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취를하는데
방학동안 집에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보니 자취방 바로 밑층에 편의점이 생겨있었고
제 자취방 베란다가 원래 처음 지을때 같이 지어졌던거 같진않고 공간이 조금 남아서 따로 만들어진 형태이고
이중창도 아니고 그냥 큰 창문으로 만들어져 방음이 전혀안됩니다.
그런데 그 바로 밑에 파라솔과 의자들이 쭉 펴져있더라구요.
저도 그때부터 그게 걱정되기는 했지만, 이제 조금있으면 날씨도 추워지고 조용하겠지라는 바람이였지만.....
아무래도 학교정문쪽에 위치하고있다보니 정말 시끄러워요!!!!!!!!!!!!!!!!!!!!!!!!!11
진짜이해하려고해도 새벽 3시30분 넘어가자 빡치더라구요.
미친년들이 병1신샷이니 러브샷이니 해대는데 정말 건조대에있는 옷걸이로 헤드샷 날려버리고싶어요
4시 5시가되도록 랜덤게임은 도대체 언제까지 할껀지... 왜 밖에나와서 거지들같이 앉아서 떠들어대는지
화가 치밀더라구요. 그날 5시넘어서 잠들었어요.
(아............샹년들이 지금도 떠들어대네여ㅡㅡ)
빡쳐서 그다음날 편의점 주인있을때 찾아가 제 방쪽에있는 파라솔만 좀 치워달라했더니 그건 안된다고하네요.
"이해해달라, 우리도 한철장사고 소음이란게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것이니 천막을 쳐주면 조금 조용해질 거다.
좀있음 날씨도 추워지는데 참아달라. 우리도 아무리 얘기해도 애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 라며 자기네 사정을 계속 얘기하는데 제가 녹음한거 들려드린다고하니까 들어보려고도 하지않고해서 무작정 틀어버리긴 햇지만ㅋ ㅋ알겠다고만 합니다.
그냥 "해결안되면 저도 신고해볼께요"라고했더니 그러든지말든지..라는 태도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시끄럽습니다.
민원넣어볼까도 생각했는데 민원넣으면 절차가 어떻게되고 그런걸 잘 몰라서요.
민원신청하면 거기서 직원이나와 소음을 측정한다고하는 말도 들었는데
그날따라 안시끄러울수도있자나여................그럼어떠카지 ㅠㅠ
난도대체 언제쯤 편하게 잘수있는거지..........날씨는 대체 언제추워지는걸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