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여자친구 방귀냄새 고민입니다.

  • LV guest 익명
  • 비추천 4
  • 추천 25
  • 조회 15596
  • 2015.07.31 20:56

결혼까지 약속한 여자친구 방귀냄새가 상상이상으로 독합니다. 변비가 있어서 그런지 정말 너무 독합니다. 

 

같이 방에서 자고나면 방안에서 방귀냄새가 계속 납니다. 잘때도 가끔 이불속에서 독한 방귀냄새 올라와서 잠을 깬적도 있습니다. 진짜 장난같이 들리시겠지만 방귀냄새 때문에 놀래서 잠을 깹니다. 처음에 잠깨고 충격 먹었습니다.

 

진짜 이쁘고 똑똑한 여친인데

 

방귀 때문에 가끔 정내미가 떨어지네요 이것 때문에 싸운적도 있고 울린적도 있는데 그때마다 제가 달래며 넘어갔구요

 

그래 고작 방귀다 방귀 스스로 최면을 걸지만 이게 이제 한계치에 온듯한 느낌입니다. 솔직히 가끔은 토할것 같습니다.

 

몸에 좋다는것 장에 좋다는것 다 사다먹였지만 이놈의 변비는 해결될 기미가 안보이고요;;

 

너무 답답하네요 진짜 제 자신이 가끔은 쓰레기처럼 느껴지지만... 답답하네요

 

사귄지는 4년 넘었습니다. 너무 좋고 정들어서 없으면 안될 사람인데;;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방귀냄새에 뒷통수 맞을줄은

 

