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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있었던 일 .. 정치관련 .. 논란 싸움 .. 머리아프네요 .. 후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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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195
  • 2017.01.07 10:54

어제 신년을 맞이해서 어렸을때 동네 친구들과 집근처에서 파스타먹고 2차로 맥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친구2명 그리고 와이프들 저는 솔로 .. 5명이서  술마시고 있는데...  대학교때 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집근처왔는데 커피한잔하자고.... 이친구 집이 노원쫀 입니다.. 전 대치동 입니다..

 

근데 갑자기 찾아와서 .. 이미 동네 친구들 만나고 있는 상태라 친구들이랑 치맥한잔 하고있다고하니...

 

일루 온다고 하더군요.. 물론 이 친구들도 그친구 안면은 압니다. 대학교때 제가 저희동네 자주 데려와서 놀고 했으니...

 

이친구도 와이프랑 와서 사람이 7명..  처음에는 사는 이야기하고 사업이야기 하고 이것저것 대화하다가..

 

TV에 박그네가 나와서 자연스레 나온 정치 이야기......

 

우선 전 1번 2번 3번  다 지지 안합니다. 그냥 중도 입니다...   1.새누라 2.더불어 3.국민의당

 

근데 제 대치동 친구들은 1번 지지자 입니다. 하지만 박그네는 다들 싫어함.. 욕하죠

 

대학교친구는 2번 지지자 입니다....  광적인 지지자 ...

 

문제가 여기서 터짐 ...

 

2번을 지지하는 대학교 친구 와 그의 와이프가 박그네 욕을 하면서 1번 지지하는것들은 뇌가 없다고 욕을 하더군요 ..

 

그러니 제 친구들 박그네는 X 같은거 맞지만 1번 지지한다고 뇌가없다는게 말이 되냐며 서로 언쟁을 벌입니다.

 

제가 말렸지만... 서로 디스하면서.... 결론은 큰 싸움으로 번졌네요 ... 문제는 여기서 ...

 

1번 지지하는 대치동 친구들은  그냥 회사 다닙니다.. 대기업 다니는놈도 있고 ..  은행다니는 놈도 있고...

 

2번 지지하는 대학교 친구는 장사를 합니다. 하지만 이친구는 불법 장사를 합니다. 이미테이션을 팔죠...

 

1번 지지 친구들 연봉 대략 제가 알기로는 4300 정도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2번 지지 친구 연봉 2억이 가까이 됩니다.. .. 1달에 버는돈이 1500 ~ 2000 입니다 ...  이미테이션 도매 장사합니다.

 

서로가 무슨일 하는줄은 대강 압니다. 어느어느 대기업 회사다니는지 .. 불법으로 이미테이션 파는지 ...  다 압니다 ...

 

2번 친구보다 그 와이프가 1번 지지자들은 뇌가없고 화형에 처해야된다고 막 떠드니.. 1번 지지자 친구 와이프들도..

 

2번 지지자중에 깨끗한것들이나 있으면 몰라? 불법은 다 쳐하면서 .. 세금도 안내는 것들이 .. 2번 지지하면 깨어난사람?

 

진보 라고 하는게 웃긴다면서.. 양심있게 세금내고 살아라 탈세하지말고  그친구에게... 직격탄을 날리더군요 ...

 

결국 와이프들끼리 싸움으로 번지다가 겨우 진정시키고 헤어졌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입니다 ㅜㅜ

 

은행원 친구형이 경찰인데.. 경찰대학나와서 위치도 좀 높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열받아서 그 대학친구 이미테이션 파는곳 단속시키라고 시킨다고 저한테 가게 위치 알려달라고 하루종일 톡오고 난리네요

 

얼마나 깨끗한지 보자면서 안알려주면 전화번호라고 지형한테 알려줘서 알아서 조사할꺼하고 하는데 ㅡㅡ

 

2번 지지하는 친구 단속에도 2번인가 걸려서 벌금 2000천이상 낸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돈이 되니 계속 합니다.

