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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마주친 동생제수씨 글쓴이입니다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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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9371
  • 2016.05.25 21:39
글쓴이 입니다

댓글을 모두 읽어 봤는데요 우선 제수씨를 쓰레기 취급한것이 아닙니다

저를 욕하신분들께서는 가족일이라 생각해보시고 판단해주세요

나는 도우미불러서 놀준비를 해놓고 제수씨를 욕하는게 아닙니다

전 아직미혼이고 노래방뿐만 아니라 더한곳도 많이갔습니다 이런내가 쓰레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노래방도우미나 다른 밤일 하는 여성분들도 쓰레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문제는 제 친동생의 가정에 대한 문제입니다 쉽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란거죠

우선 제수씨는 결혼하기전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노래방에 다녔던건 아닌거 같습니다

지금 내가 알기로 매달 350만정도로 생활비가 들어간다고 들었습니다 동생수입으로는 부족합니다 대출도 있고 ,

갚아 나가기보단 유지하는 정도라고 합니다

며칠전 동생한테 전화를 해서 별일없냐 힘든일없냐 등등 물어봤습니다 괜찮다 괜찮다 그러다가 돈때문에 힘든거 없냐 고 물으니

당연히 힘들답니다 그러면서 제수시 얘기를 합니다 지금 내 수입으로 생활비가 모자른걸 알면서도 방관하듯이 일을안한답니다

그것때문에 싸우기도하고 사이가 안좋다고합니다 내가 이말을듣고 화가좀 나더군요

제수씨는 왜 그일을 하는것일까 ? 노래방에서의 수입은 어디로 가는것인가?

모르겠습니다 정말 머리아픕니다 동생한테는 도저히 말못하겟습니다...

맞습니다 말 안하려구요 조금더 두고봐야겠습니다

이쁜조카들 엄마아빠 모두 잘따르고 아직어린데 불행하게만들고 싶진 않습니다

내 동생이 지금사는 지역에서 발이 넓습니다 제수씨가 계속다닌다면 언젠가 동생지인이 볼수있을거라고 생각듭니다

그전에 대화라도 해봐야될듯합니다 지금심정은 도저히 얼굴보며 말못할거같지만 방관하면 안되지 싶구요

동생은 지금사는게 힘들다며 매일 죽는소릴하는데 이와중에 이 애기를 하면 정말 큰일날듯싶네요

동생한테 전화한건 제수씨가 생활비를 보태는냐 아니냐를 알아보기 위함이였습니다

아무튼 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시간을 두고 제수씨 만나보겠습니다 그때 다시 글올리죠...

추천 19 비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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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4 그네야
현명하게 잘판단해서지혜롭게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LV 3 알렉산드리…
쓰레기라고 생각은 안했다고는 하시는데 글에서 그런 것들이 보였습니다.

아무튼 그런 부분보다 가족에 대한 얘기가 문제의 쟁점이라고 하시고 그쪽으로 논점을 옮기셨는데요.

전 솔직히 다시 쓴 이 글에서마저 노래방에 가서 도우미들을 불러서 노신거에 대한 아무런 거리낌이

없어 보이는 것 같아 불편하네요

[전 아직미혼이고 노래방뿐만 아니라 더한곳도 많이갔습니다 이런내가 쓰레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도 [노래방 보다 더한 곳도 갔는데 고작 노래방 정도 다닌걸 쓰레기라고 말 할 것까지 있나]

이렇게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만약 제가 글쓴이라면 글의 서두에 그런 곳에 간 저 자신에 대한 타박을 해놓고 시작하겠습니다.

적어도 죄책감은 있어야 되는 것 아닐까요?

생각보다 많은 남자들이 애인이 있어도, 결혼을 해도 유흥업.소 출입하는거 저도 알고 있습니다.

회사생활이라서 어쩔 수 없었다는 변명들을 많이들 대겠지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다고 해서 그게 당당한 것은 아닙니다.

글쓴이 분은 처음글에서도, 두번째 글에서도 본인이 노래방 가서 도우미 부른것은 중요한게 아니다가 박혀있습니다.

잔소리는 이정도 하겠습니다.


어차피 제수씨도 글쓴이를 봤기 때문에 지금쯤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 때문에 불안해서 동생분과의 부부 관계도 더 어색해지다가 들킬 수도 있고 먼저 사실대로 얘기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어서 두 분이 만났던 걸 동생이 알게되면 형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아~ 형이 우리 가정 안 좋게 될까봐 천천히 두고보고 있었구나" 하면서 감동하진 않을겁니다.

