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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가 보고싶을 때 (여자분의 조언 절실..)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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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931
  • 2016.12.26 01:33

안녕하세요 곧 27살이 되는 청년입니다.

 

저는 연인과 좋게 헤어지던, 안 좋게 헤어지던 아무리 보고싶고 그래도 연락을 안하는 편입니다.

 

주변에서 찌질하니, 뭐 구질구질하니 그런 것도 있지만 상대방이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고, 다시 잘해보자는 쪽으로

 

오해를 살만한 부분도 있을 거 같아 거의 연을 끊고 삽니다.

 

하지만, 정말 가끔씩 너무 보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그럴 때 카톡하나 보내는거 여자 입장에서는 많이 부담인가요?

 

흔히 sns에 많이 올라오는 '자?' '자니?' '잘지내?' 이런 식말구요.

 

'잘 지내? 그냥 유독 오늘따라 니 생각이 너무 많이 나서 보고싶더라. 감기 조심하고. '

 

이정도로 보내놓고 다음 날 답장을 해주면 그냥 저도 읽고 말던지, 답장을 안해주면 그냥 상대방이 읽은 것만으로 만족하고 싶은데 안 좋은가요? 제가 미련이 남아있는 걸 수도 있겠네요. 그냥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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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어맛
상대방 측에서 정리가 안된상태라면 , 그 문자하나에 설레고 미련이 남을수도있을것같네요.
어차피 답장도 다시 안해주실꺼라면 본인 맘 한번 편하자고 그러는것 같은데 안하시는게 좋겠어요
LV 2 밝아오는하…
사람이라는게 헤어졌다가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진짜 우연치 않게 사회 생활 하다가 마주치는 경우도 있는데 안 좋은 기억을 남기지는 마세요~ 헤어진 연인에게 문자나 톡을 보내는것은 너에게 미련이 남았어라고 말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여자분 쪽에서 차단을 안 하고 읽음 표시가 되었거나 간단한 답장을 해준다고 해도 그걸로 끝내면 좋은데 사람에게는 기대심리라는게 있어서 담번에 또 보내면 답장을 해주지 않을까? 담번에는 전화를 해도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기대에 못 미치면 혼자 막 화가 나게 될 수도 있고요.. 좋게던 나쁘게던 헤어졌다면 미련없이 전화번호는 지우고 카톡은 삭제 하는게 좋습니다...
LV 1 반짝반짝새…
헤어졌으면 그냥 끝!  안보는게 낫죠.  가끔 소식 들려오면 어쩔수없어도 일부러 연을 이어가려 하지마시길~
LV 2 현직
솔직한말로 그런모습이 상대한테는 때론 난처한 상황을 초래 할수도있습니다...
헤어진후 정말 사랑했던 분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시고 연락하는건 자재 하심이 좋을듯합니다...
예를들어 님이랑 여자친구분이랑 데이트하고잇는데 전에 만나던 남자가 톡을 보냈습니다... 근데 님여친이 화장실간사이 님이 그톡을 대신 봤다는 가정이라면 님이라면 기분좋을까요!? 그런걸 생각하셔서 그냥 패스하세요
LV 2 jkid
남녀의 선후를 떠나서 상대방이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시도 먼저 안 하는게 낫습니다.
LV 1 하홓홓홓홓
진짜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그 남자에게 미련이 있는 경우에는 그 문자가 너무 반갑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 그 문자가 달갑지 만은 않아요..
문자가 반갑긴 하지만 답장을 안 하는 경우도 있구요
여자분이 딱히 미련이 없다면 '잘 지내? 그냥 유독 오늘따라 니 생각이 너무 많이 나서 보고싶더라. 감기 조심하고. '라는 문자가
 '자?' '자니?' '잘지내?'  이런 식의 문자와 똑같은 느낌으로 와닿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용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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