 

이미테이션 장사를 쉽게 포기 못하더군요.. 이친구 도매로 하는거라 단위도 꽤?? 센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 진짜 가운데서 너무 난감합니다 .. 후...

 

진짜 사람들 많은곳에서 서로 성향 다른 사람들끼리 있으면 정치이야기는 절대 하면 안된다는걸 다시 느낀하루인데.. 너무

 

지금 힘드네요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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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나피디
다음의 팩트를 전달해드립니다.

1. 모임에서 정치 종교 이야기는 제한다. 백프로 싸움으로 번집니다.
2. 새누리 지지자들은 뇌가 비었다. 청문회하는 거 보면 답 나옵니다. 비박은 그래도 괜찮지 않았냐 하지만 선거때마다 국민을 위한 코스프레 하다가 당선되고 나면 국민들에게 등을 돌립니다. 세월호 특검 반대하고 있는 게 새누리당입니다. 그냥 탐욕이 가득한 당이지 절대 국민을 위한 정책 안합니다.
3. 대기업 다니시는 분들은 새누리 지지합니다. 다수가.
왜냐면 대기업 규제 완하해서 대기업 하는 거 모든 걸 지원하는 게 새누리 입니다. 그래야 새누리가 대기업 후원을 받을 수 있으니까. 대기업은 날로 날로 커져가는데 비정규직 양산하고 하청업체 늘리며 정규직은 줄입니다. 지금 정규직으로 있는 사람들 큰 착각하고 있죠. 잘리는 날 그날부터 대기업의 한낯 일꾼에 지나지 않았다는 걸 모르니... 머리는 좋은데 욕심으로 가득차 있으니 거기까지는 생각 못합니다. 그냥 자기들 연봉 올라가면 그걸로 좋은거죠.
좋은 말로는 대기업이라 하지만 그들의 본질은 재벌이죠. 원래 대기업은 경제에 이바지 해야 하지만 우리나라의 대기업은 재벌을 위한 도구로 전락한지 오래입니다.
4. 그렇다면 더민주당은 깨끗하냐?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더민주는 비리를 저지르면 당에서 쫓아냅니다. 깨끗하진 않아도 잘못하면 내쫓습니다.
민주당이 어설프다? 민주당은 당내 구조가 민주적입니다. 얼마전 추미애 대표가 단독으로 일을 저지르다가 국민들이 반대하고 당내에서도 반대하니 안했죠.
그런데 새누리는 합니다. 이정현 얼마나 뻔뻔했습니까? 당내 구조가 다르죠.
LV 2 나피디
개인적으로 새누리당 친구들과는 거리 두십시오. 싸웠다고 친구를 고발하겠다고 하는 게 우정입니까? 비록 싸웠어도 우정을 어떻게 그렇게 헌신짝처럼 버리려고 경찰에 고발할 생각부터 하나요? 그런 친구 버리십시오. 님에게도 해롭습니다.

