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반동업한지 한달반되었는데 행동장애가 있는지 의자에 앉아서 하루종일 다리떨고
밥먹을때 음음 하면서 소리내면서 먹고 쉬지 않고 폭풍흡입합니다.
반찬도 거의 혼자 다먹어요.
운전할때도 악셀을 밟았다 뗫다 밟았다 뗫다 하면서
운전을 합니다.
악셀을 천천히 살짝밟으라니까 세게 밟으면 속도가 붙고 적게 밟으면 속도가 안나가서
그렇게 한다고 하는데 옆에 타면 답답해 죽겠네요.
명문대 4년대 장학금 받고 졸업했고 공부머리는 좋은데 나이가 50이 넘었는데도 매일 엄마와 통화를 30분씩하고
주말에도 가족여행은 커녕 혼자 엄마집가서 쉬다 온다고 하는데.......
가족여행은 왜안가냐 물어보면 와이프가 자기랑 어디 돌아다니는걸 창피하게 생각하는거 같다고 말하는데
자기 행동에 대해 고칠 생각을 안합니다.
정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