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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뚱뚱한 여자로 살아간다는 것.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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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064
  • 2013.10.10 23:39
제목 그대로입니다. 답정너도 아니고. 그냥 통통족인데 나 뚱뚱하다고 얘기하는 그런 사람아니고 정말 뚱뚱해요.
100키로 까진 아니지만, 약 100키로니까 100키로라고 봐야죠. 근데 100키로정도 나가는데 다른데도 물론 살이 있지만
배쪽에 살이 몰려있어요. 그래서 배 커버하는 옷만 입으면 그정도로까지 사람들이 안봐요.
그래도 딱 보면 와 등치 크다 이런 느낌이에요. 100키로가 어디 가겠나요^^;; 그냥 막말로 하면 ㅈ돼지.
 
전 제가 왜 이렇게 살이 쪘는지 원인은 알아요. 그리고 사실 제 자신이 맘에들고 사랑스럽고 그렇지도 않고요.
그래서 살 빼고 싶구요. 근데 맘처럼 쉽지가 않고 의지력이 약한게 문제라면 문제예요. 제 자신한테 타협을 너무 잘해요.
 
사람들이 흔히 뚱뚱한 사람보면 게으를거 같고 더럽고 냄새날거 같다고 편견을 갖는다고 하지만
네. 어느정도는 맞아요. 뚱뚱해진 원인도 건강상의 문제가 아닌 이상 먹는거에 비해 잘 안움직이니까 살이 찐거고
그건 게으른 거죠. 뚱뚱한 사람들은 보통 땀도 많으니까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땀냄새때문에 냄새가 난다고
느끼실 수도 있고....
 
그리고 첫만남에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마음은 착한지 성격은 좋은지 알 수 없는 거고 얼굴만 보고 외모만 보고 판단할 수
밖에 없으니까 그러시는 것들도 이해는 해요. 그래도 개중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는 좋은 분들도 계시고. 그런 분들은 정말 감사하죠.
 
그런데 정말 궁금한게 그냥 뚱뚱하다는게 죄는 아니잖아요. 죄인가요..? 남들 눈에 안구테러하는 죄인가..?ㅋㅋ 
정말 사소한 차별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서 다 나열은 못하구요. 제가 속으로는 곪아 있어도
겉으로는 활기차고 분위기를 휘어잡는 성격이거든요. 그래서 회장직 같은것도 맡고 했었는데 
그렇게 공적인 관계에서 서로 주고 받을 연락처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상대방은 무리에서 바람둥이로 소문난
악질에다가 사람들이 꺼려하는 분이셨는데 제가 연락처 받아야 하는 상황을 설명하고 연락처를 달라고 했더니
본인이 관심있어하던 다른 분한테 자기 연락처를 줄테니 저는 그 자기의 관심녀한테 내용을 전달하고
그러니까  비상연락망처럼 망 형태가 아니고 나-관심녀-그놈 이렇게 일방향적인 소통을 하자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사람 전번을 따려는 것도 아닌데... 제가 오버하는 피해망상처럼 보이실 수도 있지만 그 상황을 다 설명할 수 없어서
그렇지 여튼 결론은 그분은 저랑 연락처 교환 자체를 싫어하시더라구요. 제가 좀 할 말도 하고 하는 성격이라
뭐하러 그렇게 불편하게 하냐 비상연락망이 왜 망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단방향적으로 해서 효율적이겠느냐 그
관심녀랑 사적으로 만나고 싶으면 그 여자한테 개인적으로 전번 교환을 해라 하고 말해서 그냥 연락처 다 받고 해결은 됐지만 괜시리 울컥하더라구요. 저렇게 사회적 평판이 안좋은 바람둥이 사람들이 쓰레기라고 하는 사람한테도 나는 괄시를
받는 존재구나 싶었어요.
 