전화가 오든 말든 당분간 전화 배터리 빼놓으세요. 지들이 알아서 할 문제입니다.
LV 2 원해비회원
저는 2번 노빠이자. 문재인 지지자입니다.
이미테이션 장사하는 친구분 대화방법이 잘못 된거죠.
그리고 이미테이션 장사하고 사는사람은 남 피해주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분들 처벌 받아야 되는건 맞습니다.
LV 2 박박박123
1. 나피디님 말씀처럼 모임에서 정치, 종교얘기는 하면 안돼요 서로의 말이 맞다며 주장하기 때문에 합의점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하다못해 종교, 정치 얘기는 형제간애도 하지말라고 합니다.
2.새누리는 뇌가 비었는가는 새누리라는 단체로 놓고보느냐 개개인 의원으로 보느냐의 시각차이 인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그렇습니다. 보수와 진보 나뉠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선거때는 필히 정당 색깔로 투표하는게 아니라 내 지역구에 이사람이 의원으로 뽑힐시 어떤 정책을 할 것인가 부터 보고 투표해야 합니다. 더더욱 지역간 보수 진보 나누는거 자체가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너무 후퇴 했다고 생각합니다.
LV 2 푸르스
정답을 말씀하신듯 합니다.
진보면 무조건 옳다. 보수면 무조건 그르다..
이게 다양성을 열린 마음으로 접근하려는 민주적 자세는 아니라 봅니다.
더불어 동의하지 않으면 무조건 적이라는 이분법적인 폐쇄성도 말이죠.
LV 2 나피디
국회의원 : 국민의 뜻을 대변하지만, 입법기관입니다.
내 지역에 어떤 정책으로 할 것이냐? 그건 시장을 잘 뽑으면 됩니다. 대표적인 예가 성남시입니다. 성남시는 시장을 잘 뽑아서 잘 돌아가고 있죠. 서울시도 시장 잘 뽑아서 잘 돌아가고 있고 이명박이랑 오세훈이가 빚잔치 한 거 많이 갚아나가고 있습니다.
지역발전을 잘 되게 하려면 그건 시장이나 군수를 잘 뽑아야 합니다.
국회의원은 입법기관입니다.
국회의원이 내 지역구에 도움이 된다? 개뿔같은 소리 작작하십시오. 성주시는 성주 국회의원이 앞장서서 사드 배치 나섭니다. 왜냐면 공천권 때문입니다. 다음에 새누리당에서 공천권 받으려면 먼저 자진납세를 해야 합니다. 국회의원 자리는 국민을 위하는 게 아니라 당을 위하는 자리죠.
고로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순진한 생각으로 접근하면 안됩니다.
새누리당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보수당이 아닙니다. 그냥 권력을 잡고 부정부패에 앞장서는 당이죠. 건전한 보수였던 적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속지마세요. 제가 40년 넘게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그런 모습 본 적 없습니다. 절대 안 속습니다. 이번에 개혁보수당은 뭔가 다르다며 나왔죠? 그런데 새누리당 노선을 고대로 걷습니다. 변할 족속이 아니에요. 쑈에 넘어가지 마세요.
보수라는 이름에 속아서 이 나라가 이꼴인겁니다. 국민이 똑똑해야 나라도 건강해집니다. 또 제2의 박근혜 뽑으시게요?
아서요. 차라리 나라를 떠나주세요.
LV 2 푸르스
여아를 떠나서 잘못된 정보는 바로잡습니다.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mcate=M1001&nNewsNumb=20161222348&nidx=22349

양측의 대립은 2010년 7월 전국 최고 부자도시의 하나로 꼽혔던 성남시가 판교신도시 조성을 위한 판교특별회계에서 빌려 쓴 5200억원을 단기에 갚을 수 없다며 모라토리엄(moratorium·급박한 위기로 지급유예) 선언을 하면서 시작됐다. 특히 2014년 1월 이재명 시장이 3년 6개월 만에 모라토리엄을 극복했다며, 시장 연임을 위해 모라토리엄 극복을 적극 홍보하면서 성남시와 시의회의 대립은 격화됐다.
 
  시의회는 이 시장의 모라토리엄 졸업 선언에 대해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오히려 빚이 늘었다는 주장이다. 장대훈 성남시 의원(前 시의회의장)은 “이재명 시장은 허리띠를 졸라매서 빚을 갚았다고 주장하는데 사실은 정반대”라며 “민선5기(이재명 시장)에 성남시의 부채와 채무가 눈덩이처럼 늘어나, 채무는 2010년 90억에서 1193억원으로 13배 증가했고 부채는 825억원에서 2100억원으로 2.5배 증가했다”고 말했다.
 
  2010년 7월 모라토리엄 선언 당시 이재명 시장은 “판교신도시 조성 사업비 정산(定算)이 예정대로 이달 중 완료되면 판교특별회계에서 LH공사와 국토해양부 등에 5200억원을 내야 하지만 현재 성남시 재정으로는 이를 단기간에 갚을 능력이 안 돼 지급유예(支給猶豫)를 선언한다”며 모라토리엄을 밝혔다.
 
