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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직장 여동료에게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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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7185
  • 2016.02.09 12:20

제가 직장동료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걸 알고 있고 그녀는 얼마전 싫다는 표현의 행동을 함

이때 마음을 거의 반이상 접었음.

좋게말하면 싫다는 사람 부담주기도 싫고 나한테 조금도 관심없으면 나도 싫다는 생각이고

나쁘게 말하면 포기가 빨라~.

 

확실히 제가 싫다고는 표현하지 않아 작은 선물과 편지한통을 전달해 주었어요.

 

다음날 제게

'혹시 오해한 거?? 아니죠? 저한테 이런 거 안줘도 돼요~'

라고 하길래

(오해? 무슨오해? 한번씩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걸 나에게 관심있는 줄 착각한 거 아니냐고 오해?)잠시 생각하다

'알고 있어요~'

이말로 마무리해줬습니다.(니가 나한테 관심 없다는 거 알고 있다는 표현이죠)

 

남자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결혼을 한것도 아닙니다.

그냥 이성으로써 제가 싫다는 것은 확실히 알겠는데..

참 마음을 반 이상 접었어도 ㅜㅜ 슬프네요.

 

아무리 싫다해도 그래도 작은 선물받아서 고맙다는 문자한통이라도

할줄 알았는데..

아님 번호노출하기 싫으면 봤을 때

그런 말보다 선물고맙다는 말도 같이 할줄 알았는데

 

대체 얼마나 싫으면 그러는지..

 

한번 진심을 전하고 싶은데 도무지 밖에서는 만날 기회조차 주지 않네요.

그렇게 진심이라도 전하고 차이면 그나마 덜 억울하지..

 

에휴.. 

추천 8 비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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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song4u10
그냥 접으세요 대놓고 싫어 하네요
LV 2 숙벗다
좋은 여자분이네요.......
어항안에 가두고 관리당하는것보다....
확실히 저렇게 확실하게 싫다고 말해주는 분들이 인간적으로 나은거 같아요..
아는 오빠나 동생 많은 사람보다 골치아픈건 없거든요.......
뭐 어쨋든 일단은 마음 접으시고 나중에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기회를 잡아보세요....
LV 2 맥아
슬프지만... 오히러 속 편할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속이쓰림... 그여자가 다른남자 만나도 쓰리고, 스처도 쓰릴껍니다.
빠른 소개팅으로 다른 여자 만나시길...
LV 3 해파리군
그게 나을 수도 있어요.. 저는 선물 한 서른 번은 한 거 같은데... ㅋㅋ 좋다고 고맙다고.... 말만
님이 위너예요.
언넝 마음 추스르시고, 진짜 인연 찾읍시다~
맘대로 안 되는 게 더 아려요.
LV 1 사하라로리
안타깝네요ㅡㅜ.......
LV 7 erase
확실히 선 그어주는게 미련 남기는거보다 나은데요
정리하세요
LV 2 lookieho
고백하는게 어려운만큼 거절도 그에 못지않게 힘든일입니다.
더 이상의 부담은 주지 않는게 좋아보이네요. 너무 이기적인 겁니다.
LV 1 천리안
10번 찍어 안 넘어갈까?
조금이라도 마음이 있으시다면 .....
LV 1 릅런
마음 접었다면서 글이나 행동이 왜그러시는지?
LV 2 qlvhr
개인적으로 남일이라 막말하려는건 아니지만, 직장동료고 애인없다면, 아직 포기하긴 이르다고 생각되네여,
여자가 원하지도 않던걸 일방적으로 디밀고서 대가를 바란다는게 잘못된겁니다.
쉽지않을거 알겠지만, 최소한 그여자분 대할때만큼은 좋아서 다가가고 스스로 한일인만큼
아무대가를 바라지말고 여유를 가지고 다가간다면 불가능한일은 아닐꺼라봅니다.
어차피 여자마음 갈대란말이 괜히나온거 아닙니다. 정말 싫더라도 말한마디 행동하나에
상황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LV 5 유라롷
그나마 어장관리 하는 여잔 아닌거 같아 다행입니다..저렇게 선 그어 주는게 오히려 자존심은 상하시더라도
님이 덜 상처받는 겁니다...마음에도 없으면서 어장관리로 호구되시는 것 보단 백번 낫네요..
포기하시고요  친구한테 여소도 받으시고 그러세용
LV 1 헐퀴랭
그 여자분이 왜 고마워해야 합니까???
원치않는 선물은 고마운게 아니에요~ 오히려 그 여자분의 대처가 깔끔하고 좋네요.
그 상황에서 고맙다고 기분좋아하는척하면 님은 더 희망고문 당했을걸요?
진심을 전할 기회를 주지않아 섭섭하시다구요?
님의 진심을 원하지 않는겁니다.
좋아하는 마음을 더 주려하지 마시구 일단 멋진 남자가 되세요.
제가 제 짝사랑남한테 항상 얘기하는건데 제발 나한테 더 잘하려하지말고 좋은남자가 되라 말해요.
사람이 좋아야 사귀지 잘해준다고 사귀나요?
사람이 별로면 아무리 잘해줘도 싫어요. 제발 진심타령 그만하시고.
그 여자분 잊으시고 앞으로 멋진남자가 되세요. 그러면 다 해결됩니다
LV 2 다강
제가 하고 싶은 말. 여자분이세요? 여자 마음을 어찌 이리 잘 아시는지.

여자 마음 갈대라는 말은 자기 좋아해주는 사람이면 호감가고, 사귀는 사람이나 그런거고요.
자기가 먼저 좋아하지 않으면 씨알도 안먹히는 여자들도 수두룩합니다.

직장 여성분이 그런 스타일인 것 같아요. 같은 직장이고 얼굴 오며가며 볼텐데 단도직입적으로 답해주신 걸 보면요.
앞으로도 잘 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되네요.
LV 1 모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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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투워
싫다는 표현을 했다는 것 자체가 확실히 싫다고 표현한거에요. 누구든 자기한테 관심있는 사람이 마음에 들면 바로 피드백을 합니다.
이성으로 아무 감정없는 직장동료에게 편지와 선물을 받았으면 엄청 부담스러울텐데 그럼에도 예의있게 거절했네요.
다른 사람 찾아보세요.
LV 1 정미니머시…
자기관리에 어떤 투자도 하지않고 이쁜여자 나타나니 그냥 선물하나로 마음을 얻고자하는 분들 너무 안일하고 이기적이지 않나요? 그 여자분이 멋진 남자를 만나기 위해 얼마나 얼마나 노력하는지 아세요?
여자들 마음은 다 똑같습니다. 그 여자 입장에선 멋진 남자를 만나기위해 나름 피나는 노력을 해 왔을거예요. 근데 자기수준에 미달되는 남자가 대쉬를 해왔다치면 기분만 나빴을 겁니다.

회사 끝나고 집에서 컴퓨터만 하지 마시고, 자기관리하세요. 헬스다니고 식이요법 하면서 외모에도 투자하세요. 업무적인 커리어를 쌓으세요. 가만 있어도 여자가 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습니다. 경쟁사회입니다. 마음이 착하다고 이쁜 여자랑 사귀는거 가난한 여자가 재벌집 아들과 결혼하는거랑 다를바 없습니다. 현실은 드라마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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