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합된 회사 어디로 가야될지...

3번을 골라야 하는데 둘중에 꼭 고르라면 1번요~~
연봉차이,근무시간,흡연 생각해서 선택한 겁니다~~
흡연은 개인의 자유인데 그것조차 용납못할 회사라면 다른부분도 썩 좋지는 않을듯.....

이조건이면 1번이죠.

연봉차이도 나고, 제일큰건 근무시간이죠...
그리고 흡연은 엄연히 개인의 기호인데, 이걸 아예 못하게 한다는건 좀..
위험물이 있고 해서 규정상 그런거면 모르겠는데, 이런 상황은 처음듣긴 하네요.

물론 담배 못피우는거 큰일이긴한데...
본인 하기에 따라서는 건강까지 챙기는 윈윈이 될수도 있어요

흡연자들 금연하면...쌓이는 스트레스 말도 못합니다 일에 집중안되죠~ 1번추천이긴한데...퇴근후 여유시간이 좀 빠듯하네요

느낌상 1번이 맞기는 한 것 같습니다만..
저도 나름 어린나이에 중소기업인입니다. 40대 이전에 동업을 해서  연매출 200억원대를 바라보고 있지요
자랑이 아니라 뒤를 설명하기위해 말씀 드립니다.
저는 2번을 추천 드립니다.

가장 먼저  기숙사 생활을 안할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다니는게 더욱 좋으실것 같습니다. 기숙사는 굉장히 불편할꺼에요
만약 자취를 한다면 그만큼 돈이 깨지니 연봉은 줄어드는셈이 되는거죠
그리고 흡연같은경우는 말씀 안드려도 될 것 같습니다. 그것들은 본인 의지 일테니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연봉도 연봉이지만 본인 커리어 쌓기 입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의 회사를 다녀봤습니다.
저에겐 선택권이 없었죠 그냥 연봉적은데 할 일 많고 여러가지를 배울수가 있었죠
지금은 그게 저만의 노하우 및 커리어가 되어서 38살에 공동대표로 있습니다.
요새 시대에는 나이 그냥 말그대로 숫자에 불과 합니다.
대기업인 출신 아니어도 됩니다. 본인의 분야에서 어느정도 잘 아느냐가 중요 한거지요
대기업인 혹은 박사출신들도 본인 분야에 몸담은 분들은 못따라갑니다.
그리고 제가 2번을 추천드리는 가장 큰 이유는
1번 회사의 퇴사율입니다.
퇴사율은 그 회사의 복지를 나타냅니다.
겉으로 아무리 발라줘봐야 뒤로는 드러운게 더 많다는거지요
예를들어 직장상사의 드러운 텃세라던지 막상 입사해보니 말도 안되는 근무 조건이라던지
가장 흔한건 회사의 마인드 입니다.
그냥 직원들을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이 녀석 나가면 딴놈 또 뽑으면 되지 라는 마인드요
제가 그런 회사도 여럿 봐서 압니다. 퇴사율이 매우 높다보니 전문성이 떨어집니다.
담당자들이 자주 바뀌거든요
고민하시는분과 저는 나이차이 얼마 나지 않아서 그냥 댓글 같은거 안쓰는데 함 써봅니다.
지금의 저라면 고민을 당연히 하겠지만 결국 2번 회사를 가겠네요
딱 몇년만 고생하다보면 무언가 보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큰 회사냐 아니면 사업이냐 혹은 헤드헌팅이냐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랄게요~

아 그리고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그넘이 그넘이면 페이 쎈곳이 장땡..ㅋ

두 곳의 회사 중 3~5년 후 더 큰 기업으로 이직 가능한 회사를 추천 드립니다.
우연치 않게 님의 글을 보게 되었는데 두곳 모두 오래 근무하긴 힘든 회사로 보여집니다.
최근엔 경력 우선으로 사람들을 뽑다보니 경력 쌓을 수 있는 곳을 추천 드립니다.
적어도 5년 뒤에는 6000~7000 정도의 임금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옮길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곳으로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