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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그녀에게 쪽지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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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23
  • 조회 9545
  • 2015.10.22 23:29
LV 4 스카이럽
쪽지 하지 말고 그냥 같이 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헬스 친구로 접근하는게 어떨지 합니다...\
경험상.. 쪽지 별로인듯...
LV 2 어름까까
쪽지보다는 음료수 하나 사서 말이라도 걸어보는게 어떨까요?  그냥 당당히 말하는게 더 매력점수가 붙을지도 모르니까요 ㅎㅎ
LV admin 허니스
핸드폰 번호요~~~...........

연락오면 마음이 있는 것이고  연락이 안오면..  맘에 없는 듯~~~~..........
홧팅!!~
LV 3 아하그렇구…
저두 쪽지보다는 대화가 우선일듯하고 정 힘드심 쪽지는 간단하게 가벼운 식사나 핸펀번호 정도 물어보시는게 좋으실듯..쪽지에 사랑고백은 좀 아닌듯 하네여~~
LV 2 spomax
그냥 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시는게 나을듯하내요.
LV 1 가빠이
평생 운동 같이해요....
LV 1 ENA75
저두 쪽지는 좀 아닌듯..
LV 2 사회심리학…
딱 알려드릴께요.
어차피 쪽지던, 말을 바로 걸던.. 처음보는 사람과 대화를 하게 된다는건 심리적인 부담감은 = 남자나 여자나 똑같습니다.

어차피 겪어야할 일이긴한데 저라면..위에 말씀해주신 분들처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헬스클럽이라면 오다가다 한번씩 서로 얼굴을 봐서 알고 있기때문에 부담감이 덜하죠.

보통 헬스클럽 1주일만 다녀도 거기 그시간대 오는 사람들은 눈인사라도 하게되잖아요.
타이밍만 잘 맞추시면 괜찮을 것 같네요.

런닝머신을 하거나 운동할 때는 이어폰이 귀에 항시 대기중일테니 피하시고,
그 여자분이 보통 몇시에 와서 몇시에 가는지를 파악하세요.

그리고 대충 눈치보며 운동하다가 여자분이 나가서 샤워하러 갔을 때, 본인도 잽싸게 씻고
옷입고 준비하고 있는겁니다. *일부로 기다렸다는것보다는 우연히 같이 나오며 말거는 자연스러움이 좋습니다.

타이밍맞게 같이 나오면서
"(항시 웃음을 띄며) 엇? 오늘은 벌써 들어가세요?! 운동 꽤 오래하시는 스타일 아니였어요? ㅎㅎ"
처음엔 요정도 쳐주시면 좋아요. 부담되게 붙잡고 말하는 행위 금지.

저런 멘트 날리면 답변을 안할 수 없죠. 가벼운 질문이 끝에 들어갔으니(신상질문이 아닌 운동시간에 대한 질문이니 부담도 없음)
답변은 바로 날아올겁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여성이 소심하거나, 경계가 심한 스타일이라면 답은 무조건 단답일겁니다.
"아네.."
"네에..."
"네."
이렇게 답변하면 남자분들 어떤가요? 순간 개당황 및 바로 그냥 그렇게 여성을 보내버리거나 묵언수행을 하죠..ㅄ;;
그래서 미리 다양한 여성의 반응을 예상하고 가시라고 이렇게 답변 드리는겁니다.ㅎㅎ

저런류의 경우, 소심 or 딱히 할말이 없다고 생각해서 저러는건데 저럴 땐, 무조건 유머러스하게 받아치셔야 합니다.예를들어..
"어? 목소리가 여리시네요? 애기 목소리 같아요~ㅎㅎㅎ"
"역시....(하며 눈을 마주치도록 여자를 쳐다보다가(시간좀끈다) 여자가 눈을 맞추면) 외모와 목소리는 비례하네요~(여기서 스탑) "
 더 깊은 설명은 생략한다. 딱 2~3마디 쳐주고, 그럼 조심히 들어가요~또 봐요~ 하며 휙 먼저 대화를 종료하고 집으로 쿨하게 간다. (위 멘트들은 어디까지나 예시이며, 본인이 저런 비슷한 류의 문장체로 상대에게 인상각인 및 이미지를 심어주면 됩니다..)
대신 대화의 주도는 본인이 해야해요. 먼저 말거는것도, 먼저 대화를 종료하고 가버리는것도. 구구절절 말이 길어져도 절대 안되요.

자! 첫번째 저리 하셨으면 이젠 더 한발 다가가기 쉬워졌죠?
헬스장가면 보이겠죠. 바로 직행합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여성은 이미 자주본 얼굴이고 말까지 텃으니 한결 편안하게 인사를 받을겁니다.
주의: 여성이 이어폰을 끼고있거나 운동에 집중중이라면 초원의 하이에나처럼 달려들어 무작정 말거는것도 비추...
기회가 많다는것만 명심하시고, 조급해하지 않는게 최선입니다...