시간을 두고 제수씨 만나볼 거라고 하셨는데요~

제가 봤을 땐 하루라도 빨리 제수씨와 얘기를 해보고 해결을 볼 수 있는 방향으로 하는게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얘기를 하실 땐 아주 현명하게 잘 해야 할겁니다.

여자입장에선 저의 의견처럼 본인도 그런 곳에 와놓고 누가 누굴 추궁 또는 조사하냐로 아니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멘트까지 어떻게 하라고 추천 하긴 어려우니 신속, 명확하게 생각하시고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글쓴이의 질문에 요구한 답변만 해주신 답변자들분들도 참 안타깝네요.

이런 행동들이(남자들의 유흥업.소 출입) 어찌보면 당연시되는 분위기라고 하더라도

잘못되었다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글쓴이가 묻는 점에 친절히 답변하네요

이게 무슨 네이버 지식인 질문입니까? 당당하게 글 올리고 당연하게 답변들 하네요~

남자들은 그런데 다 가니까 남자입장에서 이해한다. 그런데 내 가족(지인)의 여자가 그런데서 일하는데 이건 큰일이다??

그래서 얘기를 해줘야 한다 or 얘기를 하지 말아야 한다?

정말 코미디입니다.
LV 6 단편영화
님 글이 더 코미디라고 생각이 되네요
무슨 근거로 세상 모든 남자는 결혼전과 결혼후에도
그런곳에 가서 여자들과 즐긴다고 하는거지요?
도대체 어떤 근거로 그런 얘기를 하시는건가요?
그리고 님은 지금 이 글을 이상하게 해석하네요
님 글중에 "여자입장에선 저의 의견처럼 본인도 그런 곳에 와놓고 누가 누굴 추궁 또는 조사하냐로 아니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 라고 하셨는데
배우자가 없는 남자가 유흥을 즐기는것과
배우자가 있는 여자가 남편 몰래 다른 남자들과 돈 받고 웃음을 파는것
이 두가지 차이점을 모르는건가요?

그리고 답글들중에 왜들 그렇게 추측성 글들을 쓰실까도 의문입니다
본문 어디에도 살림에 보탠다거나 조카들을 위해 쓰고 있다거나
그런글이 단 한줄도 없는데
어떻게들 알고 그렇게 미화하는지 모르겠습니다
LV 3 알렉산드리…
안과를 가 보시거나 정신병원에 가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세상 모든 남자들이 그런 곳에 간다고 적은 적이 없습니다.
혹시 제 글 말미에 있는 "남자들은 그런데 다 가니까 남자입장에서 이해한다." 이걸 보고
세상의 100%남자들은 다 그런곳에 간다고 생각하신다면 안과보다 정신병원이 필요할겁니다.
생각을 좀 하고 문맥을 이해를 하시길 바랍니다.
분명 생각보다 많은 남자들이 그런 곳에 간다고도 적어 놓았고 대부분 남자들이 그런 곳 가는게
안타깝지만 현실이다라는게 요지입니다.
말꼬리 물고 [어떤 근거로 세상 모든 남자가 그런 곳에 간다고 생각하냐] 라고 하니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배우자가 있건 없건 차이점을 모르냐고 하는 것은 더 가관입니다
당신말은 배우자가 없으면 그러고 놀아도 된다는 겁니까?
당신의 글을 보면 크게 티를 안 내려고 하지만 [배우자가 있는 여자가 남편 몰래 다른 남자들과 돈받고 웃음을
파는 것] 같은 부분에서 남녀차별이자 여자를 무시하는 태도가 깔려있다고 보여집니다.
본인은 전혀 못 느끼신다고 한다면 혼자 사실것을 추천드리며, 사회생활 역시 단절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저는 당신이 그런말을 한 요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나마 결혼 안한 사람보다는 결혼한 사람은 더 책임감이 있어야 된다는 말인데
글쓴이처럼 공공연히 다른 사람에게 자기가 유흥업.소 드나들고 도우미 불러서 논다고 하는 분이
다룰 주제는 아니며 그가 무슨 자격과 염치로 다른 사람 걱정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현실상 그런곳에 출입하는건 부지기수 입니다.
(거기 가는게 당연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남자들 100%가 간다는 말도 아닙니다)
하지만 대놓고 그런 곳에 출입했다는 걸 글을 적고, 자기가 거기 간 것은 아무 죄책감없이
여자가 그런 곳에서 일하는 건 결혼생활이 파탄날 수 있을 정도로 잘못한 짓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럼 글쓴이는 거기 간 걸 주위에 당당하게 알릴 수 있는 거겠지요?
앞으로 결혼할 여자에게도 그런 행동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얘기하고 만나세요

