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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이러는데.. 믿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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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717
  • 2013.09.15 22:53
 
장사가 잘된다 생각을 했는데..
어느날 회사 회장님이 그러십니다.
자신의 이익이 쪼달린다고....
그래서 인지 월급이 두달이나 밀리고...
결국 회사에선 양해를 구하네요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오늘 회사에선 이번달까지 참아준다면..
11월에 두달 월급과 한달치를 더준다며 믿고 기다려 주라는 말뿐이에요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회사가 창립한지 7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네요..
요즘 워낙 외시업체들이 많이 생겨서 그런지.......
 
그냥 가만히 기다리고 있어야 될까요..? 3년째 믿고 다녔던 곳인데 말이죠..
아니면 옮겨야 되는걸까요...
도통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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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변화고싶습…
제가 회사사정을 잘몰라서 그런데 솔직히 회사원 입장에서는 돈벌려고 일을 할려고 하는건데.솔직히 월급이 밀리는건 말이 안대는거죠.일한만큼 정확한 보수가 있어야대는데 일은 시키고 돈은 늦게 준다?
저기준에서는 말이 안돼는거 같애요..월급 제때 못줄 회사면 저라면 관둡니다.
거기서 오래해봐야 잘된다는 보장도 없고 회사도 어려워진거 같은데 하루빨리 다른 직장구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아무리 3년 동안 믿고 근무했다지만 2달 씩이나 밀리는건 아닌거 같구 그회사도 앞으로 잘될거란 보장도 없구요
LV 2 우주홍당무
일정한 징후가 없이 갑자기 회사가 어려워졌다면..... 경영진의 실책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봐야 할 듯....  그렇다고 무작정 이직을 하기에는 현실적인 애로가 있으니 회사에 내색을 하지 말고 이직 준비를 해서 다른 직장을 알아 본 뒤에 이직을 하는게 나을 듯....  정말 일시적으로 자금사정이 안 좋아진 경우인지는 근무자인 님이 잘[?] 아실테니.....  3년 정도면 회사의 사정이나 앞으로의 전망등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파악을 했을 것이고 무엇보다 경영진의 신뢰성에 대해서도 아실테니..... 이직 준비를 하면서 그런 점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파악해 보심이.......
LV 2 124ㅐㅕ
고정거래처에서 수금이 미뤄지는것일 확률이 가장 큽니다

자금이 안돌아가는거죠뭐 ㅋ 비일비재한일인데요

요새는 관급공사도 국가에 돈이없어서 어렵다는 판국에

자금물리는건 어딜가나 있는 일입니다.

그 거래처가 부도라도 나는날에는 아마 회사가 휘청거리겠죠...

장사라는게 원래 거래가 많이되고 많이 팔면

그만큼 위험부담이 커지는겁니다.

받아야될돈은많은데 한푼도 못받고 기다리고있고,

일은 계속해야되니 우리돈으로 계속 버티면서 팔아야되니깐 적자가 쌓여가는거죠

그러다가 거래처가 부도가나면 나비효과처럼 줄줄이다 날라가는겁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함부로 장사를 하면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있죠

튼튼한 거래처를 확보하지못하면

아무리 똑똑하고 아이디어가 좋고 장사를 잘해도

한순간에 훅 가는 위험이 있으니까요

팔았는데 돈을 못받으면 뭔 소용이겠어요

그래서 현금장사가 제일 안전한겁니다... 다만 그 현금장사를 하기위해선 기존에 현금확보가 많이 돼있어야되는데...

결국 돈많은 사람이 돈벌어가는겁니다...
LV 2 파란망토
그냥 갈때까지 간거임 돈을 빌려서라도 월급은 우선 주는건데
LV admin 허니스
사람이 거짓말하나요? 돈이 거짓말 하죠....
월급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에겐, 한두달 월급을 안주면..  생활하기 힘듭니다.
다른 직원 모르게 회장님 또는 오너 분에게 면담을 신청하여...    어려운 상황을 어필하여..
우선,미수달 두달월급중.. 한달이라도 먼저 받으세요!!~ 생활이 안된다고 말씀하시고.. 무조건 받아야 출근한다고 어필하세요~~
애사심강조 하시고.. 앞으로도 꾸준히 다닐것이다.. 다른 직원에게 비밀로 할터이니.. 우선, 나를 지급해달라... 라고 말씀하세요
월급 받은후.. 차후 상황봐서... 퇴사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래도 주지 않으면. 고용노동청(부) 인가요? 거기에 접수 신청 하세요.. 처리하는데 2주이상 걸립니다.
그리고 아무일 없이 다니다가....  최악의 상황 , 그만 두더라도... 돈을 받는것을 제1우선순위에 두세요!!~~