사람들이 뚱뚱한 사람들의 문제는 자기가 뚱뚱한거 알고 그런거 싫어서 바뀌고 싶다고 말은 하면서 노력은 안하고
자존감만 낮고 피해망상만 늘어가는 거라고 하던데... 전자는 저도 어느정도 인정해요. 말만 하죠 맨날 ㅋㅋㅋ
근데 후자는요.. 자존감 낮다는 그거.. 사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그동안 사람들이 그렇게 차별대우하고 무시하고 괄시하고
아무렇지 않게 상처를 줘요. 그런상황에서 니들이 뭐라고 떠들던 난 날 사랑해 난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야 라고 생각 할 수
있을까요?.. 그래요. 내가 이런 대접 받느니 얼른 살 빼서 호사?를 누리겠다 하고 결심하는 편이 나은 거겠죠.
근데 알면서도 그게 잘 안되네요...
 
가뜩이나 제가 그 전에는 너무 안먹고 말라서 살좀 쪄라쪄라 소리 듣고 남자들한테 인기도 많아서 이런걸 모르다가
이제는 살좀 빼라 언제 뺄거냐 빼긴 할꺼냐 소리를 듣고 남자들 포함해서 그냥 대인관계에 있어서 존재감이 없어지게
되니까 겉으론 활달한 척 해도 속으로 참 쓰리네요...
 
 
여튼 긴 글인데 결론은 뚱뚱하다는 것이 그냥 다른 것일 뿐인데 천대를 받고 무시를 받을 만큼 죄인 것인가.하는...
무슨 나 왕년엔 잘나갔어여 뿌잉뿌잉 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 나 왜 무시함 ㅡㅡ 이런것도 아니고
그냥 사람마다 다 다른 것일 뿐인데 그사람이 왜 살이 쪘는지 이런 이유보다도 살이 쪘다는 거 하나만으로도
이 사회에서 제명당해야 할 만큼 그게 그렇게 죄인 것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설령 그렇다 할지라도 저는 그런 수모를 겪으면서도 왜 의지력있게 꾸준하게 운동해서 빼질 못하는 걸까요.
정말 남들도 제 모습 보면 답답하겠지만 제 스스로가 너무 답답하네요.
주절주절 떠들어서 글이 정신 없겠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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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50 번째 댓글 보기
51 ~ 86 번째 댓글
LV 2 고무1234
남자든 여자든 자기눈에 좋아 보이는곳에 호감을 느낍니다.
LV 1 부탁해스마…
흠...살을 빼본 저로서는....
흠.....바스트는 안빠지게 주의하시면서..
운동 꾸준히??못할겁니다 직장당기신다면
방법은 하나뿐이에요
일어나는 시간 항상 무조건 동일시 하시구요
간식?야식?무조건 안되구요
평소먹던식사량?무엇을 드시든지 반정도로 줄이시면
2달안에 10키로이상의 효과를 보실겁니다..
그리구 하루 한끼를 드시던 두끼를 드시던 네끼를 드시던...
먹는 시간 똑같아야하구요...
다이어트 성공하셔서 더 밝게 사시기를^^
LV 1 악마와프라…
길가다가.. 혹은 번화가 거닐어보면.. 정말 다양한 커플들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남자가 진짜 키가 작고 대중적으로 보기에도 별로인데 환상적인 여자랑 팔짱끼고 간다거나(이럴 경우 남자가 돈이 많나?라는 편견으로 바라들 보지요)..  진짜 둘중 한쪽이 너무 모양빠지도록 못생긴 커플..  그 중에는 한쪽이 뚱뚱한 커플도 다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제가 키크고 마른 남자라서 여자는 아담하고 통통하거나 약간 뚱뚱해야 오히려 성적으로 더 끌립니다. 흔히 모델들처럼 마르고 키큰 여자는 그냥 예쁘다라는 표현은 하지만 이성적으로 끌리지 않더라구요..


