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이 부분에대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랬는데, 어디서도 이런 질문과 답변은 찾지 못해서 제가 직접 올리게 되었습니다.
기업이름은 발설하지 않겠지만 (가까운 지인에게서 들은 사례로) 대기업에서 나와 반도체 업계에서 나름 이름좀 있는 회사인데, (이력서 작성시에는 색약or색맹 질문이 없었답니다) 최종합격후, 신체검사에서 색약 때문에 입사 취소 시켰다는군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요즘에도 부지런히 이력서와 자소서를 많이 쓰는데 생각보다 색맹 색약 물어보는 회사가 많다는 겁니다;; 점점 늘어나는 기분...
물론 직무가 중요하겠죠..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연구개발을 하면 좋겠지만, 점점 석사들이 늘어나고 학사 연구원은 뽑질 않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생산관리나 품질관리에도 관심이 있습니다. 다음의 세가지 직무에서 색약인 사람이 마이너스 요소가 될까요? 그리고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불편함이 많은가요??
저에게는 나름 심각한 고민인데, 혹시 이부분에 대해서 알고 계신분 있으시면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적록색약입니다...
대기업이나 규모있는 전자계열회사는 색약 있으면 확실히 입사에 제약이 있습니다.
제가 엘지디스플레이 면접까지 다 합격하고 제일 마지막 신검에서 색약으로 떨어졌습니다;;;
전자계열말고, 기계,자동차,철강 계열은 그나마 관대하구요
그리고, 색약에 대한 정보는 다음까페 "색치사랑" 이라는 까페가시면 정보가 좀 있습니다.
고민많으실텐데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