저렇게 뭔가 집중력을 뺏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냥 옆에 런닝머신가서 쳐다보거나 거울로 쳐다보면 여자도
어차피 눈을 맞추게 되어 있습니다. 그때에 간단하게 목례(고개까딱과 미소로 인사) 만 하고 운동을 하세요.

헬스클럽 특성상 운동하며 말거는건 서로 불편하기도 하거니와, 자칫 내 운동을 방해한다는 인상을 남기게 되면
기피대상이 되므로...운동할 땐 건드리지 않는게 최선입니다.

오고, 갈때 인사만 잘하자! 가 핵심입니다.
그리고 2~3일 내에 (최소 1주일을 넘기지 않는게 좋습니다. 첫대화이미지가 잊혀지기 전에 작업들어가야죠?)
또 여성분 끝나고 나갈 때, 미리 씻고 준비하고 타이밍 맞춰 같이 나옵니다.
"어? 또 일찍 가시네요? 남친하고 약속있으신가보다.ㅎㅎㅎ"
"어? 왜 또 일찍가요? 한 30분도 안하신거 같은데!?!?"  요런 가벼운 헛소리 하나 툭 날리시고.

여성분의 화답은 이전에 비해 훨씬 좋아졌을걸요? 제가 장담하지요...
(단, 저 위에 멘트들..철저히 본인 스타일로 만드셔야 됩니다. 여성들은 예민해서 남자가 정말 편하게 하는 농담인지,
어색한 농담인지, 긴장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등을 다 압니다..그러니 최대 편안하게 표정, 목소리톤 연습이라도 하세요.)

자 질러봅시다. 위에 상황들을 다 잘 만드셨다면 성공확률 80%입니다.
멘트들은 예시입니다. 틀만 잡아드리는 거니까 본인이 멘트준비하시면 됩니다.
"와 덥다~ 저 위에 카페베네에 한모금마시면 갈증풀리는 음료 출시된거 알아요?"
"아니요. 그게 뭔데요?ㅎ" "글쎄요 그런것도 있어요?" "ㅋㅋ그런게 어딨어요~"
"와 안믿네. 집에 몇시까지 들어가야되요? 내가 한잔 사줄께요 같이 가보죠!"
무조건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저녁시간이라면 100%죠....
남자분이 외모가 옥동자여도 저 위에 작업들 잘만 해놓으셨으면 따라옵니다..
여자는 생긴것보다 유쾌한 사람을 더 선호한다는 사실을 알아두시구요....

자..같이가서 커피를 마신다. 여기서부턴 본인 스스로 건설하셔야겠죠?
연인으로 발전하느냐, 어정쩡한 이웃으로 남느냐..본인하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LV 2 사회심리학…
쓰다보니 한도끝도 없네요...적절하게 마무리 한다고 한게 글이 엄청 기네요.ㅎㅎㅎㅎ
또 도움필요하시면 글을 올리세요. 모니터링 하겠습니다.
LV 2 기이지
만약 남친이 있는 경우라면 저 위에걸 해보기도 전에 철벽 당할듯
어려워요 어려워
LV 3 몰라묻지마
쪽지 하다가 님이 맘에 안들어서 무답이면 더 어색할듯..
LV 1 유후헐
솔까말 쪽지는 아닌듯 싶네요
용기를 가지세요
아님말고하는 심정으로 우선 다가가는게 먼저일듯요
LV 1 mj920
우선 친해지는게 급선무.ㅎ
LV 2 딴지보이
인사부터 열심히 해보세요
밖에서도 우연히 지나치면 인사할 정도는 되야지...
LV 1 0u1004
그런데서 여자 만나지마라
형도 번호땃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유흥나가더라

그러고 남자가 쪽찌 이딴거좀 혀지마라 걍 떳떳하게 말혀
이거도 좀 많이 혀봐야 존심안상함

나더 20초때 길가다 예쁜여자만 보이면 번호땃는데 까인적도 수두룩허다
많이 혀바야 스킬도 늘고 존심도 안상혀

어짜피 이렇게 만나는애덜은 외모만 보고 만나는거라 걍 놀고 헤어진다 생각혀라
친구소개로 만나는거랑 천지차이
LV 2 궁금한거백
핸드폰 번호만 주세요
LV 2 그런거없어…
ㅎㅎㅎ 남자는 갑빠 아닙니까 자신감 갖고 ㄱㄱ
LV 2 루퍼13
어느 시대인데 쪽지예요 자신감없어 보여요 그냥 연락처 물어보시고 알려주면 차한잔이나 식사 같이 하자고 하세요
저 마음에 들어서 그러는데 연락처 좀 주세요 이렇게 해보세요 대부분 줍니다 대신 자신감있게 해야 먹힙니다 소심하게 하면 백퍼 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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