그런것처럼 다 인연이 있습니다. 아직 남자친구가 없으시다면 인연이 현재 못닿은 것 뿐.. 언젠가는 님같은 스타일을 포용해줄 수 있는 남자를 만나실수 있습니다.
LV 1 duffe
힘내세요 !
LV 1 대전능력자
화이팅 하세요
LV 1 호진2
사람은 다똑같아요 .. 찌는체질 안찌는체질 그런거없습니다
다 노력하면되요 저두 안빠질거같던살이 이번 2달동안 15킬로빠졋네요
LV 1 피케이걸
뚱뚱한건 죄가 아닙니다 ... 죄는 아니지만 게을러서 자기관리를 안한건 인정합니다 .. 저또한 위에분과 마찬가지로 어마어마하게
뚱뚱했습니다 ... 아이를낳고는 30키로가 넘게  쪘으니 다른분들이 봤을때 ..지나가는 사람들이 볼때 전 뚱뚱녀 그자체였어요
성격은 좋습니다 .. 얼굴도 못생긴것도 아닙니다 .. 다만 뚱뚱하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사람들이 날 쳐다보는 그눈빛  ...
근데 달라졌습니다 ... 아이들이 조금씩 크고 내 시간이 있다보니 직장에 다니게 되고 규칙적인 생활을하고 운동을 하고
활동을 많이 하다보니 나도모르게 점점 살이 빠지더라구요 ... 지금은 27키로 가까이 빼게 되었어요 ..
어딜가더라도  .. 옷을 살때도 ... 참 당당해 지더라구요 .. 거리를 다닐때 .. 사람들의 시선이 이젠 느껴지지 않으니
정말 내가 너무 당당해 지더라구요 ... 참 그동안 제가 게을렀었다는걸 인정할수 밖에 없더라구요 ..
용기내시구 열심히 운동하세요  ... 많이 운동하시고 즐겁게 생활하시면 됩니다 ...
LV 1 장교킹
남자는...무조건 날씬하고 이쁜거 찾아요...사람 참 착하고 센스 있고.. 정말괜찮은 뚱뚱한 여자는 가까이 두는 친구...정작필요할 때는 이쁜여자 찾아가는게 남자인듯하네요..단순하게 말씀드릴때 그렇다는 겁니다. 답은 하나뿐이겠지요? 남이 변하지 않는다면 내편이 되 줄 수 없다면.. 글쓴이가 바뀌는 수 밖에 없죠.. 살빼세요!
LV 1 나리키
힘내세요~~~저도 조금만 방심하면 10kg 금방쪄버려서 ㅠㅠㅠㅠ
남들이랑 똑같이 먹는데도 더 살찌면 얼마나 기분 나쁜지....
글쓴이도 조금씩조금씩 줄여나갑시다~~ㅎ
LV 1 asdhf9adsf
과일,야채, 견과류를 많이 드세요.
운동이랑 식습관 바꾸는것을 어렵게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의외로 쉽습니다.
저 예전에 운동할때 아침에는 계란 흰자랑 사과만 먹었었습니다.
그리고 소금은 최대한 줄이고 나갈때는 계란 삶은것을 가지고 다녔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볼때 안빼도 될거같다 적당하다 이런말 많이 들었었는데 이정도로 운동하고 먹는것을 조절했었습니다.
운동도 어렵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하루에 30분 조깅으로 시작해보세요.

