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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순결 미쳤다네요. 힘들어요ㅜ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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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2118
  • 2016.06.03 17:57

22살 흔녀에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혼전순결을 남들에게 강요하지는 않지만 저 스스로 지키고 싶어서 지켜요.

중학생때부터 지금까지 남자들 많이 사귀어봤어도 키스까지만 허락하고 나머지는 안했어요.

뭐랄까요 제몸을 보여주는게 부끄럽고 수치스러운게 아니라 그냥 내 인생 하나뿐인 내 몸 이사람 저사람에게

주고싶지 않다라는 걸까요? 맞아요. 저 되게 자존심 강하지만, 자존감이 약한가봐요.

 

어제도 친구들하고 코엑스 갔다가 얘기가 나왔는데 자기는 처음으로 클럽가서 원나잇을 해봤는데

피임약을 먹고있어 그런지 별다른 걱정없다고 그리고 되게 신기한 경험이었다면서 종종 스트레스 풀러 간다는 친구도 있고

고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쭉 사귄애는 20살때 처음해서 지금 한달에 네다섯번 하는데 좋을때도 있지만 거의 모텔이

데이트코스로 되버려서 좀 씁쓸하단 애도 있었어요

 

그러다 제 얘기를 했는데 넌 아직도 한번도 안해봤냐느니, 미쳤다느니, 왜 그러고 사냐느니 말이 많네요ㅠㅠ

제일 친한 친구들끼리도 그렇거니와 대학 친구들도 다들 남친만나고 여행다니고 하는데 저는 여행가는거 좋아요

그런데 인터넷에 워낙 많은 정보들이 있다보니 남자친구를 믿지만 남친의 본능은 못믿겠어요.

 

그러면서 저혼자 외딴 나라에 사는 사람 같기도 하고.....

막말로 혼자하는것도 직접적으로 안에 손을 넣거나 등등 전혀 해본적도 없어요 

진짜 하기싫고. 재미도없을것같구요. 그냥 혼자서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위쪽에 5분?정도 만지다 끝나여..

 

지금 남친도 있지만 사랑은 하는데 관계때문에 헤어진경험이 많아 이제는 이사람도 떠나겠지 하는 생각뿐이 안들어서

마음도 모두 준다라는 생각?은 안갖고있네요.

 

결혼은.. 나이는 굳이 상관없지만 정말 저와 잘 맞고,, 이정도면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것만 있으면 좋겠어요.

확신만... 돈은 필요없다고는 안하지만 명품같은 사치안바래요.

 

저 이대로 지키는게 못난것은 아니겠죠ㅠㅠ?

 

추천 24 비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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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3 명품미르
지금 까지 지켜온거 끝까직 홧팅해요~~
LV 2 형석이
사람 얼굴이 다르듯이 생각도 다 다릅니다. 다른 사람이 하는 말에 흔들리지말고 본인 신념대로 사시면 됩니다.
LV 5 톰혹
기독교인 중에는 그런 사람들 많습니다. 심지어 결혼 안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주로 신부, 수녀 이런 사람들이구요. 그렇지 않더라도 혼전순결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키지 못하더라도 말이죠.
남들따라 사는 것도 자신이 정하는 것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다르다고 해서 자신이 꼭 틀린 것이 아닙니다.
참고로 지금 말세라서 그래요. 착한 사람들 거의 다 구원 받고 지상에 별로 없어요.
LV 3 빨간휴지
혼전순결을 미쳤다고 생각하는것도 이상하지만
(친구들끼리의 표현에서는 어느정도 이해가 가기도)
한 번 사는 인생 천년,만년 사는것도 아니고 젊을때 즐기겠다는 걸 뭐라고 하기도 그런.
혼전순결 사람마다의 가치관의차이 생각의 차이
LV 2 푸르스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상대 남자분도 비슷한 분을 만나시는게 좋을거예요
무엇이든 '처음' 이라는 자체의 의미는 꽤 중요하거든요
하지만. 나에게만 '처음' 이라면 사실 나에게만 의미있는 거라서
서로간에 의미는 다소 바래게 됩니다.

참고로. 친구분중 피임약먹고 원나잇 즐기는 분은
그 버릇이 결혼하고 어디 안간다는게 문제일겁니다.
물론 그분이 잘못이라 생각은 한해요
단지, 스스로를 위해서도 결혼을 굉장히 프리한 상대와 하는게 낫거나.
싱글로 지내시는게 나을겁니다.
안그러면 결혼생활하면서 육아하면서 생길 더 큰 스트레스를 풀려면
다시 원나잇이 그리워질테니까요 . 습관이거든요.

