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여자 고백거절 후 심리..

  • LV guest 익명
  • 비추천 14
  • 추천 2
  • 조회 17991
  • 2016.08.19 18:39

썸을 타다가 고백을 했는데 ( 집에 바래다 줄때 손잡고 헤어질때 가벼운 뽀뽀까지는 스킨쉽 진행 )

 

거절 당했음..  마음이 없는건 아닌데 사귀기는 힘들거같네요 라고.

 

거절하면서 앞으로 서먹하게 지내지는 말자고 함 ( 업무상 매일봄 )

 

거절당한 입장에서 전처럼 똑같이 행동 할수는 없고 평소처럼 장난 안치고 할일만 열심히 하는데

 

먼저와서 장난치고 은근슬쩍 스킨쉽 함.. 배가좀 나왔는데 귀엽다고 찌르고 간다든지 

 

어깨가 쳐져 보인다고 주물주물 안마를 해준다든지.. 

 

퇴근하고는 원래 같이 운동을 했는데 관두기가 뭐해서 그대로 같이하고 있는데

 

썸녀 반은응 평소랑 같음 보면 잘웃고 장난도 잘치고

 

운동하고 집근처라 배웅도 해주는데 전에는 손을잡고 간다든지 어깨를 안고 간다든지 했는데

 

이제 어색해서 내가 먼저 스킨쉽은 일절 안하고 있는 상태고

 

오늘은 드라이브 영화보고 밥먹자니까 거절안하고 영화보고 밥도 같이 먹고.. 

 

집에가서는 자기전까지 톡 주고 받고 고백전과 고백후 차이가

 

거절당한 입장에서 부담스러워 스치는 스킨쉽조차 조심하고 있는데..

 

썸녀는 같은 상황.. 어장관리 인지 간보기 하는것 같기도 하고.. 

 

 

추천 2 비추천 14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LV 2 afdgadfg
음 글쓴분 마음이 이해가 가네요

제 생각에도 그 여성분이 이상합니다
LV 2 donjuang100
저 여자인데 그 여자분 어떤 심리인지 잘 알겠네요.
님 남주기는 아깝고, 갖기는 별루인 상태예요.
마음이 여린 여자이면 몇번 차갑게 대하다가 다시 고백해보면서 도저히 못 잊겠다는 둥.. 너 아니면 안 될 것 같다는 둥 하시면 넘어올 확율이 많아요.
여자분이 어리시면, 자기 좋아해주는 남자 그냥 곁에 공주처럼 떠받아들어줘서 좋아하는 경우도 있어요.
강하고 진지하게 남자 답게 고백하시면 사귈 수 있을꺼예요. 그래도 아니면 뒤도 돌아 보지 마시구요.
LV 1 아쪄어씨
저도 비슷한데 상황 있는데 여자분이 말 했으니깐 맞을듯.........
LV 6 단편영화
그냥 호구죠
남친 생기기 전까지 심심함을 달래다가
남친 생기면 바로 뻥~ 차입니다
그동안 데이트 하느라 들어간 돈만 아깝게 되겠죠
LV 1 영김영김
간보는거 아닌거 같은데

제가 나이가 들어서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아직도 사귀자는 말을 하나요?

