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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자를 알게되었습니다 하지만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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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9331
  • 2016.08.27 21:36

제가 우연히 친구생일날 친구가 bar를 가자고해서  

 

거기서 일하는 한여자를 알게되었습니다

 

한눈에 그여자가 맘에들었고 그여자도 저한테 호감을 표시했죠!!

 

저한테 맨처음 남자친구가 없다고 해서 저도 일하고 돈버는데에는 귀천이없다고 생각해서 한번만나봤으면은 좋겠다고

 

생각해서 연락처를 알고 연락을하고 지내는데

 

알고보니 2년넘은 남자친구가 있었던겁니다 그런데 이한여자가 대출을받아서 남자친구한테 해준겁니다

 

그래서 돈때문에 이여자는 힘들어하고

 

돈때문에 헤어지고싶어도  헤어지지를 못한다고해서 저는 기달릴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자친구아버지가 돈을다해결을해줍니다

 

저한테 그런애기들을 하고 하는데 저는 왜 남자친구애기를 나한테 대놓고 말하냐고 싸우기시작합니다

 

풀면은 이런애기때문에 또 싸우고

 

bar를 가서 싸우기 시작합니다

 

언제부터 그여자가 정말 좋아서 혼자 bar를 가기시작했고 일주에 3번씩 꼬박가게되었습니다

 

근데 이한여자랑 남자친구한테 일하로간다고 거짓말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저를 만나게되는데

 

모텔도 가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기다릴겠다고 제가 그런말을 하게되었고 이쁜것이 막사주고싶고 배고프다고하면은 포장해서 갔다주고

 

하는데  언제부터 저도 쪼금식지치기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와의 관계는 더좋아지는것같고 하는데

 

저는 이여자를 포기를 못할꺼같습니다

 

이한여자는 저한테 정말 관심이 있는걸까요? 아니면은 제가 호구인가요?

 

답답해서 글한번올립니다!!

 

좋은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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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몰라ㅎㅇㅎ…
에휴ㅠ 글을 읽어보고 안타깝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글을 읽어보면 그 여자분은 남친이랑 돈 때문에 힘들어서 헤어지고 싶다 하셧는데 그 문제가 다 해결되니까

마음도 달라질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요 그런데 분명 님한테도 마음이 있는거 같긴하구요

제가 볼땐 남친 60 님 40 인거 같아요 뭐 약간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사람인 거같은?

근데 제가 볼 땐 남친이랑 사이가 더 나빠지지 않는 이상 기회는 않올것같아요

그러니 가만이 있다가 어영부영 맘만 다치고 이도저도 아니게 끝나지말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던지

남친과 상황을 대충봐서 아닌거 같다 하면 그만하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결정이 필요할 때ㅜㅜ

글고 그냥 제가 봤을 때 그 여자분은 그렇게 좋은 사람같다라는 느낌은 안들어요

님이 더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구요

저두 미련하게 혼자 좋아하다 이도저도 아니게 저만 다친 경험이 있어서 님 심정이 십분 이해가구요

지금 사랑이 이루어지든 안이루어지든 분명히 상처를 받는 일이 무조건! 있을 꺼에요

그때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하네요ㅜ 화이팅!!
LV 3 애비다
그냥 당신은 이용당하고 있는 겁니다.
여자도 남자와 똑같이, 좋으면 남친 달고 사람 만나지 않아요. 최소한 숨기겠죠.
모텔 간건, 이정도 됐으면 모텔 안가면 떨어져나갈까봐 간겁니다. 당신과 자고 싶어가 아닙니다. 최소한 1순위 이유는 아닙니다.
술먹고 실수하지 않는 이상.

여자에게 남친이 실제로 없어도 상관없는 겁니다. 남친은, 당신과 애인사이 하지않기 위한 장치입니다.
다른 각도로 이야기 하자면
그냥 내꺼하긴 싫고 달고 있으니 편하고, 아예 안 보려니 상대방이 집착하는 정도지 않을까 합니다.

그 여자분이 이렇게까지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도
이미 행동이 그렇게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네요.

글쓴이도 이미 잘 알고 계시지만 놓지 못할 뿐이겠죠?
예외는 없습니다. 너무나 강렬하게 전형적입니다. 호구와 여시..
호구가 보통 여자를 여시로 만드는건지
여시가 보통의 남자를 호구로 만드는건지.. 그건 모호합니다. 본디 착하고 아니고 그런거 따지지 마세요.
사람 대 사람, 1:1로 나를 어떻게 대하는지만 보세요.
덕지덕지 별의별 이유나 주관적인 생각 갖다 붙이지 마세요.
당신이 놓지 않는 한 발 못뺍니다. 당신이 놓더라도 여성분이 잡을 수도 있겠죠.
잡을 지언정 남친은 정리하지 않는다면.. 더 말 안해도 알겠죠?

명확하게 정리하세요. 완전한 내여자로 만나든지, 깔끔하게 연락이고 뭐고 다 끊든지.