두번쨰 친구분은. 남친 만날때마다 모텔로 간다.. 좀 씁쓸하다.
이것도 사실 이해는 갑니다.
그런데 남녀 사이에는 서로 동등하게 관계를 만들어갈 책임이 있다고 봐요
그분의 경우는 스스로 그런 상황을 본인도 즐기다보니 만들어가서 그렇게 정형화된 문제는 있지만.
본인이 조금씩 변화를 유도한다면 얼마든 육체적 스킨쉽 + 다양한 다른 경험의 공유도 가능하겠죠.

님의 경우는 님의 스타일대로 연인관계를 유지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본인을 너무 지키다 보면 마음을 주는 법을 잊을 위험도 있어요
순결을 지키는 것이 사랑할 사람을 위한 배려의 마음인지
아니면 자신의 의지와 목적 때문인지... 두가지는 다르거든요

아뭏든. 성에 대한 신념은 그것이 이기적인 유래가 아니라면
어떤 선택이든 본인이 책임지는 것입니다.
LV 5 세모울프
22살 제가 봤을땐 아기입니다.^^ (부럽다ㅠㅠ)
얼마되지않는 사회생활 경험도 하셨고 앞으로 더 헤쳐 나가셔야하는데
혼전순결 이런걸로 고민 깊이 하지마세요
그냥 본인 마음 가는대로 의지대로 생활 하시면됩니다.
남들이 뭐라한들 뭐가 상관인가요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전 상관없다 생각이 드는데요
혼전순결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는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언젠가는 잃게 되겠지요. 그것 또한 본인의 운명이겠지만
조금만 조금만 생각을 넓여보시고 이성을 만나 몸이 움직이는대로 하세요 그게 편하지 않을까요
본인이 만든 지침서에 정작 중요한걸 놓질 수 있으니까요
아참 그리고 친구분 중에 경험 많이 하시는 분도 있는데
자랑 아니라 하시구요 그러다 이상한 병걸릴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세요
가만히 있으면 찾아 오지 않으니 아마도 찾아야겠지요^^
본인의 처지를 이해해주는 사람 찾아 화이팅!

P.S 본인의 성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성관계를 험오로 생각하시면
    그냥 혼자 사시는게 좋을듯하네요.
    그렇지 않다면 본인의 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먼저 생각해보시고
    본인에 맞는 남자를 찾는게 어떨까요
    결혼 전과 결혼 후의 성생활이 다를 수 있거든요. 남자와 여자의 생각 차이로....
LV 2 zzzzhhhhhh
나이가 많으셔서 그런가 꼰대기질이 튀어나와 본인이 우월하다는 전제로 다양성을 모자람이라 폄하하네요 ㅎ
다시한번 당신같은 어른은 되지말아야지 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우선 내용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낮은 이해력을 가진 어른이네요
순결을 지키는게 목적이 아니라 정말 자신과 결혼해서 평생 갈 사람과 함께만 성생활을 하고싶다는건데
뭘 순결을 잃느니 몸가는데로 하라느니 생각을 넓히라느니 그러시나요 ㅋㅋㅋㅋ
몸가는데로 행동하라면서 클럽원나잇 친구한텐 병걸린다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이런...
당신같이 나이만 먹은 남자 기준엔 전혀 이해할 생각도 없고 능력도 없을 주제죠
참 조언이랍시고 가당찮은 소리만 늘어놓는게...보기가 싫어요


글쓴분 본인 내키는데로 하면 돼요
당신이 끝까지 진정한 내짝을 기다리면 기다리는거고, 얼마 안가서 생각 바뀌면 바뀐데로 살면 되는거고요
죽기직전까지 내 삶의 모토는 계속 바뀔수 있잖아요 나이 먹는다고 다 어른되고 최선의 생각만 하고 이럴 턱이 있나요
어려서부터 섹스에 미친 사람도 있는가 하면, 어른이 되어도 별 감흥이 없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거 안하고 산다고 뭐 삶을 제대로 못누리는것도 아니고 다른 즐거움 즐기시면서 살면 돼요
대신 맘 편히 사세요 당신 삶에선 당신이 하는 생각이 맞는거에요
당연히 대부분의 남자라면 당신 그런점 못버티고 헤어질건데
그런 와중에도 인연이 된다면 그 남자는 정말 함께 잘 살 배우자일거에요
LV 2 이나스
대학교때 복학하고 나서 학교 후배애 집에 놀러갔다가.. 누나사진이 보이길래.. 이쁘드라고요...