여성들은 상대방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확신이 서야 마음을 줍니다...사귀자는 말한마디에 맘을 줄까요...
더 확실하게 구애해 보세요....^^
LV 1 행가이
이기적으로 들리겠지만 다른여자 찾을때까지 관계유지하심될듯
LV 2 붐바예
전형적인 남주기는 아깝고 가지기엔 부담스럽고 네요.
그냥 한번 더 난 니가 좋다 이런 사이로 못보겠다. 이성으로 만나는게 아니라면 업무 외에는 안보면 좋겠다
이런 미적지근한 사이는 싫다 라고 확실히 말하세요.
그래도 싫다고 하면 그냥 어장관리 혹은 걍 심심할 때 놀 상대밖에 안되는겁니다. 
이런 사이면 님보다 나은 조건의 남자가 있다면 결국 그 사람에게 가겠죠.
LV 2 형석이
이상한 여자같은데요 거리 두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나 갖기는 싫고 남 주기는 아까운건가 애초에 마음이 없으면 손이라든다 뽀뽀라든가 허락을 말았어야죠 그냥 이상한 여자같습니다.
LV 3 소울냥이
사귀자는 말에 바로 마음을 주지 않을수도 있죠.
아예 연락 하지말아보세요 똥줄타서 먼저 연락 할수도 있고
붐바예 님이 말한거처럼 확실히 못박아요 난 너 정말 좋아한다 근데 이렇게 어중간한 사이로 못보겠고 업무외에는 안보면 좋겠네.
혹은 그래도 싫다고 하면 어장일 가능성이 높은거 같아요
여자분이 어리면 정말 사랑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할 수도 있고 어리지 않다면 남자한테 심하게 데였던 사람일수도 잇어요
LV 3 밖에어둡다
그래도 거절할때 마음이 없는건 아니다 ( 마음이 있다) 라고 여지를 뒀는데
한번 더 고백한다고 지금 상황이랑 별반 다를게 없는거라면 좀더 진지하게 거창하진 않더라도..(부담?)
고백다운 고백을 한번 더 해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LV 1 개똘아잌ㅋ…
이게 현대판 어장관리 인데
옛날엔 호구가 안들어갔지만
지금은 호구가 들어가 있는 어장관리죠 ㅋㅋ
LV 2 나야나di
여자 입장에선 전과 같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건데 그 관계가 달라진건 남자입니다. 근데 고백 후에 여자가 그렇게 행동하는건 상대에 대한 배려가 좀 없다고도 봐야죠. 되게 애매한 상태가 된건데 계속 도전해서 마음을 얻어 볼 심산이라면 그 관계를 이용해 좀 더 마음을 끌어 온 뒤에 다시 고백 해보시고 그게 아니고 그냥 끝내버릴거라면 확실히 말해서 정리하세요....
어장관리나 간보기라고 볼 수도 있는 건데 의도는 좀 다르겠지요.
LV 3 아하그렇구…
ㅊㅊㅊ 어장관리~~확실히 끝을 내세요....그리고 최후에 대쉬를.....어장관리 당하지 마시구여~~
LV 3 애비다
글쓴이는, 그 여자분과 사귀지 못한다고 해도 이렇게 지낼건가요?
확 끊어내지 못한 이유가 이여자와 사귈 확률이 있을까봐인가요?
여성의 행동을 보니 님은 노력할만큼 했고 많이 좋아한다는 걸 표현한듯합니다. 여성도 그걸 알고 있는 상태구요.
그런데도 받아주지 않고 그렇게 행동하는 여성이라면.
다시 한 번 이성적으로 만날거 아님 지금처럼 지내기 싫다고 깔끔하게 말하세요.
나는 너와 교제하고 싶은데 너는 어떠냐 싫냐. 물어보고. 싫다고 하면 알았다라고 하고
아무렇지 않은듯 가세요. 나중에 혹시나 여자가 섭하다고 평소처럼 행동하면 냉정하게 행동하세요.
평생 그렇게 살기 싫다면요.
고민상담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5115 남자친구가있는애가 자꾸 연락이 와요. (14) LV guest 익명 05-26 21058
5114 소개팅 후 친구로 지낼 수 있나요? (17) LV guest 익명 10-06 20694
5113 올해 29살 남자입니다. 빚이 많습니다. 님들은 빚이 얼마나 있나요? (32) LV guest 익명 10-04 20446
5112 내일이면 마흔인데 ..ㅜ 우울하네요 ㅠ (24) LV 1 그대없이 12-11 20283
5111 28살 남자 월급250만원 적당한가여? (26) LV guest 익명 08-24 20260
5110 A형 남자분들 꼭 좀 봐주세요..(혹은 a형남자와 재회한분들) (34) LV guest 익명 01-03 20072
5109 대학병원 3교대 간호사가 그렇게 바쁜가요 !!? (35) LV guest 익명 08-14 19989
5108 32살... 평균연봉이 얼마나 될까요? (22) LV 2 가나쪼꼴릿 03-14 19407
5107 수습기간..채용취소당햇네요...ㅠㅠ (16) LV guest 익명 06-02 18859
5106 성기에 좁쌀같은게 났어요 (12) LV 1 전설의승부… 05-24 18713
5105 29살 연봉 2500만원,, 이게 맞는건지요.. (28) LV guest 익명 04-24 18666
5104 회사 때려치기 (30) LV 2 세모와네모 08-02 18636
5103 아내 외도후... (4) LV guest 익명 02-18 18370
5102 할아버지 상에 지인들은 안오기도하나요? (19) LV 2 블루크로스 03-30 18282
5101 술먹으면 남자랑 잘려는 여자친구 (21) LV guest 익명 05-23 18169
5100 여자 고백거절 후 심리.. (14) LV guest 익명 08-19 17992
5099 부부관계에 대한 40대 남자 고민입니다. (17) LV guest 익명 10-18 17811
5098 썸녀 아침 첫카톡 (14) LV 1 댕구리12 01-31 17660
5097 와이프가 저녁에 관게를.. (30) LV guest 익명 12-18 17521
5096 사타구니 간지러워 미치것습니다 (27) LV 3 가는자madpia 06-25 17475
5095 티링(남성보형물) 삽입에 관해서 .. (15) LV guest 익명 10-04 17193
5094 헤어진 여자친구를 1년넘게 못잊고 있네요 (30) LV guest 익명 03-04 17179
5093 얻어먹는거 좋아하는 여직원.. (13) LV guest 익명 05-20 16673
5092 웃으면서 어깨를 만지고 기대는 터치.. (29) LV guest 익명 03-20 15940
5091 감정 평가사에 도전해 보겠다는 와이프... (21) LV guest 익명 10-28 15628
5090 아래 자위하다 걸린 사람 입니다 ㅜㅜ 이후 .. 입니다 후.. (37) LV guest 익명 01-22 15621
5089 여자친구 방귀냄새 고민입니다. (39) LV guest 익명 07-31 15597
5088 소개팅녀 헤어진 후 반응 (12) LV guest 익명 12-13 15579
5087 30대 중반에 9급공무원 시작하는거 어때요? (19) LV guest 익명 03-08 15346
5086 제발 알려주세요 남자분들!!!!!!!!!!!! (25) LV guest 익명 08-18 15337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1/3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