더이상 그런 관계를 지속한다면 그건 큰 낭비입니다.
감성에 빠지지 마세요. 당신을 하등 그리 대하는데, 본인 스스로가 제일 잘 알면서
판단과 행동 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정말 세계 최강 호구가 맞는겁니다.
LV 6 에헤이s
* 비밀글 입니다.
LV 1 ehsfkem
음 bar라면 설마 모던bar 에서일하는 술집여자를말하는거니? 같이술마셔주고
그런거라면일찌감치 그만둬 걔들 수작이야 ㅋㅋㅋㅋ 너한테 계속 돈뜯어먹으려는
모텔간거? 일시적인 너같은 최강 호구 손님관리 방법이야 어떻게잘아냐고?
내가옆에서 봐왔엇거든 그런여자들을 빨리 손때라 더 뜯기기전에 그여자한테 너는 그냥 호구 손님이얔ㅋㅋㅋ
LV 2 은인SK
아뇨 그런 관계를 좋아하다는 성스러운 말을 할 수 있는 관계라고 생각 하시는게 이상한데요 저는.
착각하지 마시고 빨리 정리 하시길
LV 5 석난
일주일에 3번이면 vip고객 한 분 생긴거네요...;
LV 4 피오나2013
호구네요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은 화류계에 쓰면 안되는거에요
남들 안하려는 힘든 일을 땀흘려가며 노동으로 돈 버시는 분들한테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하는 거지
몸 편하게 술 팔고 웃음 팔고 몸 파는 애들한테 귀천 없다는 말 하는거 아니에여..
LV 1 dragonwolf
단골고객아니면 호구 되시겠네요 잘못하면.. 걔네들 그냥 지네들이 지어낸 암울한 스토리에요 ㅋㅋㅋㅋ

저런데 일하면서 "전 부유한집안에 남부럽지않은 가정에서 자랐어요

근데 이일은 그냥 남자랑 술마시고 몸파는게 좋아서 하는거에요^^"  이러는 애들이 있을까요

암울하고 새드한 그럴듯한 이야기 지어내서 남자들 등쳐먹는게 쟤네들 특긴데 속지마세요
LV 2 나야나di
걍 이용 당하는겁니다.
걔네들 그렇게 해서 단골 많이 끌고 다니기도 하고 어리숙하면 등쳐먹는 것도 잘 하고 그래요...
보통 그런데서 일하는 애들 말도 잘 하고 외모도 괜찮은 편이고 해서 대충 만나면서 즐길정도라면 모를까 진심으로 대하진 마세요~
한창 바 많이 다닐때 여기저기 단골이어서 가게마다 그런 애들 한 둘 씩 있었는데, 나중에 걔네들 일 그만 두면 꼭 나한테 묻더라고요 ㅋㅋㅋ 보통 몇명 정도 단골은 걔들이 끌어간다고 뭐 바에서도 그런애들이 단골 끌고 들어오면 좋고 그러다 거기 그만 두면 짜증나고 그렇게 되는거......
LV 6 너만닥치면…
꽃뱀에게 지대로 물렸네 ㅋㅋㅋ 이사람 지금 말해줘도 귀에 하나도 안들리고 자기 믿고싶은거만 믿고 듣고싶은거만 들을껍니다.

꽃뱀이 정말 위험한게 남자를 바보로만들고 자기 노예로 만들죠 온갖 감언이설과 거짓말로 유혹하고 노예로 만들어버리는 능력
LV 3 아하그렇구…
걍 호구 이신듯.....보통은 그 의자의 남자를 기둥서방이라부르고 댁 같은분을 호구라고 부른답니다....안타깝네요.....
LV 2 딴지보이
전 호구 잡힌건 아니라고 봅니다.
호구라 하면 내가 손해를 봐야하는데
솔까서 손해 본건 없다고 보거든요
돈을 꿔줬다거나 이용당한다거나 하지는 않는거 같네요
이제 돈 얘기 나오면 슬슬 호구의 길로 들어슬꺼 같지만 아직 까지는 그냥 병@신 인거 같습니다.
호구는 아니구요...
LV 1 반짝반짝새…
좀 미친x인듯...  왜 양다리를???? 그러다가.. 그 남자 정리된 뒤에 님만 쳐다보고 살지??? 또 다른 남자랑 눈 맞아 몸 맞아 모텔갈지 어떻게 알아요? 똑같은 상황 안온다는 보장 있나....?  얼굴, 몸매만 보지마세요.  결혼해서 애 안낳고 살거라면 상관없는데 애기 낳을거면  외모만 보지말고 현명하고 마음 넓은 여자랑 결혼을 하세요. 인성 바른 여자......
LV 2 오빠ㅈㅎㅂ
음.. 미안하지만 당신은 그 여자에게 계륵...
LV 2 뮈뮈뮈
호구 왔는가???~ 어여 이리와 앉아~ 랑 같은 맥락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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