소개시켜 달라고 후배놈 들들 볶아서... 나이도 있고 결혼을 전재로 한번 만나보자~ 그래서. 만나고 몇일후에 으흠;;;


하고 저 졸업하고나서 결혼하고 지금껏 살고 있기야 합니다만... 마누라는 잘살고 있는지는... 잘 모르겟습....













하고싶은데로 하고사세요.... 그에대한 피드백은 본인부담입니다... 19세 미만아니시잖아요.
LV 1 말만고수
45세 남성입니다.
저도 참 특이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일명 꼰대, 아재인데 저희 나이대도 님과 같은 시절이 있었답니다^^
와이프 될사람이 처녀이기를 바랬던 사람이구요
그 간절함이 나도 처남이어야 생각했죠
아니라면 배우자에게 평생 너무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살것 같아서 말입니다.
26세에 와이프 22세 때 만나 와이프도 제가 첫남자이고 나도 와이프가 첫여자이고 ....
물론 요즘 젊은 친구들은 비슷한 나이에 쉽게 만나고 헤어지지만
저의 경우 첫여자와 결혼을 해야한다는 일종의 맹세를 했지요 (다짐?? 개인적 나만의 약속?)
그리고 결혼을 해서 현재 14년간 아주 재미있게 (진짜 정말로) 살고있어요
물론 중간에 헤어질뻔한 일도 있었지만 확고한 의지로 결혼에 골인 했지요
(와이프집 부자집 아니구요 오히려 가난하구요, 직업 없구요 현재도 전업주부)

결혼생활을 재미있게 행복하게 보낼수 있었던건 제가 생각하기에 서로에 대한 믿음이 가장큽니다.
사랑이 최고라고들 하는데 오래가지 못해요
서로에 대한 믿음이야말로 (신뢰?) 평생을 함께할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간혹 연애중에 눈돌리는 남자들? 100% 바람 핍니다.

종교때문인지 아니면 개인적인 신념인지 잘 모르겠지만
본인의 신념이 가장 우선시됩니다.

저는 남자입니다.
특히나 남자들은 정조의 개념이 없습니다.
솔직히 놀림 많이 받았어요
하지만 내각 생각한 길이 맞다고 생각을 했고 지금도 틀리다고 생각 안합니다.
와이프도 그러한 남자의 혼전 순결을 가진? 저에게 많은 신뢰를 한답니다.

