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남부끄럽지 않은 정모의 외모와 부잣집 딸, 예쁜 외모와 평범한 가정

  • LV guest 익명
  • 비추천 1
  • 추천 1
  • 조회 5292
  • 2013.08.27 09:56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목 그대로 입니다.

20대 후반의 남성이구요, 그리 많은 연애 경험은 아니지만

만난 여자 마다 운 좋게 부잣집 딸의 아가씨와 연예를 하게 되었네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그런 연예가 될듯 한데  

이번엔 예전보다 예쁜 외모의 부잣집 딸은 아니지만, 말 그대로 남부끄럽지 않은 정모의 외모의 부잣집 딸 입니다.

나이가 조금식 들다 보니 경제 관념 때문에 그런지 예쁜 외모의 평범한 가정의 여자 보다 조금 덜 예쁘지만 자꾸

부잣집 딸이 눈에 아른거리네요 , 그렇다고 부잣집 딸이 느낌있는건 아닙니다. 

많은 인생 경험을 가지신분들의 조언을 조금이나마 듣고 싶어 몇 글자 남겨 봅니다. 

어제 나이트 근무를 하고 와서 정신없이 짧게 쓰려고 합니다.

인생의 선배님들 한수 부탁합니다.

날씨가 참 좋은 하루 입니다.

추천 1 비추천 1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LV 1 window7
님께서 쓰신 말을보면 경제관념때문에 평범한 여자보단, 부잣집 딸이 아른거린다고 했습니다. 글쎄요.. 제 생각엔 돈을보고 결혼하는건 행복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서른에 들면 이십대처럼 순수한(?)사랑은 찾기가 힘든게 사실이지만요. 부잣집 딸이 끌리신다면 만약 그사람이 부잣집에서 한순간에 평범한 집의 딸로 된다면 마음에 드실지 생각해보세요. 님 말대로 느낌이 있는게 아니시면 그런 인연은 만들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정말 날씨 좋네요. 즐거운 하루되길 바랍니다^^
LV 2 우주홍당무
글쎄요.... 어뗜 특정한 목적[?]으로 만나는 인간관계가 계속 좋게 유지되기는 힘들죠... 특히 남녀 관계는...  사랑만으로 살수는 없지만....... 사랑 없이 살기도 힘이드는 것도 사실........ 정말 어떻에 하고 싶은지는 어느정도 결론이 나있는 것 같은데.....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을 고민해 보심이.......  결혼은 최소한 십년 후의 모습을 염두에 두라고 하던데...... 이 말을 참고해 보세요........
LV 1 던힐666
유부남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낌 그런거 의미없다고 봅니다. 애낳고 살다보니 경제적부분때문에 싸울일 많아요.
살다보면 정이라는게 쌓이기도 하고 결혼 10년차쯤되면 그냥 부부라기보다도 가족의 의미가 되버리기때문에...
같은조건에 '경제력'을 놓고 선택하신다고 한다면 정말 잘 알아보고 선택하셔야 합니다.
있어보이는 집이 진짜 '있는'집인지 잘 알아보세요 ㅋㅋ
등기부등본도 떼보시고 재산세는 얼마나 내는지도 알아보시고 등등

잘사는 여자 만나서 산다고 성격외모 하나도 안따지고 오직 '있는'집 여자라며 결혼한 친구가 있었는데
정말 까고보니 질소만 충전된 과자를 산것처럼 알맹이는 하나도 없고 허세만 있는집이었던 경우도 있었어요.

