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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상에 지인들은 안오기도하나요?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셧는데 친구들은 전화도해주고 직접와서 부조도 하러와줘서 정말 고미웟어요 그런데

친하게지내는 형들이나 운동동호회에서는 부고를 알렷는데도 단 한명도 연락을하거나 부조하러 오질않앗네요

부모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할아버지인데 문상을 오지않는게 서운하고 제가 처신을 얼마나 잘못햇엇나하는 자괴감도듭니다
동호회 둘중에서 하나는 제가 총무를 맡고잇는데 말이죠

원래 이런것들이 보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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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3 uubbee
네..보통 안갑니다.
조부/조모/장인/장모쪽은 거의 안가요..
간혹 장인/장모상에 참석하는분도 계시지만, 조부/조모상까지 참석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통상 그래요..
LV 3 은초딩
네 보통 조부모 상은 거의 안오는 편입니다
윗분이 말씀하셨던것처럼 개인차는 있습니다
LV 4 킹크랩
자괴감 까지야...  부모상도 아니고 조부라면... 같이 일하는 동료라도..가까운 곳이 아니면 않갑니다.
LV 2 우리아빠
보통 조부, 조모는 안가죠. 주위 동료들 보면 장인, 장모까지는 가까우면 가더군요.
LV 3 FinalFury
집 근처 살거나 장례식장이 근처라면 가는 경우가 있지만 보통은 안오긴 하는데...근데 연락조차 안오는건 서운함을 느낄만 합니다. 카톡이나 문자 하나가 돈이 들거나 어려운건 아니잖아요.
LV 1 해실이
조부모상은 아주 가깝게 지내는 친구가 아니면 잘 안 갑니다.
특히 장례식장이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이 아닌 외지이면 조부모상은 더욱 안가는 경향이 많습니다.
더구나 어떤 사람들은 조부모상까지 부고를 띄운다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LV 4 kmgpp
여러 동호회 활동을 하고있지만  조부모상은 알리는 분들이 없던데요.  자녀 결혼식도  알리지 않고  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이시더라구요.  부모님 상에는 친한분들에게만 알리시던데~~~~~
LV 2 금복주주
네 그렇죠  어렸을때 부터 잘 알고 지낸 조부모 같음 문상 가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드물죠
LV 1 쫀달이
조부모상은 진짜 친한사이 아니면 알리지 않는게 기본 아닐까요?? 이분 많이 섭섭하셨나보네요... 머가 정답이라고는 못하지만 거의 사회적으로 관계에 있다면 조부모상은 알리지도 않고 가지도 않는것 같던데.... 바쁜 일상에 그런것 까지 섭섭하게 생각하시면 ㅡㅡ
LV 2 436473431
글쓴분들이 대부분 20초반이거나

직장인이 아닌거 같네요..

모르면 못가도 연락 받으면..

친하게 지내는 형들이나, 같이 활동중인 동호회라면  조부상에는가는게 상식이지요....
LV 3 uubbee
보통 직장에서는 조부모 상이라면 부서장이나 해당 라인장 정도가 대표로 가는게 보통이고,
가까운 거리라면 동료들이 조문하기도 합니다.
조부모까지 장례지원이 되는 직장의 경우 통상 부서 막내가 일손 거들어주러 지원나가기도 하구요.
규모가 큰 직장에서는 통상 위에 써있는데로 하는데, 규모가 작은 직장에서는 어떻게 할 지 모르겠네요..
중소기업은 경험이 없어서..

지인 경조사에 거의 다 참여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일반적인 직장이라면, 특히 거리가 먼 경우라면, 연차까지 써가면서 동료 조부모상에 가는경우는 못봤네요..

뭐, 다시 말씀드리지만, 개인차는 있습니다.