  ‘판교특별회계’란 판교 지역을 개발하기 위해 회계를 따로 운영하는 것이다. 개발이익 등은 향후 국토부, LH 등과 협의해서 정산을 하게 되고, 그 이후에 일반회계로 편입하게 된다. 민선4기 이대엽 시장은 공원로 확장공사, 은행동 주거환경 개선공사 등을 목적으로 1조원 정도의 사업을 추진했는데 돈이 부족하자 판교특별회계에서 5200억원가량을 갖다썼다. 이재명 시장은 전임 시장이 전용한 돈을 원래대로 돌려놓아야 하는데, 돈이 부족하다며 지급유예를 선언한 것이다.
 
  부자도시로 알려진 성남시의 갑작스러운 모라토리엄 선언에 성남시는 전국적인 관심을 받게 되었다. 그 당시 논란은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다. 기자는 논란과 관련한 문건과 관계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성남시와 시의회의 주장을 취재했다.
  ...

 “국토부, 돈 갚으라고 한 적 없다”
 
  문건은 이재호 성남시 의원(행정기획위원회 소속)이 성남시로부터 입수했다. 다음은 이 의원의 설명이다.
 
  —국토부 문건은 어떻게 입수했나요.
 
  “성남시가 모라토리엄을 선언했으면 그 근거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성남시에 국토부나 LH가 돈을 갚으라고 독촉한 근거가 있으면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모라토리엄 선언 당시 국토부로부터 받은 모든 공문을 제출하라고 요구했어요.”
 
  —공문이 이거 하나뿐인가요.
 
  “이거 달랑 한 장이었습니다. 국토부 문건 어디에도 돈을 갚으라는 내용은 없어요. 다만 용역 수익을 나누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엉뚱하게 국토부에서 정산을 요구했다고 국민들을 속여서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것이죠.”
 
  —공문에는 ‘정산’을 해 달라는 요구가 없는데요.
 
  “맞습니다. 당시 국토부 공문을 보면 ‘정산’을 요구하지 않았어요. 판교특별회계에 돈을 도로 돌려놓으라고 하지 않은 것이죠. 국토부에서 정산을 요구하지 않는데, 그러니까 돈을 다시 돌려놓으라고 하지도 않았는데도 이재명 시장은 정산해야 하는데 돈이 없다며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것이죠.”
 
  —결국 성남시가 판교특별회계에 전용한 돈을 돌려놓아야 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까.
 
  “판교특별회계에서 전용한 돈을 다시 채워 넣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전임 시장 역시 판교특별회계에서 돈을 가져올 때 상환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직접 시의회 예결특위에 나와서 상환계획을 설명했습니다. 당시 성남시는 2010년 1400억원, 2011년 2000억원, 2012년 2000억원 등으로 전용한 돈을 순차적으로 돌려놓을 계획을 세웠습니다. 새롭게 시장에 당선된 이재명 시장이 원래 계획대로 일반회계를 절약해서 전용한 돈을 돌려놓았다면 굳이 모라토리엄을 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죠.”
 
  —그렇다면 이재명 시장이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모라토리엄을 선언해 전 시장의 실책을 부각시키려는 것이죠. 모라토리엄을 명분으로 (전임시장이 추진하던)공정률 50~70% 되는 사업을 중지시켜버렸어요.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사업을 중지시키는 명분으로 이용한 것이죠. 그렇게 하고 나서 자기가 하고 싶었던 무상 교복 사업 등은 새롭게 추진했죠. 모라토리엄 선언을 하지 않고도 차분하게 행정을 하면 전용한 돈을 갚을 수 있는데도 성남시가 거덜 난 것처럼 보이게 모라토리엄 선언을 한 것이죠. 그래서 정치적 쇼라고 비판하는 것입니다.”
  ....

 —이재명 시장은 모라토리엄을 해결했고, 재정건전성도 이뤘다고 주장하는데요.
 
