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석을 보내야하는데... 우울합니다

안타깝네요~~  너무 자학하지 마세요~~... 당신은 쓸모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  당신은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분들도 있어요~~...
항상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해봅시다.!!~~~ 
누구나가 힘들고 외로울때도 있어요!!~~    그러니...  힘내봅시다.!!!

근데.. A라는 사람을 피할 수가 없는 이유가 꼭 있는지...  A가 님의 명줄이라도 잡고 흔드는 데도 저항을 할 수가 없어서 죽고 잡다는 소리로 들리는 것은..... 옛부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고.. 혼자 힘으로 날 수 있는 새는 나뭇가지를 가려 앉는다고 했는데.....
A에게 치명적인 약점이라도 잡힌 것인지..... 남의 약점[?]만 파고드는 인간치고 변변한 인간이 없는데.... 문제는 님이 그런 인간에게 휘둘리는 나약함[?]인 것 같습니다.... 힘이 곧 정의는 아니지만 힘이 없는 정의는 정의가 될 수 없는 것이 또한 엄연한 현실입니다.... 
이런 말을 들어 보셨겠죠....  처세에는 세가지가 있는데
적을 만들지 않는 것이 그 첫째요..... 적을 만나면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게 그 둘째요..... 적을 피할 수 없으면 물리치는 것이 그 셋째라.....
님이 뭣땜에 A에게 인격적인 모욕을 받아가면서 살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스스로에게 나약함은 죄[?]가 아니지만 죄[?]가 될 수도 있는게 현실입니다.... 흥부는 겉으로는 칭찬을 받을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경우 실제에서는 업신여김을 당하는게 현실이죠...  적당한[?] 놀부 기질이 오히려 자신과 주변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보는데....
A를 탓하기 전에 그런 빌미[?]를 제공한 님의 문제점[?]부터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같은 문제로 삶 자체를 고민하는 것이 반복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입에 피를 머금어 남[여기서는 A]에게 뿜으면 자신의 입부터 더러워진다"고 하지만 자신의 정당한[?] 생존을 방해하는 존재가 있다면 과감하게[?] 자신의 입을 더럽힐 용기를 낼 수 있어야합니다.... 즉 세상에 공짜는 없으며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를 각오를 해야 한다는 거죠....
자신 앞에 벽을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이미 생겨버린 벽이라면 돌아가거나 넘어가거나 부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꼭 자신의 힘만으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의 힘이 부족하다면 주변에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이나 단체등이 반드시 있을겁니다... 목마른자가 우물을 파는 법......
어떻게 되겠지 해서 어떻게 되는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결국은 자신의 의지로, 자신의 손으로 어떻게 해야만 어떻게 되는겁니다...  죽을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결코 죽고 싶진는 않을 겁니다......  그것도 소인배[A]의 세치 혓바닥 땜시......
나는 살아 있다고.. 살고 싶다고 세상에, 특히나 A에게는 제대로 "찍"소리도 내보지 못 했는데......  이왕 죽음까지도 생각해 봈다면... 발상의 전환이랄까....... 발버둥이랄까....  정말 죽을 각오로 벽을 향해 당당히 맞서 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분명 뭔가 길이 보일겁니다...  그렇다고 돈키호테 처럼 무작정 맞서지 마시고 주변과 주위를 잘 살펴서 자신에게 [실제적인]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최대한 활용하는 지혜를 잊지 마시길....
올 추석은 아니지만...... 스스로에 대한 반성과 개선의 노력을 쌓다보면 머지않아 마음속에 둥글고 환한 보름달이 떠서 해피한 추석을 맞이 할 수 있을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대부분 사람들이 님같은 상황을 겪고 있어요 너무 좌절하시지마시구 지루하시지마시구 취미 거리라도 만들어보세요 ^^ 화이팅.!!절대 당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