그리고 단편영화님은 굳이
배우자가 없는 남자가 유흥을 즐기는것과
배우자가 있는 여자가 남편 몰래 다른 남자들과 돈 받고 웃음을 파는것
이 두가지는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하신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예를 반대로 들어서 당신의 여동생이 글쓴이가 적은 글의 제수씨라고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 그 전에 꼭 병원 가세요^^
LV 3 유베젤미남
저도 미혼인지라 잘은 모르지만,
예쁜 조카들을 위해서 제수씨에게 말씀 안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유흥비에 쓸 돈과 시간을 잠시 조카들을 위해서 쓰고 놀아주시면 그걸로 표현이 되지 않을까요?
다만, 글쓴이의 글에서 추정 해 본바..제수씨가 결혼전에 전문직에 종사했다지만,
주부로서 직장 구하기가 어려웠기에..그리고 맞벌이 않는다고 잦은 싸움이 찾다가 찾다가 지쳐서 벼룩신문 구인광고 같은 것에 혹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 벌은 돈을 살림에 보태고 있다고  남편에게 말하지는 않겠지요.
LV 4 후니훈
배우자가 있으면 문제가 되고 없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지금 이것은 2차 가는것에 대해 전제를 깔고 말을 하는 것이지요?
단순히 호프집같은 곳에서 알바 한다고 이런 글들을 적지는 않을테니까요. 그런데.. 그렇다면
배우자 유무를 떠나서 2차 가는것은 배우자 유무를 떠나서 불법 성매매 아니던가요? 법적으로 둘다 문제가 됩니다!!
어짜피 미혼자들도 모르는 여성들과 어울려 술한잔 걸치러  그런곳으로 가는거잖아요.
그런데 댓글들 보면 여자만 잘못 한 것인양 적어 논 글들이 많군요. 내가 볼땐 본문의 글쓴이와 여자 둘 다 떳떳 할 거 없습니다.
그리고 글쓴이 글을 보면 너는 안그렇지만 나는 깨끗하다는 식으로 글 적어놨는데, 쓰레기 같네요. 거기에 옹호하는 댓글러들도
똑같습니다. 이런 정신나간 상태가 대부분의 남자들 생각은 아니길 바랍니다.
차라리 간 나도 그리 떳떳하진 못하지만 그것을 알기에 제수씨에게 진지하게 얘기를 해볼 생각이다 라고 했다면
정말 잘한 결정이라고 박수 쳐주겠지만... 지금 글들을 보면 편견과 오만에 빠진 바른 정신 상태는 아닌듯 합니다.
LV 6 단편영화
글 어디에 2차 가는 것에 대한 얘기가 있는지요?
글을 다 읽어보긴 하시는건가요?
1.글쓴이가 도우미를 불렀다
2.제수씨가 남편 몰래 도우미를 하고 있는걸 봤다
3.이 상황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물어봤다
4.도우미 하는 것도 쓰레기 같은 행동이지만 도우미 불러서 노는 것도 쓰레기 같은 행동이라고 얘기가 나왔다
여기까지가 중간과정이고
배우자 없는 남자가 도우미 불러서 노는 것과
배우자 있는 여자가 남편 몰래 도우미 하는 것을
동일시 취급하길래
두가지는 전혀 다른 문제다라고 얘기를 한건데
글을 제대로 읽지를 않으신건지
아니면 이해력이 떨어지시는건지
무슨 2차 얘기가 나오고 그러는건지 모르겠네요
LV 3 알렉산드리…
이쯤되면 단편영화님이 혹시 글쓴이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ㅎ
일단 후니훈님의 글에 2차 얘기는 오류가 맞구요
하지만 전체적인 문맥은 틀린말 하나 없습니다.
그리고 단편영화님이 적으신
4.도우미 하는 것도 쓰레기 같은 행동이지만 도우미 불러서 노는 것도 쓰레기 같은 행동이라고 얘기가 나왔다
?????
글쓴이는 본인의 행동이 쓰레기 같다고 한 적 없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인
"나는 더한 곳도 갔는데 이런 곳에 갔다고 쓰레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라고 적으셨습니다.