  “빚내서 빚 갚고, 자산 매각해서 빚 갚고, 사업 우선순위 조정해서 빚 갚는 행정에 불과합니다. 순수하게 예산을 절감해서 부채를 줄인 부분은 극히 일부에 불과해요. 성남시의 부채와 채무가 눈덩이처럼 늘어나, 채무는 2010년 90억에서 1193억원으로 13배 증가했고 부채는 825억에서 2100억원으로 2.5배 증가했어요.”
.........................
LV 2 푸르스
성남시의회 박완정 의원은 18일 열린 제1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재명 시장이 주장하는 성남시 부채(판교특별회계 빚)는 허구에 지나지 않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판교특별회계는 알파시티사업이 아직 정산되지 않았고 또 특별회계 내 자산매각 수익이 계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회계 내 손익계산이 결론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실체가 이럼에도 이재명 시장이 요즘 다시 ‘혹세무민’하는 부채 숫자놀이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이 시장은 트위터와 언론, 그리고 동 방문인사회 등에서 6200억원의 빚을 청산을 했다고 호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박 의원은 “이 시장이 취임당시 7285억의 빚덩어리가 있었는데 살림살이 아껴 빚을 다 갚았다며 대대적인 치적홍보에 열중하고 있다“며 최근 이 시장이 트윗 등에 올린 부채관련 홍보성 글 들을 공개했다.
 
이어 박 의원은 성남시가 빚이라고 주장하는 6765억이든, 7275억이든 ‘성남시 2010년, 2011년 세입세출 결산서’ 어디에도 6765억원의 채무가 표기되어 있지 않다며,오히려 성남시의 2011년도 채무현재액은 364억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시장이 갚았다고 주장하는 4,204억원도 회계내 재산매각, 당해 회계년도 잉여금, 지방채발행 등으로 76%를 갚았다"면서 "회계내 재산매각, 빚(지방채)내서 빚을 갚은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성남매일뉴스>
LV 2 푸르스
성남시의 모라토리엄 선언이 관심을 끌게 된 것은 지방선거 못지않게 소치 동계올림픽이 큰 역할을 했다. 안현수 선수의 러시아 귀화의 배경에 성남시 모라토리엄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2월 23일 “안현수 선수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러시아 귀화는 성남시의 팀 해체 때문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밝혔다”며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 시정잡배 수준의 천박한 용어로 (저의)명예를 훼손하고 고소 운운하는 등 적반하장 행태를 보여 왔던 이재명 성남시장은 엎드려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사무총장이 언급한 안현수 선수의 인터뷰 발언은 이렇다.
 
  “2008년 좋은 대우를 받고 성남시청에 입단했다. 그런데 한 달 만에 부상을 당했다. 이후 팀이 해체됐는데 해체된 시기가 내 계약 마지막 해였다. 당시 다른 팀도 있지 않으냐는 말이 나왔지만 한국에는 시청 팀이 많지 않고 선수들도 거의 꽉 차 있었다. 그리고 나를 원하는 팀도 많지 않았다.”
 
 
  이재명 시장 12개 직장운동부 해체
 
  2010년 12월 성남시는 성남시 소속 12개 직장운동경기부 해체를 결정했다. 당시 새로 취임한 이재명 시장은 전임 이대엽 시장 시절의 부채를 청산한다며 그 대책의 하나로 직장운동부 해체를 결정했다.
 
  2010년 12월 13일 《중부일보》는 이 시장이 직장운동선수 및 감독 40여 명과의 대화에서 “여러분들은 나와 정치적으로 적이 될 것이다. 죽이고 싶겠지”라고 말하는 등 문제 있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주요 발언 내용은 이렇다.
 
  * 그룹홈이란 고아들을 고아원에 놔 두면 개판 5분전이 되기 때문에 고아 몇 명을 가정집에 모아 놓고 돌보는 시스템인데 여러분 3명의 인건비면 그런 그룹홈에서 밥해 주는 취사 인건비 예산이 해결된다.
 
