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히 잘 다니던 회사를 때려쳤습니다
뭐 때려친 이유는 전부터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멀쩡히 잘 다니던 회사는 생산직, 기술직쪽이였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웹디자인쪽이였는데 저 회사를 들어가기전에
국비지원으로 웹디자인공부를 하다가 회사에 들어간거라
웹디자인을 배운게 아쉽기도 하고 미련이 많이 남아서 그만두긴했는데
다시 웹디자인을 공부하고 취업준비를 하기에 나이가 29이라..
거기에 웹디자인같이 공부했던 형 누나들이 웹디자인쪽은 전망이 그리 않좋으니
프로그래밍을 배워보라고 하는데
어떻게야 할까요? 프로그래밍도 배워보고 싶긴 한데
초지일관으로 밀어붙어야할까요? 아님 융통성을 발휘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