말이 너무 많아졌는데 본인의 의지를 믿고 따르되 이사람이 내 배우자다 라고 생각이 들면
지체없이.....
단! 테스트를 해봐야죠??^^

좋은 저녁되세요^^
LV admin 허니스
혼전순결이 옳다 틀리다는 남이 평가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자신의 가치관과 결정대로 하세요!~...            화이팅!!..
LV 6 에헤이s
* 비밀글 입니다.
LV 2 더워랑
물어볼 일 아니고요 님 내키는 대로 하는게 정답입니다. 그때그때 생각나는대로 하고 책임 지면 됩니다. 누가 님 비난하면 그게 또라이고요, 다만 떠나가는 남자 비난하면 그사람도 또라이 입니다. 다 성적자기결정권있는사람들의 선택일 뿐이에요. 좋고 나쁜것 자체가 없습니다.
LV 2 더워랑
어떤 결정을 내리건 무조건 님이 맞습니다. 님 몸입니다. 결혼 후라도 님 배우자도 님 결정가지고 뭐라 할 수 없어요. 다만 이혼사유가 될 뿐.
LV 2 verdandi0
한때는 가졌었지만, 이제는 도저히 가질수 없는걸 당신은 가지고 있으니,
친구들이 미쳤다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폄하 하는 겁니다.
미쳤다고 하는 분들도, 그 고귀함을 분명히 잘 알고 있습니다.
본인은 긴가민가 하겠지만.
LV 1 곰탕곰탕탕
이분말이 맞아요. 친구들이 질투하는거.
LV 2 영숙이444
여기 남자분 여자분들 닉넴으로만 봐선 잘 모르시겠지만 .. 의견이 갈릴거라 생각이 드네요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거는 남들은 다 해봤는데 나만 안해본거에 대해 이상하다고 생각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글쓴이분이 혼전순결을 하겠다고 마음을 굳게먹어도 정말 사랑하고 모든걸 함께하고싶은 사람이 나타나면
다 자연스럽게 하게됩니다. 제 주변에도 혼전순결 외치더니 결혼전에 하더군요 (여자임)
지금 22살이면 정말 어린나이인데;; 그런 부분에서 너무 고민할 필요도 없고 남자친구가 그걸 이해못한다고하면
그냥 보내주세요 .. 그건 강요해서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혹은 강요해서 했다한들 글쓴이에게 좋을거 하나도 없습니다.
괜히 잘못했다가 임신하면 상황은 더 안좋아지겠죠
남들이 뭐라하든 글쓴이는 자기가 원하는대로 행동하시면 됩니다. 무엇보다 여자몸은 엄마가 될 몸이기때문에
스스로가 조심히하고 아껴야합니다.
LV 4 도카니니
본인이 생각하는 신념대로 하는게 맞긴 합니다. 근데 호기심이 들고 이런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면 본인의 사고를 바꿔 보는것도 그걸 작은 행동이라도 바꿔 보는 경험들을 하는 것도 좋은 거 같습니다. 인생에 정답이 없다라고 하듯이 본인의 인생이나 신념 여태 해왔던 패턴이라는 것도 영원히 그렇게 하면서 살아가라는 법은 없는거 같습니다 고민하지는 마시고 그냥 던지세요~
LV 1 푸른밤달빛
요즘은 차별 금지부터 시작해서 기본적인 질서들을 단순히 가치관의 차이 그리고 자기의 주관이 옳다면 문제 없다고 하면서 여러 괴소리로 정당화 시키는데,,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은 변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글쓰신 분 정말 옳은 생각과 마음 가짐을 가지고 계신거 같네요, 그 마음 변치 말고 나중에 정말 좋은 사람 만나 그 연인의 삶의 최고의 선물이 되시기 바랍니다. !!
LV 1 ygrygr
혼전순결 좋죠. 하지만 연애도 많이 해본 놈이 좋은 사람 만난다고. 순결 지키다가 첫날밤에서 너무 아파서 이건 아니다 싶어 귀국하고 파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하는게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단지 피임안하고 무분별하게 하는 여자들이 비정상이죠
LV 2 등산좋아
혼전순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이 어느시댄데 혼전순결이냐라고 인생 즐기다 가는겁니다 결혼해서 처음하게된다고 좋을거같나요 그분이랑 평생행복할거같나요 신이 인간에게 내린 축복중에 축복입니다  바보같은짖말고 즐기세요
LV 4 Evidence
사람마다 살아온 인생이 다르고 겪어온 에피소드가 다른데 모든 사람이 일률적으로 같은 생각은 할 수 없는거죠....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산다고 해서 그게 꼭 나쁜거다 라고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관계가 흘러가게 될겁니다...
22살이면 아직 어리기도 하고... 혼전순결 이런걸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다 때가되면....
LV 2 fried
사람들 댓글보니 무섭네요.....
다수가 옳은게 아닙니다. 여기 사람들과 주변사람들에게 흔들리지 마시고 자기 신념대로 하세요.
응원합니다.
LV 3 냐아아오옹
절대 이상한 거 아니에요 !!! 혼전순결 지키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요.
곁에 님처럼 지키는 사람이 없어서 얘기할 상대가 없어서 불안한 것 뿐입니다.
댓글이나 주위에서 한번뿐인 인생이라느니, 친구들이 원나잇을 즐긴다느니
그런거에 현혹 되지 마세요
그렇게 지키는 거 쉽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이랑 잘수 없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선을 두는 건데,
그걸 어떻게 자신의 권리를 남이 뭐라 할수 있답니다.
만약 혼전순결을 안지킨다고 해도, 모르는 사람과 원나잇을 한다고 칩시다.
그 사람이 만약 다른 사람이랑 전에 누군가와 잤다면 그 연결고리(누군가의 성병도,)가 고스란히 자신에게 돌아오는 겁니다
성관계는 맺어도 된다고 하면서도 혹은 피임 문제로 임신하거나 에이즈나 다른 성병에 걸리면
그때는 몸 함부로 굴렸다고 손가락질 하지 않습니까?
성관계를 안맺고 지켜도 뭐라하고 성병이나 임신문제가 생기면 그것때문에 손가락질 하고
사귀는 사람이 자주 바뀌어도 뒤에서 수군댑니다.
어짜피 수군댈거 그사람이 님의 인생을 책임져줄 수 없습니다.
자신의 신념이 자신을 가지세요!!!!

