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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결혼식 이벤트 기억에 남을만한것은 어떤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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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020
  • 2013.09.20 19:25
 
유투브를 보니, 죄다 춤밖에 없더라구요.
 
제가 사회를 봅니다만, 사회자가 할수 있는 좋은 이벤트 좀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참고로 혼자서도 춤은 출수 있지만, 제가 서울사람이고, 친구는 전라도 순천에서 결혼을 합니다.
 
그래서 지방결혼식은 보다 화목하다고 듣기도 했구요.
 
제가생각한 이벤트는  양가 부모님께 손 편지를 써달라고해서 축가 이후에 낭독의 시간을 갖는것
 
그리고, 사회자가 남자 신발에다가 돈걷기 시키기, 신부를 통한 힘자랑(들고 앉아 일어나기, 팔굽혀펴기) <- 이건 방법보다
멘트가 중요할 듯 ...
 
제가 처음 사회를 보는데요. 참고로 신랑은 29살 신부도 29살입니다.
 
즐겁고 기억에 남는 이벤트를 해주고싶어서 이렇게 글 올려보네요.
 
그럼 추석 알차게 보내시고. 저는 이만 공부하러 갑니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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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원샷이다
전라로 입장어때요? 임펙트 있는데
LV 3 곰도리0
넘 웃기다
LV 6 타락천사ⓨ
어느 이벤트를 하던 적당히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사전에 미리 협의를 해야 하고요.
무작정 했다가가는 욕먹기 쉽상입니다. 정도가 지나치면 그건 추억이 아니라 망신이고 수치가 될수도 있습니다.
LV 1 물먹다켁해…
마술쇼를 하는건 어떨까요??  위험하거나 스케일이 큰 진짜 쇼를위한 마술이 아니라
간단하게 두사람을 위한 꽃다발을 맨손으로 쨘~ 하고 나타나게하면서 선사한다든지 그런거요.

아니면, 비누방울쇼를 열어서 하트모양이나 예쁜모양을
신랑 신부가 행진할때 수많은 비누방울을 날려서 예쁘게 해준다든지요.

물론 이 모든건 짧고 간단하게.  하객들에게 민폐가 되지 않는 선에서 해야겠지요.
LV 1 지숙남편
옛날 친구 결혼식장에서 한건데 정말 재미+감동있는 이벤트가 생각나서 올립니다.
신랑을 줄로 꽁꽁 묶고 친구 한분이 신랑을 결혼식장 밖으로 느릿느릿 끌고 나갑니다.
그리고 사회자는 신부에게 결혼하시고 싶으시면 저한테 칼을 받아서 신랑을 구하세요 라고 말씀하시면
당연히 신부가 사회자에게 칼을 받으러 오겠죠... 신부가 오시면
칼을 줍니다. 그 칼은 케익용 플라스틱 칼... ㅋㅋㅋ
신부가 당황하겠죠.. ㅋ
사회자 : 어...어 신랑분 곧 식장을 떠나겠네요 신부는 빨리 신랑을 구하세요... ㅋㅋㅋ
근데 줄이 안 짤리겠죠... ㅎ
시간을 오래 끌면 질려요... 조금 웃기시고 사회자분은
칼은 위험하니... 가위로 그 줄을 잘라냅니다...
그리고 그 줄을 신부에게 드리면서
신부가 아무리 자를려고 해도 못 끊은 줄입니다.
이 끈 처럼 두분 사랑도 끊어짐 없이
영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시면...

글을 빨리 쓰려고하니 좀 이상하네요.

제일 중요한건 사회자분의 말빨과 행동등입니다.

수고하세요
LV 1 경주사랑
다시 결혼 하고 싶어지네요..
LV 1 섹시섭이
사회자 진짜 결혼식을 좌지우지하는 식장의 지배자 홧팅
LV 1 나랑게1
그냥 남들 하는거처럼~~
이벤보단 빠른진행이 당사자나 지인들에게도 좋아요~~
LV 1 그냥살어
빨리 결혼 해야겠어요.. ㅜㅜ
LV 2 호승짜장
전에 본건데... 신랑,신부친구들이 단체T입고 뮤지컬식으로 춤과 노래를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후 친구들이 단체춤을출때 신부가 같이 추고... 신랑도 합류하고...춤과 노래..
기획과 모든 사람들의 재능이 필요한데요.....몇일 동안은 멋있는 결혼뮤지컬을 보고온 느낌이었습니다..
LV 1 momo9797
저도 많이 다녀봤지만, 확실히 춤이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던데여~ㅎㅎ
요즘은 단상(?)같이 무대가 올려보게 되어있잖아요~
그래서 집중도 확실히 되고 좋던데..ㅎㅎ

낭독의 시간 이벤트 하시면 진짜 폭풍눈물날듯.. 신부 화장도 번지지않을까요.?^^;;
부모님께 인사드릴때도 눈물참느라 딴데보거나 하잖아요~
LV 1 samking
주위에 아이를 하나 부탁해서.. 엄마~ 혹은 아빠~ 소리 지르게 만드는거 ? ㅋㅋ
LV 1 마띨다
얼굴에 케익 던지기 ㅎㅎ
LV 1 얼랑d
아 저도 그런거라도 당하고싶어요..
LV 1 뽕꾸맘
ㅋ ㅋ ㅋ
LV 1 우유상자
태양의 웨딩드레스 불러주세요
니가 입은 웨딩드레스 내가 아니잖아~
LV 1 dodola
요즘 결혼식하는거보니 처음 신랑신부입장할때 축가부르는사람 혹은 노래잘하시는분 한분 섭외해서  신랑먼저 입장하고 신부입장전
노래잘하는분이 노래하며 걸어나와 신부를 데리고 들어와 간단히 축가를 불러주며 신랑한테 신부를 맡기는식으로 식을 시작하는
경우도 봤는데 다른 식에비해 딱딱하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식을 시작하는것같아 좋더라구요~ 참고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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