과일이랑 야채는 배부르게 먹어도 칼로리가
LV guest 익명
* 비밀글 입니다.
LV 1 애기콩
저도 고등학교 때 100kg 가까이 찍었던 사람인데요, 제가 살을 빼게 된 계기는 우선 대학교 들어가서 입을 사복이 많지 않았다는 거와 여고에서 대학가는데 남자들 시선이 있었고, 또 친척들이 매번 놀렸기때문에 ㅜㅜ 돼지니, 그만 먹어라, 또 먹나 등등.. 그런것들이 어느순간 확 울컥하더라고요. 그래서 수능치고 바로 친구랑 헬스 끊었어요. 친구랑 같이 한 이유는 혼자하면 나태해지니까요. 서로 안나오면 벌금물기도 하고.. 그래서 두달만에 20kg 빼고,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10kg 마저 빼고 조금씩 조금씩빼서 지금은 정상몸무게로 돌아왔어요. 운동하다 힘들때면 저는 저를 놀렸던 사람들이나 저에게 한 심한 말들 생각하면서 이 악물고 버텼어요. 살 뺀 이후로는 다시 돌아가지 않으리 다짐하고 조절하고요. 연예인들은 타고날 때부터 날씬한줄 알았는데 얼마전엔 빼빼마른 아이유도 살을 뺐다더군요;;; 결론은 병이 있거나 체질 아니고서야 먹는만큼 찐다는거죠.. 먹는양을 조금씩 줄이시고 운동하면서 힘드시면 절 놀렸던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세요. 아주그냥 화가 나고 욱해서 근력운동 더 잘 될걸요^^;; 튼 힘내세요! 사람은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무한대입니다~ 내일부터라는 말 대신 오늘부터 당장 시작하세요~ 참고로 무리하게 갑자기 6시에 저녁먹고 안 먹고 무작정 굶기하다간 새벽에 포풍흡입할수 있으니, 시간 당기는 것도 차근차근해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LV 1 무책임대통…
배고픔 참기 힘들떄 마다 오이 드세요....
오이 한개 칼로리 19Kcal 정도니.... 다른 음식 보다 열량이 적고 수분 많으니 도움 됩니다.
저 같은 경우 한약 + 운동 + 식이요법 후 12Kg 뻇음....
LV 1 멍멍부부
힘내세요 이렇게 인지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벌써 한발 앞으로 나가신거 같네요..! 화이팅
LV 1 iy1000998
흠 공감도 갑니다만 대한민국만 그렇다는건 확실한 편견임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외국에 사는데, 외국도 뚱뚱한 사람들에 대한 편견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부디 대한민국 전체 혹은 국민성을 탓하진 마시길. 오죽하면 비행기탈때 돈 더내라고 하는게 외국 아니겠습니까?
LV 2 별똥별사랑
다이어트 성공하세요..!!
LV 1 뭔상관이야
근데 저는 뚱뚱한 여자가 좋아요. 뚱뚱할수록 더 좋아요
마른여자는 정말 싫어함~
LV guest 익명
만약 살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신다면 한번 빼 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도 살이 많은 편이고, 요새는 바쁘고 귀찮아서 안 재 봤지만 100 에 육박할 겁니다. 저는 남자니까 여자보다 사회적 시각에서 조금더 자유롭긴 하죠... 원래 대학원 들어오기 전까지 70대라 통통 수준이었는데, 와서 여자친구 생기고, 하루 종일 앉아 있다보니 1년만에 20kg 가까이 찌고, 그 이후론 재작년까지 죽 그대로였습니다. 그러다가 90이 넘은걸 느끼고, 이것저것 일에도 치이다 보니 무언가 변화를 추구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살을 빼기 시작했습니다.. 술 엄청 좋아하고, 느끼한거 기름진것도 좋아하는데, 딱 끊고 아침은 닭가슴살, 점심은 김밥 한줄, 저녁은 후레이크 만 먹고 최소한 2일에 한번, 가능하면 매일 2시간씩 유산소와 근력 병행해서 15kg 빼서 80 초반까지 다다랐었습니다.. 3개월 하고 나니 다시 해도 뺄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일도 바쁘고 해서 포기하니 밀린 술자리를 다 하느라 2달만에 다시 찌더군요.. 요요라기 보다는 제가 관리를 안한거죠.. 체지방 15% 감소, 근육량 20% 증가했으니 단순히 굶기만 한건 아니죠.. 하여튼 저는 원래 근자감이 쩌는 사람인데, 뺄 수 있다는 자신감이 더해져서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더군요... 한번 도전해 보세요... 생각보다 어렵지만, 그렇게 어렵지만도 않습니다..
