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상급자는 못되지만. 중급정도는 되니 말씀을 드리자면
방법은 하나 뿐입니다. 악기는 연습외에는 방법 없습니다.
스틸 스트링으로 된 포크기타는 별수 없이 손가락에 굳은살이 배기고 까지고 배기다보면
만져봐야만 굳은살이 느껴질 정도로 됩니다.
그정도가 되어야 스트링을 제대로 운지할 수 있게 되고. 둔탁하지 않은 맑은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반주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화음. 코드를 외워 칠 줄 아셔야 하는데
중간에 전환이 느리면 박자를 놓치게 되므로 자연스러운 전환을 하시려면
어느정도 해당 코드의 운지 모양이 손에 익어야 합니다.
그래야 빠르게 운지 전환이 됩니다.
어느정도 기본코드가 숙지 되시면 세븐스나 디미니쉬 오그먼트 등의 부가 코드와
같은 코드에 대한 하이코드 위치 등도 하나씩 늘리시면
왠만한 노래들에 대한 반주는 타브악보나 코드가 나온 악보를 보시면 가능할거고
일반 악보로 코드를 잡으시려면 기본 화성에 대한 이해를 하시면 될겁니다.
청음도 가능하시면
곡을 듣고 코드를 딸 수도 있구요.
이리 말하니 되게 많아보이는데..
솔직히 어떤 악기도 그럭저럭 치려면
피아노도 체르니 30 40 정도는 떼야하는 것처럼..
최소. 1년 이상, 권장 2년 남짓은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