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여자구요
직장있고, 가장으로 살고있어요
성격상 목표도 많고 꿈도 많아서 이것저것 계속 도전하고 노력하고 하다보니까
현재도 직장 다니지만 직장 외적으로 일하는 것도 있고 또 배우는 것도 있고
한마디로 바빠서 연애를 제대로 못해봤어요.
23살까지는 연애에 관심도 없고 사는게 바빠서 연애할 엄두도 못냈는데
이제 좀 살만하니까 왠지 나이든것 같고.. 이성으로써 누군가를 사귄다는게 어색하네요
그동안 대시도 많이 받고 데이트도 해봤지만 제대로 사귀어 본 사람이 없어서요
주변에서 계속 나이가 어려야 순수하게 만날 수 있다고 얼른 만나보라고 하는데 바빠서 쉽지 않아요
소개팅이라도 계속 해야 할까요? 억지로 만나는게 싫어서 좋은 사람 생길때까지 기다려보려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