LV 1 뚱띄마녀
그냥 외모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라도 빼야되요.. 얼굴이 못생겨도 진짜 살은 빼야 남자들이 호감을 가진답니다..
LV 1 흑혈수
케바케 사바사 인듯~
이성적인 매력이야 보통~ 외형적인 부분이 많이 차지하긴 합니다.
하지만 그 안의 알맹이 보는 사람도 많아요~
그리고 난 이런데~ 그냥 너네가 날 잘 봐달라기 보다는 좀 더 다이어트로 노력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정도 체중이면 조금만 식생활, 운동으로 10정도는 단기간에 빠질거라 보는데요.
파이팅 하세요~ 좋은 사람 많습니다. 외형으로 뭐라는 사람도 많지만. 좋은 사람들 만나세요.
LV 1 다울7
본인 그렇게 생각하시면
노력해보세요.
더는 찌우지말자 생각하시고 조금씩조절하세요.
이문제완 다르지만
금연하기힘들더라고요
남들은 의지가 약해그런다는데
습관이 더무서운거같아 ㅜㅜ
LV 1 Virgo
등산 합시다 등산!
귀찮기는 한데 체중감량하는 방법 중 꽤 간단한 방법 중 하나에 속하니까요
LV 1 승용벤
힘내시고요 ... 마음 독하게 먹으시고 조금씩 체중 조절해 나가세요~
LV 2 카시05
체중 감량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LV 1 atom79
본인의 의지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이정도로 걱정하고 스트레스 받으시면 빼시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힘드시겠지만 노력해보세요. 살들도 알아줄껍니다.
LV 1 Igotit
사회에 맞춰가야죠머.. 어떻게든 살아가야 하는 수 밖에...
LV 1 샤베트
힘내시구 체중조절해서 성공하세요 !
LV 1 냐미냠
진짜로 사람들은 뚱뚱한게 무슨 죄인마냥 쳐다보는데
그럼 키 작은것도, 코가 작은것도 등등 죄가 되는지 참...
왜 사람들은 모두 똑같고 날씬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지
그건 사회가 잘못 된거지 님 잘못 하나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 배려도 못하고 자기 생각밖에 못하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그래도 꼭 힘내세요!!
LV guest 익명
* 비밀글 입니다.
LV 2 호룰룰
힘내세요 ㅠㅠ
LV 2 어울림1
힘내세요 ㅡㅡ
LV 2 아상비
비단 살만이 문제는 아니죠.. 우리사회가...
키, 얼굴, 슴가 등등 보통의 체중을 가진사람들도 외모로 고민이 많아요
그 고민또한 남의 시선때문일거고 알게 모르게 자기자신도 남을 외모로 평가하고 있고..
남들도 다 가진 고민잉에요 님은 살이라는 고민을 하고 있을 뿐이에요
혼자서만 아프다고 생각하지말고 힘내요^^
LV 2 까불지마
나도 같은 입장인데요. 다른사람 시선 욕하고싶기도 하지만 결국엔 우리한테 잘못잇는것같아요. 슈발 ㅋㅋ 세상 더러우면 우리가 살빼야죠 ㅜ 뭐 ㅋㅋㅋㅋㅋ 이러면서 크림치즈빵 한쪽 다먹고 잇네 ㅋㅋ 오늘부터 운동장 백바퀴 돈다
LV 1 향삼
날씬해지기 위해 먹고싶은거 안먹고 하기싫은 운동해가며 유지하는게 매우큰노력이 드는만큼
얻어지는게 있는거죠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남들과 비교 당하기 싫다 ?  한국에선 불가능합니다
노력하는사람과 안하는사람 비교하는거랑 같은거 아닌가요 ?  대한민국처럼 무한경쟁을 부추기는 사회에선
다 핑계고 패배자들의 자기위로죠 .. 똑같은 노력을 하는데도 안된다하면 할말없지만
아무것도안하고 핑계나 대면서 자기위로찾는사람들이 더이기적같음.
저같은 경우는 남자에 키가 170이안됍니다 .  요새 여자들 170이하 호빗취급하는거아시죠 ?
여자 몸무게 =남자 키  로 많이 비교하시는데 몸무게야 노력좀만하면 금방 조절됍니다 . 활동량늘리고
먹는거 조절하면  키는 ? 불가능하죠 ..    자기합리화에 빠져 그만 허우적대시고 노력하세요 ..
아니면 무시안받게끔 사회에서 경력을쌓던지 몸을 만드시던지 .. 방법이 있는데도 안하는 부류 정말 노답임 .
LV 1 bapman
사람의 생각이 쉽게 바뀌진 않습니다.
걱정하고 고민만 하는것이지 살뺄 생각은 없어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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