그것 말고도 제가 처음 글 적은 곳에서 지적한 글의 내용처럼 곳곳에 자기의 행동에 대한
죄책감은 하나도 안 보이고 제수씨의 문제점만 적은게 잘못됐다는 말입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글 딱 2줄만 적었으면 훨씬 안티도 줄고 공감이 간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계속 말씀드리지만 당신이 하는 두가지 차이점에 대한 언급은 모순덩어리이며
답변할 가치도 없습니다.(그래도 윗 댓글에 굳이 답변을 해놓았습니다만...)

아~ 마지막으로 노래방가서 도우미 부르고 노는거요~ 혹시 안 가보시고 말씀 하시는 건지 모르겠는데
2차 안가더라도 대부분 1차에서 만지고 히히닥거리고 다 하는거 알고 계시죠? 영화만 봐도 나오죠~
성관계까지 안 가면 떳떳하고 가슴 만지고 뽀뽀하고 여자들하고 히히닥거리고 노는건 괜찮다?
거기다가 미혼이니까???
탁월한 논리네요~~~ 단편영화님 여형제가 있거나 어머니가 생존해 계시면 한번 그렇게 말해 보시겠어요?^^
LV 2 스르르르르
댓글들이 가관이네..-_-

노래방가서 도우미 불렀는데 제수씨였데잖아. 겁나 심각하구만

먼 헛소리들을 하는건가 ㅋㅋㅋㅋ

개인적인 소견으로 조언을 살짝만 하자면

아무리 동생이라도 가정사에 개입은 안하는게 좋을거 같다는겁니다.

현명한 판단으로 최소한의 데미지로 마무리 지으시길 바랍니다.
LV 1 곰탕곰탕탕
알면서 모른척 했냐고 오히려 원망 들으실수 있으니 동생분이 다른 경로로 아시게 되더라도

알고있었던 내색은 절대 하시지 마시구요.  제수씨한테는 조카들 생각해서 말 안하고 있는거니까

도우미 일은 그만두고 차라리 식당 서빙을 하던 화장품 방판일을 하던 정수기 코디네이터를 하건

널린게 일자리니까 그런일을 하라고 하세요. 애가 있는데 뭐하는거랍니까 그보다 어려운 상황인 사람들

많아요. 화장품 방문판매나 정수기 코디일은 시간대도 자기가 조절할수있으니까 애보면서도 할수있고

찾아보면 일자리 많은데 참..........
LV 2 고도리푸
한편으론.. 동생분과 제수씨 사이에 내 외부적으로 갈등이 있어 돈도벌겸 스트레스 해소로 노래방 도우미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 됩니다...
LV 2 mayjude
말이 안되지 않나요? 도우미로 출근하려면 최소 6~7시에는 출근합니다.
근데 보통 직장인들이 그 시간에 퇴근해서 집에 오는데 밤에 매일 나가서 일하는걸 모르는게 말이 되나요?
암튼 자작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그리고 동생분한테 전화로 물어보고 동생분이
"부인이 돈 부족한걸 알면서도 일을 안한다. 생활비를 보태지 않는다." 라고 말하면 무조건 동생분 말만 믿는건가요?
동생분이 돈을 못버니까 나가서 일하는 것 같은데 부족한걸 메꾸려고 하는 것일 수도 있잖습니까;
팔이 안으로 굽는건 당연하겠지만.
그리고 윗윗분. 식당 서빙이 애 키우면서 하기 쉬운줄 아시나요? 보통 10시에 출근해서 10시에 퇴근합니다. 12시간을 어떻게
합니까. 파트타임으로 하면 시간이야 좋겠지만 끽해야 60 법니다. 화장품 방판, 정수기 코디는 괜히 사람들이 하다가
금방 그만두는건지 모르시나보네요... 물론 애엄마가 노래방 다니는건 못할 짓이지만 님이 말한 알바는 영 아니네요.
저도 어렸을 때 해봤지만 영 아닙니다. 차라리 보험 설계사라면 모를까.

