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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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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29 11:27

생각보다 참 힘드네요...,

그냥.. 시간이 지나면  잘 크겠지 했는데..

난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다른집 아이들..먹는거..가진거..입힌거 .. 배우는거

다 해주자니..한도끝도 없고..안해주려니

우리 아이만.. 소외되는거 같고...

 

나가 돈을 벌어서라도 해주려고...

일자리를 알아보지만..워킹맘은 쉽지않고..

참..씁씁한 연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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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0 타락천사ⓨ
아이가 많이 크지 않는 이상 계속 옆에서 봐야 하는 경우에는
단시간(어린이집 가있는 동안만...) 주급,월급 아르바이트나 자택 근무로 일하는 방법뿐이죠.

그리고 육아 관련 이야기는 임신/육아 게시판을 이용 바랍니다.
LV 2 PARKCIC
일한다고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좋은옷입히고 좋은음식 먹인다고, 아이가 행복할까요?
엄마가 옆에 있어주면서 안아주고 보다듬어 주는게 아이의 성격형성에 더 좋을수도 있어요.
LV 1 용역쟁이
돈 안들고 할 수 있는것 부터 해보세요. 저 역시 아이들 키우지만 아이들 앞에서 올바른 행동 올바른 말 한마디 하는 것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나태한 마음 약한 멘탈로 저역시 본인 몸둥아리 컨트롤하는 것 조차 어려운데 아이에게 올바른 부모 모습 보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요...^^뭘 하나 더 해주고 덜해주고 문제보다는 좋은 인성으로 잘 자랄수 있게 참된 부모모습을 보여주는게 우선일듯 합니다.^^
LV 1 daranji
저 역시도 두아이를 키우며 늘 하는 고민이니 정말 공감하네요~~
육아는 힘들고도 답이 없는것 같아요!!
LV 4 킹크랩
요즘 시대 한도끝도 없는거같습니다. 내 신념을 가지고 하는 수밖에..
LV 2 킁킁곰
소신을 가지고 하셔야할거 같습니다. 남들이 한다고 자기도 해줘야지 하는것도... 좀 그렇죠
LV 4 79559
아이들한테 너무 풍족하게 다 해주면 되려 아이를 망치게 돼요.
다 아는 사실일텐데 요즘 부모들은 뭐가 그리 조급한지 그렇게들 못 하시죠..
뭔가를 그렇게 해주고 싶으시면 집 근처 도서관에 데리고 다니시며 책 읽어주고 빌려와서 보여주고 그렇게 해보세요.
아이가 어리다면 엄마 품에 앉혀놓고 읽어주면 정말 좋아해요.
저는 아이 둘을 전부 어린이집, 유치원 다 안 보냈어요.
'왜 그러냐? 사회성 떨어지게! 이상한 엄마다.' 그런 사람들도 있고 '엄마가 힘들겠다. 그래도 아이들은 엄마가 키우는 게 최고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제 아이들이 어찌나 예쁜지 같이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게 행복해서 그렇게 한 것 뿐이거든요.
학교에 들어가보니 어린이집부터 다니는 아이들이 되려 문제가 더 많더라구요.
게다가 요즘 웬만하면 부모들이 너무 풍족하게 키우니 아이들이 남을 배려할 줄을 더 모르는 것 같아요.
돈 안 들이고 아이들 잘 키울 수 있으니 남들과 비교하지 마시고
엄마가 행복한 마음으로 아이들과 지내주세요.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훨씬 순수하고 예뻐요..
아.. 그리고 아무데도 보내지 않고 공부도 딱히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학업도 아주 잘 따라가고 있어요.
엄마 아빠의 사랑과 관심만큼 아이들은 크는 게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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