혹시 여자분들중에 지독한 변비 해결하신분 있는지 궁금하네요

추천 25 비추천 4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LV 4 유라롷
잘때 뀌는거야 막을 수도 뭐라 할 수도 없는 이해해야할 당연한 부분이지만. 본인도 자기 방귀 냄새가 코가 막히지 않은 이상 독하다는 걸 알텐데.여친분이 아무리 오래만난 편한 연인 이라해도 매너가 좀 없네요..저 같아도 정떨어짐..
평소에 나올꺼 같으면 조금만 참고 화장실 가서 뀌고 오지 ㅋㅋㅋ
잘때야 어쩔 수 없다쳐도 보통때까지 그러는거 진짜 싫네요..
저 예전 어렸을때 사귄 애인한테 방귀뀌면 헤어질꺼라고 말 한적있었는데 ㅎㅎ진심은 아니였지만 ㅎㅎ
화내면서 서운하게 말 하지 말고요 ..자기야 방구는 화장실가서 뀌어주면 안돼?나도 절대 자기 앞에서 방귀 안뀔께~
이런식으로라도 ㅎㅎㅎ 남친이 엄청 편한가봐요 ㅎㅎ
저도5년가까이 만난애 있었는데 단 한번도 그애 앞에서 방귀뀐적 없거든요..엄청 편했고 가족같았는데 방귀는 차마 못 트겠더라고요..ㅎㅎ 좋게 상처 안받게 잘 돌려 말하시고 계속 좋은 사이 유지하세용
LV 1 내국산
서로 충격받지 않게 .....사람은 누구나 생리현상을 겪지 않나요 ㅠㅠ
LV 1 익명투투
생리현상이지만 그래도 방귀는 참을 수 있는 부분일텐데....ㅠㅠ 바로 앞에서는 좀 참기 힘들다고 돌려 말할 수는 없을까요 사람은 아주 사소한 것에도 끌리고 사소한 것에도 정이 떨어지는 거잖아요
LV 2 쪼밍1
범상치 않네요 병원가보세요
LV 4 킹크랩
먹는것에 주의를 하면 좀 덜해줄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할 사이라면 병원에 한번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네요.
장내시경검사 한번 해보세요..
LV 5 79559
아니... 그런데 똑똑한 여자분이라면서 그 독한 방귀를 남친이랑 있을 때 그렇게 뀌어대나요?
똑똑한 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배려심은 아주 없네요..
자기도 자기 방귀냄새를 알텐데...
고기나 우유, 지방이 많은 음식들을 못 먹게 해보세요..
LV 2 조까씹새야
님이 내방구냄새를 안맞아봐서그런듯...이리오슈,,,여친 방구냄새가 향기로 느낄수잇게 해줄테니..
LV 1 신카이7
식사하실때 간단한 음식위주로 드셔보면 좀 낫지 않을까요? ㅎ
LV 20 타락천사ⓨ
그게 고민이라 시는 본인께서는 방귀를 안 하시나요?^^
그럴 일은 없죠. 그냥 참고 넘어가세요. 자신의 방귀 냄새가 여자친구분에게도 독하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LV 1 천사가될레
곤약다이어트 시켜보세요....숙변까지 쫙쫙나온다던데요...
LV 1 대아찾
소화기 문제 같네요 병원 데려가심이...
LV 2 민시
그게 그렇게 뒤통수 맞을 일인가요
참을수도 없나요?
아니면 병원의 약이나 한의원 의 약을 먹이시든 해서 해결하시던지 하세요
그렇다고 결혼 안하실껀 아니잖아요?
본인이 냄새 심하다고 참기 힘들다고 하기전에
본인의 여자친구가 몸이 안좋은건지 걱정부터하시죠
LV 3 촤꽐라
못참을 정도의 똥방구 냄새도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한테 반할때 한순간 별거아닌걸로 반할때도 많듯이 별거아닌걸로 정떨어지기도 하죠.