드리고 싶었던 말은, 아마 이 질문 올리신분께서 친지상이 처음인데 지인들이 오지 않아서 의아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셔서 질문올리신것같은데, 사회생활 경험으로 봤을때 질문자들의 동료분들 행동은 통상 사회적인 상식안에서 행동(?)하셨다고 보시면 되고 너무 서운해 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이야긴거죠..
LV 2 436473431
저도 직원이 7000명정도되는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조부상에 부서장이 대표조문을 가신다고 하셨는데..

부서장이면 부장급을 말씀하시는 건지요?


조부상을 당하면 회사에서는 상조휴가를 주고 이래저래 지원하기에 보통 다 회사내에서는 알게되지요..


물론 거리가 멀면 대표로 몇명 가는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그렇지않은 경우에는 부서내에서는 지위고하를 떠나 다 직원의 조부상에는 참석하는것이 저희 회사는 당연한일입니다..

타부서/타회사 에서도 친하면 문상오는 것이 당연하고 여의치 않으면 부조를 하는데..

같은 부서는 두말할것도 없지요...

오히려 부장 이사급 정도 되면 바쁜 이래저래 핑계로 참석을 못하지요..

보통 조부상은 거리가 멀어도 당일치기로 다녀옵니다...


글을 좋게 적어주셨습니다.. 저도 딴지가 아니라 그냥 드리는 말씀인데 글재주가 모자라서 기분나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LV 2 블루크로스
그랫군요..조부모상 치른 친구들 얘기도들어보니 신세진게 많은거아니면 안가는게 대부분이라네요
여러의견 감사합니다 상 당한게 처음이라서요...의견 감사합니다
LV 1 라치옷
솔직히 조부상은 생판모르는 사람은 한번도 가본적 없고. 직장사람중에도 조부상 알려도 부조한번 한적 없고. 친한친구경우에도 그냥 아 그래 하고 넘어 갔던거 같구요. 그건 아버지가 할아버지 상치르는거니 아버지 친구나 아직 안돌아가신 할아버지 두세대가 치리는 장례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할아버지 돌아가실때 친구한테 장례 치르고 이야기했지. 회사에도 거의 이야기 안했음.. 작은회사라서 그런지 친목회에서도 양부 이정도고 조부 조모 외조부 조모는 떙전한분 친목회에서 부조비 받는거 없었습니다. 제가 아버지 장례할때 그때 자신의 덕이나 인격을 알 수 있겠죠 머
LV 2 어디서나불…
이건 나이때가 어느정도 인지에 따라서 많이 틀리다고 생각되네요!!
우선 동호회와 총무 얘기로는 학생은 아니신거 같고요!! 보통 이런경우에는 아무말도 없고 찾아 오지도 않는다면
이건 잘못된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니면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그럴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20대 중후반이라면
그런 사람들과 친분 유지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LV 3 MondayKiz
네 그런 게 보통입니다.
LV 2 aiko79
뭘 그런걸로 서운까지... 아직 어리신가보다... ^^;;
LV 3 다이츠17
연배가 좀 되시는 분들은 대체로 가시는 편인거 같은데 대기업이 직장이어도 직계를 벗어나면 친분이 두텁지 않으면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서운해 하실것도 없습니다. 부조 문화는 도덕적으로 서로 빛을 지고 값는 상부상조 문화입니다. 그게 요즘 갑을관계나 권력을 향유하는 그릇된 수단이 된거 같네요. 평생을 같이할 직장, 동네, 가족, 지인이 아니면 사실 관혼상제에서 부르는것도 신중해야 합니다. 요즘은 무슨 재테크 마냥 취급하는거 같아서 매번 참석하는게 무슨 벌금내는거 같기도 하는 사람이 좀 있습니다. 에휴... 또 5월이 코앞이네요
LV 2 맥심고히
친한친구라면 얼굴보러가는거고..(조부모님은 모르는 분이실테니.. 당연히 모르겠죠..)
그게 아니라면 안갑니다.
부서에서도 그냥 예의정도만 차리죠.
조부모상은 내 상이 아니라
내 부모님 상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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