민입니다.. 조언좀부탁드려요.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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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130
  • 2013.12.06 00:38
저는 졸업을 압둔 4학년입니다
곧 졸업후 바로 선박에 취업해서 월 480정도 받을거구요..
하지만 학교생활하면서 용돈벌이겸 하면서.. 토토를했는데
지금 결과는 내구제 폰 2개 300대출 휴대폰비 연체..
휴대폰비연체 23만원 28만원 대출비 연체 8만원..
지금못갚아서 전화오는데 받기 정말 죄송스럽고 집에도 연락이 갔나봅니다..
오늘 엄마 아빠안테 계속 전화오는데 졸업사진 핑계로 계속 못받고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2년전쯤에도 이런류때문에 크게 혼난적있지만
지금 제 선에서 해결못하므로 부모님께 요청하고 엄청 꾸지람받고.. 빌려서 갚아야할까요
... 아니면 그냥 죽는게 나을까요..
토토 이거 너무 위험한것 같습니다.
제지갑에 2만원있는데 이걸로 할수 있는게 뭐있겠습니까 담배 안사고 마지막으로 또 토토를해서 딸생각하겠죠..
정말 한심하죠??
답답합니다.. 정말 죽고 싶습니다.. 내년이면 취업되서 미래가 열려있는데.. 너무고민입니다
정말 나가뒤져라 이런소리 듣겠지만.. 한번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정말 살기 싫게되네요 제자신이 정말 한심스럽습니다..
부탁드립니다형들.. 
지금 지갑에 2만원으로 또 농구 스페셜 지를거 뻔히 보이지만... 어떻게하겠습니까..
다른분들은 대출 몇백 몇천이겠지만..
제 입장에선 이돈이 너무큰돈입니다..
후..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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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guest 익명
2만원이 큰돈이라시며 말씀을 하시면서 위 글들을 읽어보면 너무 씀씀이가 크다는 생각 안드시나요?
학생이라시면서 어디 취직이 정해졌다 해도 아직 그 미래가 다가온게 아닙니다.
미래를 위해서도 현실적으로 돈관리를 하셔야죠. 학생이시면서 뭔 대출을 그리 하시는지?
이해가 가지를 않네요. 돈이 땅파면 나오거나 하늘에서 그냥 떨어지는게 아지잖아요.
2만원으로 뭘 할까를 생각 하실 생각을 하시지 마시고,
당장이라도 절약해서 생활비로 쓰시면서 아르바이트라도 하시는게 나을듯 싶네요.
LV 2 maogaz
답을 내셨네요...담보가 없다면 줘터져도 부모님께 기대야겠지요.
그리고 갚아야지요..
LV 2 추진토건
부모님도움
LV 1 영화좋아흐…
정말 잘 생각하셔야 되요 지금은 토토지만 나중에는 도박으로 빠질수 있어요.
제 주변 회사 지인두 20대에 빠졌던 도박을 40대인데 아직까지 못헤어 나오고 있어요.
물론 화려한 인생 다 종쳤죠 다 말아먹고 몸만 남은거죠.  정말 잘 생각하셔야되요
이상한거에 승부욕 걸지 마시고 운동을 즐기세요
LV guest 익명
학생신분에 도박질(토토라도 정도를 벗어나면 도박임) 해놓고
부모님한는데 혼나는게 무서운가요?

일단 부모님께 훈계받고,
취업후 몇배로 효도하세요.
졸업후 월400넘게 버실거라면서요.
LV 2 다별
누구나가 일확천금을 꿈꾸는 건 사실입니다..저조차 매주 1장의 로또를 사니까요..
자신이 감당할수있게끔만하면 큰 문제가 없는데....
내년은 내년이고
현실은 2만원뿐인데
물론 그돈이 2십..2백이 될수있겟지요.
저라면
일단 담배한갑사고
부모님에게 도움을 요청할거 같내요.
글쓴분 말대로
장래가 어느정도 보장되어있는데
까짓 몇백에 풀 죽어 있을필요가....
LV 2 해킹6110
재범은 답 없다. 걍 직접 돈 벌어서 매꾸던지 한강물 아직 따뜻하니까 뛰어내리던지.
자기가싼 똥은 자기가 치워야지.
LV 2 delmont
마음 다 잡고 딱 끊으세요... 나중에 밝은 미래가 열려있다한들 다시 손을 대게 되면 더 큰 액수를 잃게 될 겁니다...
부모님께 그리고 주변에 이야기하세요... 따끔하게 혼도 나고 미안함도 느끼고 하면서 일도 해결하고 나쁜 습관도 매듭 지으세요...
LV guest 익명
지금 가지고 있는게, 남들한테 작은돈이지만, 본인한테 큰돈인걸 아시면 조심하셔야지요. 유흥은 남는 돈으로 하고 없어져도 상관 없는 돈으로 하는겁니다. 더구나 토토라뇨. 님 부모님께서 지금 생각을 잘하셔서 절대 해결해주지 마셔야 할텐데, 참 안타깝네요.
LV 2 다이츠17
도박을 끈는 방법은 없습니다. 시작하지 않는 방법 뿐입니다.
그렇지만 인식은 하셨으니 다행인데 딸랑 2만원 있는데도 도박 생각을 하시니 누군가 도와 줘 봤자 다시 도박을 하시겠지요.
사이클의 반복이라고 보여짐니다.
재대로 망가지고 나서 그 때 정신 차리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다만 주변에 피해는 가지 않도록 호적을 따로 떼어나가세요.
님과 관련된 사람들 피해는 주지 말아야죠.
LV 1 햇살한가득
300만원이면 한 달 월급으로 매울수 있겠네요, 다행히~ 토토도 도박인데 얼른 손떼세요! 우선 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해결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연체비가 계속 생기니까요! 그리고 부모님도 아셔야 님께서도 정신을 다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LV guest 익명
답 없습니다.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빚 청산한 후
또 다시 시작 합니다.

월 400이 넘는 돈을 받으실꺼라고 생각하시는데, 남는 돈으로 또 다시 토토를 할꺼라 여겨집니다.

혼자 해결하지 못할일은 시작조차 하지 않아야 했지만, 지금의 상황으론

열심히 노가다 해서 이렇게 돈버는게 힘는데 내가 일확천금을 노렸구나 한 사실을 본인이 뼈가 뿌러지도록 느껴보는 방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백 몇천을 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돈이 무엇인지 알아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LV 2 1238
학생신분으로 폰 대출까지.... 병인듯..
LV 2 넨도짱
힘내세요~!!!
LV 2 호조사1
정식토토 든 사설토토든 도박으로써 위험한건 매한가지지만
정식토토는 하루배팅금액이 정해져있고 그 한도를 넘지못하게하여, 재산적 피해는 주지않는 한도에서 진행한다. 라고하고
사설토토는 하루배팅금액 그딴것도 없고.. 한도도없고.. 중독되며 재산 쪽쪽빨려서 위험합니다.

어쨋거나 한도가있건 없건 중독이 될수 있는건 매한가지입니다.
대출까지해서 토토를 했다는건 분명 중독일거같은데... 정식을하든 사설을하든 적당히 하세요...
사설도 적당히 배팅하면 사설사이트가 경찰에게 걸리더라도, 소소한배팅자 들은 잡아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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