  * 전통이 오래되고 성남을 대표하는 하키, 육상 등은 유지를 하지만 여러분들 대다수는 이대엽 전 시장 시절에 들어온 종목으로 알고 있다.
 
  * 여러분들은 나와 정치적으로 적이 될 것이다. 죽이고 싶겠지. 선수단 해체 결정 번복은 정치적 역학관계에 달려 있는 부분으로 새로운 변수가 있어야 할 것.
 
  당시 해당 기사를 작성했던 취재기자는 “녹취록을 확보해서 기사를 작성한 것으로 발언은 모두 사실이다”며 “다만 이재명 시장 측에서 전후맥락이 빠졌다는 등의 이유로 언론중재위에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재명 시장은 직장운동부 해체와 관련한 발언이 적절했느냐를 묻는 언론 인터뷰에서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닙니다’라고 말을 했는데 (뒷부분은 자르고) ‘나는 공산주의’라고 자백했다고 주장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 그는 “안현수 선수 문제는 안 선수 자체의 문제가 아닌 지방선거를 겨냥한 언론플레이”라며 “안 선수가 직장이 없어서 러시아에 간 것이 아니라 국가대표가 못 돼 국적을 바꿔서라도 올림픽에 나가려 한 것이다”고 주장하고 있다.
 
  6월 4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선거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성남시의 경우 모라토리엄 선언 평가를 놓고 극심하게 대립하고 있다. 사실 방만하게 운영되는 지방자치단체 재정 문제는 심각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이다.
 
  따라서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경우의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해서도 성남시 모라토리엄의 진실은 분명히 밝혀져야 할 것이다
LV 4 바람의간신
음..2014년 썩을대로 썩어있던 조선일보 기사를 링크로 다시니 말씀에 신뢰가 가지 않네요..
LV 2 푸르스
고민상담란에 정치논란은 별로입니다만.
글쓴분처럼 저도 여야 다 싫어하는 중도파로서 한쪽의 주장만을 올리는 데 대해 균형을 잡고자.
다르게 볼 수 있는 근거있는 사항을 적어봤습니다.
정치인중에 깨끗한 자들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요.
여야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여당이라 조용히 해먹는 넘이나. 야당이라 불의를 바로잡겠다는 척하며 해먹는 넘이나..
결국 해먹는 넘은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자들이 여야가 바뀌어봐야 조용히 해먹는지, 비난하며 공격하며 해먹던지.. 공수교대일뿐.
유명한 정치인들. 여야 막론하고 ..

그리고 원글쓴 님은.
3대 금기 대화 주제가 남녀, 종교, 정치 랍니다.
성향이 비슷한 사람끼리 이야기한다면 문제가 아니겠지만.
다른 사람이 섞인다면, 미국에서조차도 유쾌한 이야기가 안됩니다.

제가보기에 2번 친구양반이 독선으로 행동하고 과격하게 비하한게 먼저같네요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상대쪽에서도 문제가 생긴듯 하구요
더구나, 나중에 초청도 아닌데 참석하겠다 허락받고 와서 합석한 분이 그러신건 실례가 맞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친구분이라 알려주긴 힘들겠죠.
친구입장이니 알려줄 수는 없다, 이해해라. 대신 니가 찾아서 하는거야 내가 어쩌겠냐.
이정도가 님의 입장에서 적절하지 않을까 합니다.
LV 2 011fv
제가보기론 노원친구랑 멀리하세요  님의 친구를 친구로 안보는거같네요  국민에게 사기로 먹고살아서 그런지 뇌가 이상하네요

뻔히 절친인거 아는 모임에와서  뭐하고살고 무슨당을 지지하는지 대충이라도 알텐데요

오바마앞에서 친구랍시고  흑인들은 생각이없어서 총기로 난리쳐 나라망신시킨다고 떠든거와 무슨 차이일까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친하다고 할말못할말이있지  터진입에 옳은말이라고 막뱉는거 아니지요 때와장소를 가려야 성인이겠지요

그건 친구고 뭐고 싸우자 밖에 안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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