사랑하는 사이라고 해서 서로 쌍방이 책임질 수 있는 결혼을 할 수 있는 사이가 된다해도
허락해도 된다는 것 아닙니다.
결혼 도장 찍기 전까지도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거구요.
그리고 결혼전 관계를 즐긴 사람들이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 (성관계에 대해) 서로를 못믿습니다.
부부간에 신뢰가 없어서 밖에서 누군가를 만나고 다른 내연 관계에 대한 의심을 하고,
부부관계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자궁 경부암이 여성에게 높은 이유도 이런 문제에서 나오죠.
(저는 남자니까 당연히 문란한 행동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상대 여자분에게도 영향을 끼지치니까요)

또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 통계에 혼전순결을 지킨 사람이
부부관계에 만족도가 훨씬 높다고도 나왔습니다.
비교 대상이 없고 온전히 상대를 사랑하고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22살이시면 20대 초반 대학생활 하면서 친구들 중에 그런 경험 얘기를 많이 할 겁니다.
다 스쳐가는 경험이구요. 저도 주위에 친구들 그랬구요.
그리고 지금 님께서는 경험하지 않았고 친구들은 먼저 경험했으니까,
자기 좋은 식으로 말하는 겁니다.
그러나 님과 같은 20대 초반의 어린 학생에 불과합니다.
그러니 그것에 대해 너무 신경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
자신의 몸은 자신의 것입니다. 분명히 자신감을 가지시고 살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응원합니다.^^
LV 3 화이팅1234
위에 혼전순결 지킬 필요 없다고 댓글 단 인간들은 지들이 그렇게 살기때문에 개소리 짓거리는 겁니다
주위에서 미쳤냐고 반응하는것도 잘못된 거고요
글쓴분께서 잘하고 계신겁니다
성경에도 나와있죠 혼전순결은 꼭 지켜야한다고
지키지 않으면 죄악이라고 나와있습니다
글쓴분께서 잘 하고 계신거고요 응원합니다
LV 3 공백없징
친구들처럼 행동하는게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죠.
글쓰신분은 잘하고 있는거에요. 원하지도 않는걸 하는게 문제가 있는거죠.

같은 음식점을 들어가도 서로 다른 메뉴를 고르는게 다반사죠.
 난 매운거 못먹는데, 내옆에 친구는 매운거에 환장을한다고 했을때,
 내가 이상한게 아니잖아요? 다를 뿐이죠.

 본인의 가치관에 맞게 살아가면되요. 그래야 본인과 비슷한 사람을 만날 수 있어요.
 이것 저것 타인의 행동을 따라하면, 다른 사람은 그모습에 속게 되는거죠.

 매운거 못먹는데 친구 눈치보느라 매운거 주문해서 먹고 설사하고 괴로워하고 있는데,
 매운거 먹는 여자가 이상형인 남자가 글쓴이 보고 반해서  사귀게 됐는데, 날마다 매운거만 먹으러 다닌다고 생각해봐여.

 미래에 자신이 원하는 사람을 만나려면 스스로 솔직하게 행동하고 신념을 가지고 지내세요.
LV 2 마이런던
* 비밀글 입니다.
LV 6 바앙패
남의 시선을 의식할 필요 없지만, 굳이 의미 부여를 두는것도 의미가 있을까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부부생활을 할텐데 혼전 순결 한번이 뭐 그리 의미가 있을가여?
LV 5 popo50
당연히 그러셔야죠.  잘 선택했네요. 다른사람들이 이상한걸요
LV 3 alskdjfln
개인의 생각인데 왜 자기 잣대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그쵸? ㅎ 본인 생각이 그런 것이면 그렇게 하는게 옳지요
왜 남들이 이런다고 해서 따라갈 이유가 있나요? ㅎ 본인 소신것 행동하세요 아참 그리고 상대방을 사귈 시에는 먼저 이야기 해주는게 예의 겠죠? ㅎ 그래야 시간낭비 감정낭비 안하게 될테니까요^^ 남자들 혼전순결 이해해주는 사람 드물긴 한데요~ 없는것도 아니에요 ㅎ 꼭 맞는 사람 만나게 될꺼고 친구들말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ㅎㅎ 그들은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니까요 ㅎ 글쓴이님은 잘못된거 없어요 ㅎ 주위말들 너무 귀담아 듣지 마시고 댓글 쭈욱 읽다 본건데 굳이 적을 만들지 마시길.... 여튼 화이팅~!!
LV 2 표독이
혼전순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굿인데요???