그리고 본글에 보면 여자친구 장에 좋은것 온갖것 사다먹였다는 말롤보아 충분히 노력하고 있는데도
몸이 안좋은지 걱정하라니. 댓글은 그저 깔라고 올렸나보군요
LV 2 민시
나참 ㅋㅋ
난독증 있으신가
누가 그런거 모르고 댓글달았나?
뜻이 그런뜻이 아니잖아요
아 다르고 어 다른거에요
LV 2 크루드
대장 내시경 해보심이 좋아요..  변비가 너무심해  암으로 ,,,,,,,
LV 1 금금금금금…
소화기관이 이상있으신거같은데.. 차라리 너무 그러지마시구 결혼생각하셨다면.. 결혼을 하기전에 검사들 많이하시니 검사한다고 하구 같이 해보세요
좋은분을 한가지의 단점으로 놓치는건 나중에 큰 후회로남으실거에요
LV 1 띠로리1
윗분 댓글에 한표 . 방귀 하나로 ㅋㅋㅋ 환상이 깨질지언정 사랑이 깨지면 안된다고생각합니다.
LV 2 밖에어둡다
저는 여친 있을때 방귀 트름도 다 사랑해야되는 주의라서 오히려 참는 여친한테 편하게 하라고 다 사랑할 수 있다고 자주 얘기하곤 했슴다
LV 1 안녕하세유…
운동하면~ 장좋아져요. 그리고 대변도 잘나오구요.
혹시여자친구 요가 이런거 하거나 아니면 헬스 같은거 하나요? 그거하면 좋아지구요
그 뭐지..프..프..뭐시기 균..?? 그거잇는데
요거트 만들어지는 그 균 뭐라고하지 여튼 그거 먹으면 진짜 나아져요
그리고 있죠 저도여잔데
그렇게 스트레스받으시면요 그냥 그여자분이 다른데서 끼는게 맞는것같습니다.
이해시켜보세요진지하게.물론 여자분 서운하시겠지만요 그래도 그정도로 스트레스받으시는거
말하셔야하구요. 결혼까지 하실사이라면 말하실수잇을거같네요
그리고 제가여자라면 물론 서운해하겟지만 저같으면나가서끼는걸로 고치거나(잠잘때는 어쩔수없으니)
그럴거같네요.~
LV 2 맥주는MAX
저희 어머님이 재작년에 대장암으로 대장조금 잘라내셨는데 그후로 방귀 냄새가 상상을 초월 하십니다.
마찬가지로 소화기쪽에 이상이 있으신거 같으니 병원에 가보세요
LV 2 말랑보바
소화기 쪽이나 장에 문제가 있거나 식습관이 문제겠네요. 방귀냄새는 고칠수 있으니까 잘 대화해서 해결보세요.
LV 3 hgsae1231
님 너무 생리현상에 민감한거 아니에요? 사람이라 그럴 수 있는데... 이런걸 고민하시니 좀 그여자친구분께 죄송한 마음을 갖이셔야겠네요....
LV 3 송이20
1주에한번씩 커피관장하도록 시키세요 숙변이많아서 그런것이고 장에 노폐물이 많으면 그렇더라구요ㅠㅠ
LV 1 이드기
잘때는 어쩔수 없지만 그외에는 여친님께서 신경쓴다면 해결할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LV 2 벤틀리1
요쿠르트 먹이세요...우유로 집에서 만들 수 있다던데....매일 한사발씩 먹으면 변비 안녕~~
LV 1 우라쌈
옆에서 독려하시면서 치료하시는게
LV 2 피똥
매일 쾌변을 본다면 방귀냄새 거의 나지 않습니다. 변비가 있으시다니 그게 안되서  냄새가 고약한 것 같은데요. 이건 뭐 변비를 고치야 하는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여자친구에게 너무 뭐라고만 하지 마시고 같이 해결해 나가셨으면 좋겠네요.
LV 1 에글리
그 정도면 사실 아무리 사랑해도 아무렇지 않아  하기 힘들죠
그거 단순한 방귀라기 보단 그분 건강에 무슨 문제가 있는듯...소화가 안된다던가
조심스럽게 잘 얘기 하시고 같이 한의원 가보세요!
그리고 식생활도 바꿔보도록 하시고요.
LV 5 하트o
저두 윗분들 말씀들처럼 변비때문이 크다고 생각해요,

