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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1 품질경력 3년 이직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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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31 21:48

현재 4년제 대학 졸업하고 산업공학과를 전공했습니다. 그리고 LED L/F 제조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되는것도 없고.. 모회사 투자받아 명을 이어가고 있는 회사입니다. 한마디로 100개 수량 만들어 내려면 2~3배 투입해서 뽑아냅니다.

 

뽑아내도 제품 품질.. 개떡같이 안나옵니다. 이런 상황 벌써 3년째입니다. 고객사가 계열사 대빵회사라 쳐내지도 않고 개선대책서만  

몇백번쓴거 같애요.. 품질 팀장이란 사람은 상황이 이런대도 생산쪽에 뭐라 말도 안하고.. 속터지네요 아주...

 

충원하는 인원은 되도않는 경력으로 이직한답시고 자꾸 대리 쳐달아주고.. 현재 저는 주임입니다. ;;

 

1달도 못버티고 쳐나갑니다. 거의 대부분이... 돌아오는 월요일에 출근하는사람도 얼마전에 출근했다가 1주일만에 그만두고 다시

 

 나온다고 하는데.. 안나온다고 하고 사직서 내고 나갔으면 그만이지 다시 다닌다고 받아주는 회사 또한 이해안감..이게 다른회사

 

에서도 자주 있는 일인가요? 도무지 이해 안감..

 

미래도 안보이고.. 고민입니다. 현재 LED관련한 품질관리 3년정도하였는데요. 업종 전환해서 경력으로 옮기는게 가능할까요?

 

적응 또한 고민이네요. 품질일이야 제품만 이해한다면야 어려울건 없다고 보는데 제 생각이 틀린것일가요?

 

여기가 첫회사라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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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흑혈수
이직을 하시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그런 생각이 드는 순간... 답이 없죠.
LV 1 끼므미
이직이란 단어를 생각하기 시작한다면 이미 흔들리기 시작한다는 의미인거죠,
앞으로 여기서도 괜찮은가에대한 부분을 충분히 고려해 생각해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시는게 답인거 같네요..ㅠ_ㅠ
LV 2 리용이
3년정도 경력이면 충분히 이직하실 수 있는 경력입니다. 요즘 품질부서는 한마디로 3D 직종이죠. 내부, 외부적으로 힘든 사람대응을 해야하니까요. 어느 누구하나 자신의 회사에 만족할 수는 업겠지만 지금 회사 분위기는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품질부서 인원은 모든 회사에서 필요한 인원이니 보다 체계적이고 탄탄한 회사를 찾아 자신의 경력을 잘 피력할 수 있는 이력서 준비와 더불어 자신감 있게 이직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다만, 이직할 생각에 성급하게 사직서부터 제출하지 마시고 이직할 회사를 정해놓고 현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LV 2 찐찐수수야
품질 경력 7년차입니다.
동종업종의 품질로 이직이 아니면, 그냥 거기서 경력을 더 쌓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KS, SQ, ISO, TS 16949.... 인증경험 있고.... 유지관리는 그냥 하는것이고요.
품질의 꽃이라는 SQ업체에서 1.5밴더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부품회사는 지옥입니다. 개선대책서를 몇백번 쓸 정도로 받아주는 모회사가 있다니 좋은것입니다.
SQ는 개선대책서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KS업체가 저의 첫직장이였는데, 오후17시 칼퇴근에....
전 회사가 다 그런줄 알았어요.
지금은 20시20분 퇴근입니다.
이직해봐야, 좋은거 없습니다.
지금 일하는 업체에서 인맥을 쌓고....
경력을 쌓다보면, 이직의 길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힘내세요.
LV 1 smj199
한 살 이라도 젊을때 고민 더 하고 이직하세요
LV 2 카라얌
이직이라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현재의 직장이 마음에 안 들고 여러가지 여건으로 홧김에.. 또는 뚜렷한 대책없이
이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뭔가가 준비가 없는 상태에서 이직을 하게 된다면
이직한 그 회사마져도 다시 퇴사할 가능성이 큽니다.
퇴사하기 전에 미리 꼼꼼하게 준비 하시고 경력이랑
스펙을 쌓으세요
그런후에 보란듯이 퇴사하시면 됩니다.
LV 2 qwdf1231
아직 좀 더 해보고 결정하시는 것이 나을 거 같아요
LV 1 는나당
더 멀리 볼줄 아는 시야가 필요한듯.
LV 1 아싸리숑
길게~ 보세요~ 화이팅입니다~
LV 3 AkBal
자주 이직 하는 것보다...... 한곳에 오랜 경력은 무시 못하죠......
외국 같은 경우 이직율이 거의 없잔아요...... 우리나라는 좀 다르죠....넘 많음
장인정신이..... 아쉬운 때 인듯 합니다...... 좀더.... 생각을 해보시고
결정을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잘 생각을 하세요 ^^
LV 2 개털제이
제품생산시 불량은 나오는것 아닌가요
저는 LCD모니터 생산 라인에서 일을 했었는데
아무리 잘만들어서 버닝룸에 넣었다가 빼면
불량품 엄청 나와요
삼성 엘지 판넬을 쓰는뎅
판넬 불량도 나오고 인버터 불량 나와요
제품 생산해서 버닝들어가기전 한번 버닝에서 나와서 한번
나중에 출하하기전 QC에서 한번 3번을해도 불량이 나옵니다.
LV 1 검정말
이직이 쉽지만은 안아요...
저도 CQE 가 있지만. 현실에...
LV 3 바앙패
그래도 기운내세여 정해진데 없음 버티시공
LV 1 후니륌
생산관리자로써, 심히 공감되는 내용들 많네요.
LV 1 자전거도둑
이직을 권합니다 계속 그럴듯 싶네요
LV 1 dummy01
회사가 비전이없다면 지금회사에선 그냥 이력서상 경력을쓰는데만 도움이 될듯 싶군요
기운내시고 또다른 기회를 잡아보세요
LV 2 fwefwefrrg
제가 품질관리 검사 7년일했는데여 중요한건 급여가얼마인가네여 제품도 저도 그쪽이었는데 그쪽 급여 드럽게않올르지 스트레스 장난아니지 정말할꺼 못됨 근데 정말 이거다하는...예를들어 불량원인 파악이나 불량율 최소화를 잡아낸다거나 해도 그렇게 큰인정 못받더군요 저같은경우 일본사람들이 와서 고칠수있는검사장비를 일본사람오면 몇천은 깨진다고 하더군요 견적 받아 봤으니.. 일본애들 꼼수 부리는거겠죠 보니 장비쪽아니라 피시쪽 문제인거 같아서 프로그램 셋팅하고 다시혼자 해서고쳤더니 아무말않하던군요
그후로 얼마있다 때려침 자기 실력인정도 않해주고 또 인정해줘 봤자 별달라질꺼 없는회사 때려치우고 다른거 편하게 하면서 살고있슴돠~
LV 1 브레히트
하시든 안하시든 일단 마음 먹으셨다면
경기 낳아지면 하세요
지금 전기재 업계 전부 다 죽을라고 하는데
경력 가지고 밀어넣으실 동종없계쪽에 하루가 멀다하고 부도나는 업체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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