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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내용으로 문자를 보내야 좋을까요?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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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647
  • 2013.06.09 23:07

정말 많은 생각을 해봤지만 딱히 좋은 방법이 없네요.

다시 한번 만나고 싶은데 뭐라고 문자를 보내야될지 막막하네요.

 

그녀와의 첫 만남은 이렇게 시작 됐어요.

 

그녀은 회사 동료의 대학교 동기입니다.

처음에 그녀의 아는 언니를 저에게 소개 시켜 주기로 했었죠.

그런데 그 언니 전화를 안받았고.  주선이 불발 되었습니다.

 

그 일로 그녀가 미안하다고 저녁식사를 같이 하자고 했었죠.

그래서 시간 약속을 잡고  회사동료와 그의 와이프(그때는 결혼 전)  저 그녀 이렇게 넷이 만나게 됐었지요.

그 첫만남은 그냥 미안해서 저녁 같이 먹은걸루 됐었던지라..

저녁먹고 와인바가서 와인한잔하고 그렇게 놀다가 헤어졌어요..

 

그런데 그 아가씨가 저의 이상형이였던거에요...

그래서 회사동료에게 그녀가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었어요.

그런데...ㅡㅡ;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했데요..

 

회사직원의 결혼식때 다시 한번 보기는 했었지만 서로 아는척을 못했죠..

지금은 시간이 좀 지났습니다..5개월 정도...

 

그녀와 다시 만나고 싶은데 어떻게 문자를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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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개당나구
남녀간의 관계은 생각과 고민은 많이 하되 겉으론 쿨한척 단순한척 행동하는게 좋은거 같더군요. 호감 표시는 하되 항상 모든일에 쿨하게 행동하시는게 중요.
LV guest 익명
일단 소개시켜주고 싶다고해서 자리를 주선한거라면 어느정도 그 여자쪽에서도 그때 모임의 의미를 알았을것입니다...여자들 눈치는 빠르니깐요..그리고 주선자가 그 여자한테 님의 인상을 물어볼정도라면 거의 소개팅이나 다름 없는 자리였나봅니다...근데 대답은 별로였다면 님한테 관심없다는거죠...그리고 결혼식때 아는척 못했고 아무런 연락없이 5개월이 지난 지금...님이 문자로 연락한다면 이건 자충수입니다...자폭이죠......왜냐 아마 그 여자분 기억속에 님의 존재는 없는 사람이나 다름없습니다 연락한다면 쌩뚱맞죠..그 여자 입장에서는 황당할겁니다...뜬금없는 문자는 오히려 되돌릴수없는 실수가됩니다...회사동료가 연결고리라면 연결고리입니다...그분과 친하고 허물없이 지낼정도같은데...그분에게 지금 심정을 말씀드려보세요...일대일로 만나는것보다 모임을 만들어서 우연을 가장해서 만나는게 좋을듯합니다..지금 님을 도와줄수있는 사람은 유유베 유저가 아니라 그 회사동료같네요....우연을 가장해서 만나보세요...그 결혼한 회사동료..집들이를 가든지....경조사 참석하면 그 여자분도 오겠지요.....그때 그냥 어떻게 지내셨냐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도하고....그때 데이트 신청하시거나 전번모르면 물어봐서 들이대는 경우밖에 없어요...지금 문자보내는건 지나가는 여자 붙잡고 관심있다 만나자고 하는거랑 다름없어요....회사동료의 도움을 받으세요..정말 관심있다고....5개월동안 어찌할줄몰라 힘들었다고....그 여자가 아무리 자기스타일아니다라고..자기 관심없다고해도 사람마음이라는건 모르는일입니다...남자답게 자신있게..꿋꿋하고 당당하게 움직이세요..여자의 마음은 갈대입니다..아무리 자기 스타일아니라고해도...움직이게 됩니다...그게 사람 마음이잔아요...하지만 위님말씀대로 쿨하게 행동하세요...!! 성공하든 실패하든 상관없이요...
LV 1 줸장
그냥 진실로 다가가세요. 그게 가장 큰 무기입니다. 남자라면 의당 당당해야된다고 봅니다.
혼자 속 앓이 하는거보다는 진실되게~ 마음에 든다~ 한번 만나보면 안되겠습니까? 하고 당당하게 물어보고
차이면 뭐 새로운 인연을 찾더라도 도전은 해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진실은 하늘을 통해 마음을 받을껍니다. 자신없고 당당하지 못하면 그녀를 얻을 자격따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당하게 다가서보세요. 여자가 다가오길 기다리는 바보같은짓은 하지 맙시다.
LV 2 닥터쵸파
문자 이런거하지말고 전화를 하세요 당당하게

전화번호가 있으니 기회라도 있네요~~!
LV 1 진다
그래 전화해 만나자고
LV 1 에어프라이…
적극적으로 다가가세요~
LV 1 맘마묵어라
위에 분들 정말 -_-.........
무작정 자신 있게 들이 댄다.... 자살 폭탄이 생각 나는군요...
뭐 그렇게 100명에게 들이 댄다면 그중에 한명 정도는 성골 할수 있겠죠
위에 어떤 분이 남겼듯이 갑자기 문자 연락은 정말 썡뚱 맞습니다 여자 입장에선 헐.... 이죠
그리고 님이 먼저 인지 해야 할것은 여자는 대게 정말 오크족이 아닌 이상
왠만해서 항상 남자들에게 한두명 쯤은 대쉬를 받고 삽니다 그게 여자 의 특권이죠
그래서 대대분 여자들은 눈치도 빠르고 남자의 대쉬엔 먼저 방어를 하는게 생리 입니다
자세한 상황은 현장에 제가 없어서 므르겠지만  님의 글로 추측 해보건데
즉 님은 여자의 인식속에 그저 건너건너 식사자리에 한번 앉았던 남자 일뿐입니다
근데 갑자기 5개월 지나서 연락이 라뇨 .... ㅡㅡ;;;;;
인연 있으면 또 만나리 하고 쿨하게 잊으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그래도 난 죽어도 못 잊어 하시면 친구분에게 도움을 청하십시오
자초 지경을 애기 하시고 친구분에게 자연스럽게 엮일수 있도록 치밀한 계획을 짜십시오
다만 티 안네 막 들이 되시지 마시고 잘못하면 스토커 됩니다 ㅡㅡ
아무것도 없는 자신감은 허세 일뿐입니다
자신감과 허세를 구분 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잊느냐 아님 친구분의 도움을 받아 치밀한 계획과 구성을 도전 하느냐 둘중에 하나죠
이제 선택은 님이 하시고 그 책임도 님이  설사 잘 않되시더라도 미련 없이 접으실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또 다른 연을 만나실수 있으니
LV 2 OR0510
정말 지금까지 여기 썼던 그대로 저는 다 보냈으면 좋겠어요!
정말 사람이 다 이해할 수 있도록~
LV 1 둘리공주
만약 저라면 용기있는 사람이 좋다고 봐요.그렇다고 그냥 들이대라는 소리는 아니구요.
사귀는 게 중요한 것은 아니에요..사람이 한결 같아야지 달라지면 안된다고 봐요.
우리나라 남자들은 표현을 안하는게 당연하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절대 그런 걸 좋아 하는 여자는 없다고 봅니다.
LV 2 진도개
잘생각해서;;;
LV 2 땜쟁이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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