아마도 회장님은 돈 있을겁니다.!!!
LV 1 쿠름
저도 그런회사를 다닌적이 있습니다. 8개월 월급 밀리고 회사에서는 믿어달라고 하고 돈을 몇% 더주겠다 등등
여러말을 하면서 잡았는데...
끝내 회사는 망했고 노동부 체당금 받을 월급에 절반 받았지요...
그결과 빛이 생겼고 1년동안 패인생활도 하고요 제경험에상으로는 늦기전에 빨리 다른회사를 알아보시는게 현명할뜻합니다.
LV 1 베비유
저도 두달째까지는 이쪽저쪽에서 끌어서 썼지만.. 세달부터는 안되더군요.. 다른곳을 알아보시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LV 1 호박속DNA
저도 3년 일한 회사에서 당해봤습니다.
고용주가 하는 말은 임기응변이다. 에 342% 겁니다 ㅋ
지금 수익이 없는데 두달 뒤에 세달치 월급을 줄 수 있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월급이 30만원도 아닐테구요 -_-;
그동안 일한 정도 있겠지만 이쯤에서 발을 빼시는게 손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밀린 월급은 노동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전부는 아니구요.. 이것저것 서류 떼고 뭐하고 하는거 귀찮으시면 노무사를 고용하시는 것도 편하지만 수수료도 만만치 않더이다. ㅋ
LV 1 robinkim
님이 능력자였다면 벌써 옮겼겠지요?...잡구하기가 어렵다면 있어야지요...!!참고로 사회에서는 믿을사람 없습니다...정글이니까..
LV 3 곰도리0
회사를 살리려고 그회사에 계속 있는걸까요?
LV 3 곰도리0
┏━━━━━┓
┃행복한연휴┃
┗━━━┳━┛
"  /)/) ┃
♣( * ' ' ) 가을속으로떠나요

추천 ㅋ
LV 2 원샷이다
그러다가 결국 부도 언능 받을꺼 받고 다른 일자리 찾는게 현명함
LV 1 나클라스
이건 뭐..3달치 줄꺼있음 나눠서 주는게 답이지요,,
1달만 밀려도 문제잇는건데..
LV 1 바부밧슈
조용히 이직 준비하시고.. 이직 확정되면 바로 월급 받으시는 것이 답..
LV 1 경주사랑
바부밧슈님 말이 정답일 듯...
LV 1 바클리
대표의 마인드의 문제입니다. 그곳의 대표는 성공하기 힘들겠네요~
직원은 회사를 발전시키는 가장 중요한 핵심구성원들입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대우해줘야 하는게 직원들이죠~
어렵다고하여 1개월이라도 밀리는건 전망없는 회사입니다.
대표가 본인의 차를 팔고, 집담보를하고, 대출을 받아 무조건 직원 급여는 우선적으로 주는곳이 평생을 함께 갈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직원들 최소생계비라도 주면서 밀리는게 현명한 대표의 모습이라 생각되네요~
대표의 헌신적인 모습! 전제하에 직원들은 스스로 급여를 50%이상 반납하여 함께 이겨내는 회사. 이런곳이 참 직장이죠~
대표는 수억이상의 아파트에 살고, 외제차를 굴리며 급여가 밀린다? 조용히 이직준비를 권합니다.
살살구슬려서 밀린 급여 다 받고 그만두시는게 님의 앞날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대표들은 조용한 직원은 신경안씁니다. 최소생계비라도 요구하셔야 합니다. 소리내는 직원은 어찌하든 신경쓰는게
사람들의 심리입니다.  7년만에 처음있는일이 앞으로도 반복될것을 단언합니다. 직원을 소중히 여기는곳이 아니기에...
그리고, 대표들은 이런사태에대한 핑계와 변명이 풍족하게 있습니다. 면담을해도 직원을 이해시키려하지요~
앞서 말했지만, 직원인 "나"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곳! 이란것에 다른말과 이해는 필요없지 않을까요?^^
LV 1 마띨다
좀더 기다려보시면서 다른데도 알아보시는게 현명할듯 합니다.
LV 1 얼랑d
잘생각해보고 이직하세요...
LV 1 에쎔배스
노동부에 신고 가신다고 하면 월급은 바로 줄꺼예요
잘생각해보고 결정 하세요^^
LV 1 말근육
* 비밀글 입니다.
LV 1 phobia
3년간 머문 곳이니 발걸음이 쉽사리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월급이 한달도 아니고 두달째 밀린거면 문제가 있는거네요..
그간 들었던 정보단 본인의 현실을 먼저 직시하시고
합리적인 판단 하시길 바랄게요.
LV 1 우왕굳a
월급을 두달동안 못받으셨는데 생활이 가능한가요...
일단 요번달까지 기다리시면서 다른직장 알아보시는게 어떨까요?
기다리되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서?
LV 1 소찾명
ㅍ우와.......대박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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