암튼 원인은 남편 수입으로 안되니까 나가서 일하는건 맞겠죠.  글쓴 분 동생 수입으론 생활하는데 부족하다고 하셨으니
그걸 여자가 메꾸는거 아닙니까? 부족한데 어떻게 매월 350씩 나가겠어요. 여자가 번 돈으로 충당을 하는거겠죠.
저희 가게에도 일하러 오는 분들 다 남편이 돈을 못벌어서 일하러 오시는 아주머니들이세요.
물론 예전 분들이시니까 할 줄 아는게 없는 경력단절 여성분들이신 경우이긴 하지만요.
하루빨리 노래방은 그만 두고 원래 하던 직종에 종사할 수 없다면 보험 설계사나 일반 경리 사무직을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근데 노래방 다니다가 일반 직장은...눈에 차지도 않겠죠.
LV 4 스카이럽
우선 동생분과 평상시 이야기도 잘하고 잘 듣고 그런 사이였다면 동생과 대화를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우선 결혼사에 대해 참견하는건 별로 좋지는 않지만(도움이 안될때가 많기에...)
그런데 저라면 사랑하는 동생이고 그걸 방관하는게 참 힘들거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 자신이 없고 그 후 결과가 걱정이 된다면...
우선 제수씨와 이야기를 먼저 하는게 어떨까요?
부부 문제는 부부가 푸는게 정석일거 같습니다....
아무튼 잘 풀리길 바래요...
LV 3 컴시티
저의 생각을 조심스럽게 말해드립니다 다소 맘에 안드신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문제의 종착점은 불행으로 이어질지 모른다는 결론을 갖고 좀 더 지켜본다고 하신것엔 찬성 드립니다
노래방 도우미 상태에서 님께 적발이 됐을때 정상의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이실짓고 찾아가 얘기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고 아직 아주버님인 님께 그이후로 아무런 연락이 없는것은 굉장히 실망스런 부분이고
잘못됐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 다른 방향에서 접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 동생의 아내가 감히 노래방 도우미를 해? 괘씸하고 괘씸해서 당장 엎어버리고 싶은 마음 가득하지만서도
감정적으로 나간다면 분명히 어긋나고 겉잡을수 없게 되버릴 확률이 높기에
자초지종을 듣고 이해하고 넘어갈건 넘어가고 잘못된건 바로 잡을수 있도록
서포트 하심이 아주버님으로써 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아주버님의 위치에 있고 똑같이 미혼인 입장입니다
조심스레 생각을 해봤지만 그래도 가슴이 놀래서 어찌 진정이 안될거 같은데
차분하니 잘 대처하시는거 같으니 좋은 방향으로 잘 이끌어가실거 같습니다
LV 4 카토타카
걱정이 되시니깐 동생한테 전화를 하셨던거같은데 모르는 척하시고 기다려보세요
이유가 있겠죠
저 같은 경우는 아는 누군가가 바람을 펴도 모른척합니다
이유는 만약 이사실을 알리게되면 가정파탄이 나겠지요 ㅠㅠ
LV 2 happygal
모르는 척 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차라리 제수씨에게 얘기를 해보는거 어떤가요?

나 아니라도 머지않아 분명 알게될텐데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느냐.

이해가 안되네요. 전문직 종사자였던 사람이 도우미를 왜 할까요...
LV 3 개코왕
이전글도 다 읽고 덧글들도 다 읽어봤습니다.
덧글들이 참 재미있군요 ㅋㅋ

아니 노래방가서 노래방 도우미를 불렀는데 친동생 제수씨가 왔다는데
여기서 무슨 남자가 유흥업가는게 잘못이다 여자가 유흥업에 종사하는게 잘못이다 이런거로 싸우나요?

노래방가서 노래방 도우미를 불렀는데 친동생 제수씨가 왔다!!  이 문제에 대해서만 조언들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미혼남성이든 미혼여성이든 가정이 있는 남성이든 여성이든 전부!!! 다 그런곳가고 그런곳에서 돈버는건 100%잘못이구요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질 필요 없이 다 잘못입니다

고민글에 대한 답글은

제수씨랑 먼저 대화를 해보시고
판단하시고
동생한테 말할지 여부를 정하시면 될듯합니다만...

제 생각만 말하자면 그냥 동생한테 말하라 입니다.
글 작성자 말만 듣고 판단하기로는 도우미일을 생업으로 하는것은 아닌듯 보이네요
아마도 즐기기?위해서 도우미일을 하는듯 합니다.
도우미중에서 절반은 그 일을 즐긴다고 들었습니다.
전 그런여자들 그런남자들 안변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가정 지키는것이 더 불행해집니다
가정파탄이라...
성격 차이로 이혼하는사람들 숱하게 많습니다 애들 생각안하고...  참 별것도 아닌거로 이혼들 쉽게 합니다.
생각하시는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이혼할지 대화로 풀고 살지는 동생이 정하면 되겠습니다
전 100프로 동생한테 말합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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