남자들 겉으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99% 혼전순결을 간직한 여자와 결혼하고 싶어 할걸요??

연애쥘 할때는 이쁘고 아무여자나 만나도 콜이지만 결혼 할때는 이왕이면 많이 안놀아봤고 혼전순결을 지킨여자을 원할 겁니다.

이건 여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요. 좋아 한다면 감정에 충실한것도 좋지만 상대을 존중해주는것도 중요 합니다.

님이 좋아 죽겠다하면 흔들릴수도 있겠지만 그정도가 아니라면 단호하게 정리 하시기을 ^^
LV 3 광어는시세
개인의 선택입니다 신경쓰지마세요
LV 3 박보람
* 비밀글 입니다.
LV 1 곰탕곰탕탕
혼전 순결 지키는 친구한테 왜그러고 사냐 못났다 하는 애들 부러워서 그래요.

여자들 자기 몸에 대한 회의감 들고 남자한테 쉽게 허락한거 때때로 가끔씩 후회해요.

특히 정말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면 아 내가 이사람 만나기전에 왜 처음을 그렇게 쉽게 겪었을까

제일많이 후회하죠.  본인이 순결을 지키고 싶은데 친구들이 뭐라한다고 그동안 어렵게 지켜온거 버리면

백이면 백 후회할걸요. 그리고 님 친구들 님 순결한거 질투하고 샘내고 있는거 확실.

첫경험 후회하거나 남자관계에 염증을 느끼는 여자들이 제일 많이하는 생각이

'다시 그때로 돌아갈수있다면' 이에요.
LV 3 아조라
본인 가치관.
근데 후회할 수도 있어요.
그 나이때 남들 하는건 다 해보는게 좋다고 전 생각합니다.
분명한건 글쓴이 미래 배우자가 순결이라고 보장할 수 도 없고
어쩌면 그 일로 상대에 대해 편견을 갖거나, 손해본 느낌도 가질 수 있어요.
본인의 가치관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으신다고는 하지만
글쎄요.. 정말 그러실 수 있는 분이면 참 멋진 분이십니다 ^^
LV 1 뿅뿅이님
와.. 이런사람이 아직도 존재하는구나..ㅎ

일단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아집인 것 같아요..ㅎ
우리나라 유교문화?! 정조?! 개똥.. 둘째치고

뭔가 성관계에 대해 두려움?! 같은 게 있지 않을까 생각들어요.
성은 인간의 3대 욕구 중 하난데, 주말에 늦잠은 자면서 왜 성관계는 참아요~?ㅋㅋㅋ
'이 남자한테 정주고 몸주고?'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뭘 주긴 뭘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을 줘요? 그 생각이 잘못된 것 같아요ㅋㅋㅋ
내가 원해서 하는거지 남자가 원한다고 줘요? 그거 정을 빌미해서 강압적인 성폭행으로 생각해도 되지 않아요?ㅋㅋㅋㅋㅋ
내가 이 남자랑 뽀뽀하고싶고 이 남자를 안고싶고 하다보니깐 성관계를 갖는거고 그래도 모자르니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는 거
아니겠어요~?ㅋㅋ

다른사람들은 즐기고 있는걸 '혼전순결'을 빌미로 참는걸 즐기지 않으셨으면 해요~
LV 5 영원사랑
예로 남자들이 자기자식 생산할 여자를 만들기위해 만든 단어져 ... 그따위 사고방식에 사로잡히실 이유가 ... 선택한게 얼마나 많은데 고작  순결에 연연하시다니요
LV 2 쪼이쪼이잉
혼전순결이이상하다. 맞는거다 그런거 정답은 없어요 누가 그걸 정답으로정해놓습니까 인생사는데 정답이어디있나요.
하지만 다른사람의 의견을 듣대 자기가 합리적으로 기준점을찾아서 행복할꺼 같으면 하는겁니다
자기가지금행복하고 훗날 행복할꺼 같안느 것에 올인하시면 그게 님 인생의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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