요즘세상에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살면서 경제력이 있던 없던 다툼이나 불화는 똑같이 있습니다.
다만. 해소되는과정이 다를 뿐..
경제력없으면 다툼이 상처가되구요, 경제력있으면 금새 회복되는게 현실입니다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ㅎㅎ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 죄송합니다.;
LV 1 사무엘
돈 돈 돈 돈 돈
사람마다 가치관이 틀리겠지만 돈을 가지고 사람을 판단한다는게 전 납득이 가지 않네요
이런말 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결혼 막상 해봐라라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모든 것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재벌집 딸하고 결혼할 생각으로 쓰신건지는 잘모르겠지만 님이 재력을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듯
그 사람 집안도 또는 그 여성분도 님을 재력을 뛰어넘는 조건이 있는지 판단하겠죠
이를테면 님이 변호사 의사 일명 사짜 들어간 직업이라던가 다른 특별한 능력 ?
아직 사귀는 단계도 아니신데 재력을 기준으로 그 사람 판단한다는게 전 웃기네요
LV 1 칸테
여성을 보는 기준이 부모님의 재력이라면 그 여자분과 만나고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님도 그만큼의 준비는 하셔야 할 겁니다.. 그 여자분께 생일 선물을 하면 얼마 짜리를 해야 할까요? 정말로 결혼을 하게 된다면 처갓집에 자신있게 인사갈 수 있나요? 정말 결혼하게 되면.. 결혼 비용이 얼마가 들지는 생각해 보셨나요?? 뭐 서로 정말 좋아 죽을 정도이고, 없이 살아도 부모님께 잘한다면 모르겠지만 결국은 헤어지게 되더군요.. 이해는 가지만... 자신이 노력해서 갖지 않은 경제적인 부분, 특히 부모님의 자산으로 사람을 평가하진 않는 게 좋을겁니다... 부모님이, 돈이 당신과 사귀고 결혼하는 게 아닙니다... 사족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배우 고현정씨가 결혼하고 시댁 모임 가니까 따 시키려고 다들 불어로 대화하더랍니다... 고현정 씨가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요??
LV guest 익명
결국엔 본인의 선택이고 서로간의 노력이죠.
말은 쉽지만 서로간의 노력이란 것에 얼마 만큼의 양보와 이해를 할 수 있는가를 먼저 곰곰히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글을 보면 혈기왕성한 만남보단 조금 진지하게 장래를 보는 만남을 가지고 싶다는 말인듯 싶은데,
돈을 밝히면 속물 이라고들 말도 하지만, 현실적인 부분을 보자면 돈이란 것 결코 무시 못합니다.
돈이란것이 어떻게 보면 여유와 환경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자라온 환경에서 가지게 되는 가치관과 성격, 돈을 쓰는 습관 등등에서도 다툼이 생기고 그것이 크게 되어 헤어지는 경우도
많은데 그런 부분을 어떻게 대처하고 노력할 수 있는가는 혼자서 가능한게 아니죠.
위의 글에서 본다면,,,
개인적으론 마음 편하게 사는것에 더 비중을 둡니다.
마음 편하게 사는게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무슨 말인지는 알듯 싶으니
본인은 어떤것이 더 나에게 맞는지를 생각해 보길 권하고 싶네요.
어떤 선택이든 결국엔 나 스스로 밖에 책임질수 없으니까요.
LV 2 유유베조아
부자 처가라고 마음이 편하지 않을 경우의 수가 위의 글들 중 있네요. 적당히가 좋은거죠. 기우는 쪽은 그만큼 다른 걸로 채워야 하니까요. 그게 돈이든 처세든~
LV 1 쩡1
돈이없어도안되겟지만 돈때문에선택하는건 좀...씁쓸하네여 부잣집보다 그냥평범한가정이나는..더
LV 1 robinkim
딸이 시집가면 딸에게 재산 안줍니다...외동딸 아니면...경제력을 우선시한다면, 돌싱이나 연상을 노리시길...
LV 1 향수그대로
돈 많다고 돈 때문에 안 싸울거 같나요 ?
한참 잘못 생각 하고 있군요
고민상담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4845 남부끄럽지 않은 정모의 외모와 부잣집 딸, 예쁜 외모와 평범한 가정 (10) LV guest 익명 08-27 5293
4844 수능70일 영어 초등수준 (30) LV guest 익명 08-27 3686
4843 알바를 그만둬야 할까요???(하소연...) (29) LV guest 익명 08-28 4217
4842 고민입니다. (7) LV guest 익명 08-29 2090
4841 고3 인데요 제가 잘못 선택한걸까요? (8) LV guest 익명 08-30 4826
4840 애경이님의 모든댓글 (11) LV guest 익명 08-31 2845
4839 피하는여자에 대한 고민 입니다 ! (12) LV 1 가용이 09-02 3207
4838 어플에서 만나 2달째 카톡중인데 (43) LV guest 익명 09-03 8744
4837 여성분들이 자꾸 만남을 피하는거 같은.. (12) LV guest 익명 09-04 6969
4836 문과 수시정시 지원 5.9등급 내신 (14) LV guest 익명 09-04 3484
4835 소개팅 후 여자심리...가 궁금합니다 (19) LV guest 익명 09-07 8396
4834 약속이 펑크가 났어요.. (9) LV guest 익명 09-07 3003
4833 291번 글쓴이입니다. (13) LV guest 익명 09-08 2302
4832 재수생 과선택좀 도와주세요~!! 취직준비생이나취직하신분들~ (17) LV guest 익명 09-08 2816
4831 제가 인터넷에서 주문을 했는데요 (19) LV guest 익명 09-09 3525
4830 어플에서 만난 고딩과 전화통화 (34) LV guest 익명 09-11 10281
4829 삶이 지친다 (23) LV guest 익명 09-15 2403
4828 진짜 세상에서 사라졌음 하는 전여친 (31) LV guest 익명 09-15 5708
4827 직장이 이러는데.. 믿어야 될까요?? (25) LV guest 익명 09-15 4718
4826 고민입니다. (12) LV guest 익명 09-16 2168
4825 여자번호 물어보려는데 고민입니다. (40) LV guest 익명 09-16 9341
4824 즐거운 추석을 보내야하는데... 우울합니다 (15) LV guest 익명 09-17 2230
4823 친구 결혼식 이벤트 기억에 남을만한것은 어떤게 있을까요? (18) LV guest 익명 09-20 3020
4822 이런 여자분 있을까요? (69) LV guest 익명 09-24 6889
4821 외국사시는 학생분.. (16) LV guest 익명 09-28 2129
4820 이별했는데 잘한거맞겟죠 ? (27) LV guest 익명 09-28 3338
4819 모쏠 ㅠㅠ (24) LV guest 익명 09-28 2917
4818 심심한데 ㅠ 어케해염 ㅠ (23) LV 1 공기방울 09-28 1863
4817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23) LV 1 차차장 09-28 2815
4816 고백할까요? (29) LV guest 익명 09-28 2583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1/3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