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두달이 다되가는 사람입니다
헤어지고 나서 여자친구한테 한두번 연락이 왔었는데
힘껏 잡지 못했습니다.
한달 조금 지나니까 제가 못견디겠더군요
그래서 잡아봤지만 너무늦었다며 잘지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한두번의 통화를 했지만 여전히 마음은 떠나간듯합니다
그래도 제 입장에서 쉽게 마음을 놔주지 못하고 있네요
그래서 그런데
편지를 써서 여자친구에게 구구절절히 매달리는게 아닌
그냥 제 진심을 한번더 담아서 보내보려는데
만약 여성분들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편지에 마음을 돌릴수 있을꺼라 생각하시는지 아니면 오히려 역효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