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을 타다가 고백을 했는데 ( 집에 바래다 줄때 손잡고 헤어질때 가벼운 뽀뽀까지는 스킨쉽 진행 )
거절 당했음.. 마음이 없는건 아닌데 사귀기는 힘들거같네요 라고.
거절하면서 앞으로 서먹하게 지내지는 말자고 함 ( 업무상 매일봄 )
거절당한 입장에서 전처럼 똑같이 행동 할수는 없고 평소처럼 장난 안치고 할일만 열심히 하는데
먼저와서 장난치고 은근슬쩍 스킨쉽 함.. 배가좀 나왔는데 귀엽다고 찌르고 간다든지
어깨가 쳐져 보인다고 주물주물 안마를 해준다든지..
퇴근하고는 원래 같이 운동을 했는데 관두기가 뭐해서 그대로 같이하고 있는데
썸녀 반은응 평소랑 같음 보면 잘웃고 장난도 잘치고
운동하고 집근처라 배웅도 해주는데 전에는 손을잡고 간다든지 어깨를 안고 간다든지 했는데
이제 어색해서 내가 먼저 스킨쉽은 일절 안하고 있는 상태고
오늘은 드라이브 영화보고 밥먹자니까 거절안하고 영화보고 밥도 같이 먹고..
집에가서는 자기전까지 톡 주고 받고 고백전과 고백후 차이가
거절당한 입장에서 부담스러워 스치는 스킨쉽조차 조심하고 있는데..
썸녀는 같은 상황.. 어장관리 인지 간보기 하는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