저두 그랬었으니까요,

일단 물 마니 마셔야하구요, 야채도 많이 먹어줘야해요,

그리구 전 좀 심해진다 싶음 그냥 푸룬쥬스를 마셨거든요,

쥬스마시고 물한잔 더!

이러면 대부분 그날이나 그 담날되면 처리가능해요,

근데 그런걸로 너무 상처주진마세요 ㅎㅎ 아마 본인이 더 힘들꺼에요;

일단 물많이 마시는게 최우선이에요!
LV 2 또치에요
그 쥬스요. 제가 예전에 인터넷에 찾아봤는데 처음 마시거나 마시는 량이 많을 경우 설사까지 갈 수 있어요. 저도 처음 마셨을때 배에 가스가 차면서 꾸르륵 꾸르륵 소리도 나면서 설사 엄청 했네요
LV 5 하트o
위의 경우가 아니라면 원래 냄새가 독할수도 있어요,

같이사는 냥반이 변비도 없는데도 냄새가 참으로 -_- 멋지거든요!ㅋㅋㅋ
LV 2 파인쿠루
변비는 좌욕한번 시켜보세요 여유되시면 집에 좌욕기를 놓고 하루에 5분씩 2번하도록 권장하시면 조금씩 좋아 질수있을거에요 유산균 캽슐로 된거도 주문해서 같이 드시구요 솔직히 캡슐로된 유산균만 하루에 한알씩만어줘도 효과는 바로 나타나던데 평상시 먹는 음식도 변비에 좋은걸로 알아보셔서 같이 드세요 100%효과있을겁니다요
LV 2 레놀도야
방귀정도야 뭐... 하루에 백번 이백번도 아니고...또 뀔때마다 내가 곁에 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 어이없는 그런 이상한 사람 만나면 지금 여친이 간절히 그리워지시지 않을까요.
LV 1 mistymoon
일단 내과에 들르셔서 변비에 맞게 처방을 받으시면, 유산균제와 장으로 물을 끌어들이는 약을 처방해 주실겁니다. 그러면 차차 증상이 호전되게 되는데, 병원을 평생 다닐 수는 없으니까 괜찮다 싶으면 집에서 그냥 유산균제만 드시게 하세요. 유산균제 보통 아침에 100억마리씩 먹으라고 하는데 약사들은 500억씩까지는 괜찮다고 권한다고 해요. 저는 지금 200억씩 먹고 있구요ㅎ.
200억마리씩 드시게 하시되, 변비가 더 심해질 수 있는데 이는 장내 세균총의 변화로 인한 것이니 안심하시고, 증량해서 섭취하게 하세요. 그렇게 해서 저도 변비탈출했습니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LV 1 상백
진짜 물을 많이드시구요.ㅎㅎ 몸에 자극이 가는 음식은 삼가세요!
LV 2 루나티크틱
유산균음료좀사줘봐유
LV 2 어디론가
요즘 홈쇼핑에 많이 나오는 유산균제제 알약을 매일매일 먹어보길
LV 1 hi9037
여자친구분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걱정된다는듯이 병원에 데려가보세요!
LV 2 비단소주
아...그 맘 이해 갑니다 ㅜㅜ
저두 비위가 약해서 그런지 생각만 해도 거시기 하네요...힘내시고 홧팅요...참 저라면 대 놓고
말하겠어요 병원 함 같이 가보자고...
고민상담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5115 남자친구가있는애가 자꾸 연락이 와요. (14) LV guest 익명 05-26 21057
5114 소개팅 후 친구로 지낼 수 있나요? (17) LV guest 익명 10-06 20692
5113 올해 29살 남자입니다. 빚이 많습니다. 님들은 빚이 얼마나 있나요? (32) LV guest 익명 10-04 20446
5112 내일이면 마흔인데 ..ㅜ 우울하네요 ㅠ (24) LV 1 그대없이 12-11 20283
5111 28살 남자 월급250만원 적당한가여? (26) LV guest 익명 08-24 20260
5110 A형 남자분들 꼭 좀 봐주세요..(혹은 a형남자와 재회한분들) (34) LV guest 익명 01-03 20072
5109 대학병원 3교대 간호사가 그렇게 바쁜가요 !!? (35) LV guest 익명 08-14 19988
5108 32살... 평균연봉이 얼마나 될까요? (22) LV 2 가나쪼꼴릿 03-14 19407
5107 수습기간..채용취소당햇네요...ㅠㅠ (16) LV guest 익명 06-02 18858
5106 성기에 좁쌀같은게 났어요 (12) LV 1 전설의승부… 05-24 18713
5105 29살 연봉 2500만원,, 이게 맞는건지요.. (28) LV guest 익명 04-24 18666
5104 회사 때려치기 (30) LV 2 세모와네모 08-02 18635
5103 아내 외도후... (4) LV guest 익명 02-18 18370
5102 할아버지 상에 지인들은 안오기도하나요? (19) LV 2 블루크로스 03-30 18282
5101 술먹으면 남자랑 잘려는 여자친구 (21) LV guest 익명 05-23 18169
5100 여자 고백거절 후 심리.. (14) LV guest 익명 08-19 17991
5099 부부관계에 대한 40대 남자 고민입니다. (17) LV guest 익명 10-18 17811
5098 썸녀 아침 첫카톡 (14) LV 1 댕구리12 01-31 17659
5097 와이프가 저녁에 관게를.. (30) LV guest 익명 12-18 17520
5096 사타구니 간지러워 미치것습니다 (27) LV 3 가는자madpia 06-25 17475
5095 티링(남성보형물) 삽입에 관해서 .. (15) LV guest 익명 10-04 17191
5094 헤어진 여자친구를 1년넘게 못잊고 있네요 (30) LV guest 익명 03-04 17178
5093 얻어먹는거 좋아하는 여직원.. (13) LV guest 익명 05-20 16672
5092 웃으면서 어깨를 만지고 기대는 터치.. (29) LV guest 익명 03-20 15940
5091 감정 평가사에 도전해 보겠다는 와이프... (21) LV guest 익명 10-28 15627
5090 아래 자위하다 걸린 사람 입니다 ㅜㅜ 이후 .. 입니다 후.. (37) LV guest 익명 01-22 15621
5089 여자친구 방귀냄새 고민입니다. (39) LV guest 익명 07-31 15597
5088 소개팅녀 헤어진 후 반응 (12) LV guest 익명 12-13 15578
5087 30대 중반에 9급공무원 시작하는거 어때요? (19) LV guest 익명 03-08 15345
5086 제발 알려주세요 남자분들!!!!!!!!!!!! (25) LV guest 익명 08-18 15337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1/3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