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네요. ~ 여기 저기 이력서 넣고 있어요. 마음에 드는 곳도 있고,
단지 근무 여건이 더 좋아서 이력서 넣은 곳도 있지요.
어제 아침 그 중 한군데 전화 와서 수요일날 보자고 하더군요.
근데 그때 면접은 아니지만 먼저 약속을 잡아놓은 다른 중요한 일이 있어서 더 늦게 보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인사담당자랑 상의해보고 다시 연락 준다고 하더니 연락이 없네요.
가만히 생각해보니깐. 회사가 갑인 입장이지만 안오면 그만이란 식으로 면접 보러오라고 한게 어이없기도 하고.
니가 내가 면접보게해주겠다는데 무시해!?. 이 생각인가요?!.
저 역시도 회사가 정확히 멀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지 않는 입장에서 여기저기 이력서를 넣고 있으니 제 자진도 한심스럽게 느껴졌습니다.
회사나 저나 개찐도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