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같이 하고있는 여자 애가 있습니다
같이 일을 하는데 정이 든건지 편해서인지 없으면 재미도 없고 일하는것도 즐겁습니다
근데.. 남친 없다는거 알고있었는데 오늘 기분좋게 일나오고서 자기 썸타는 남자가 있다는 겁니다
그말 듣는 순간 멍해지고 뭔가 잃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좋아하는거 같은데요.제가...
여자 애가 썸탄다고 말을 한다는건 자기도 맘에 든다는거 죠???...
이럴떄 고백을 빨리 해야할까요? 아님 그냥 지켜보고 있을까요?
근데 제가 고백을 해서 만약 까이면 여자애랑 1달은 일을 해야하는데 ...
그게 걱정입니다...
이런경험 있으신분 있을까요?
사장님이 계신데 너희 연애질 하지마라...라고 하기도 하고 정분난다 너희들.. 이런말도 들을 정도로 친했습니다
여자애랑 일하는곳에서 제일 친하고 말도 많이 하고 서스럼 없이 대하고있습니다 둘다
근데 여자애는 하품도 쩍쩍 하고 귀지도 파고... 저한테만 많이 친한거고 다른사람들하고도 친하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