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서 웹개발로 6개월.. 현재는 작은게임회사에서 작은 게임 서비스(서버/웹/퍼블리셔 대응)을 하면서
이번에 1년이 됩니다. 연봉은 2,500.. 높다고 생각은 안들지만 평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집안 및 개인 사정때문에.. 자꾸 높은 소득을 바라보게 되네요..
심지어 전공과 전혀 관계없는 다른 직종(고소득)으로 옮길까 생각도 했는데
사내 경력직 동료분들께선 끊김없는 경력이 중요하다고하시네요..
그 와중에 대학친구놈은 대형기획사 개발팀에 들어갔다고 자랑아닌자랑을 하는데.. 급여도 꽤 쳐주는 것 같고..
현재 칠흑같은 삶에서
꿈을 버리고 고소득의 가능성이 있는 일(영업/밤일 등..)을 해야할지,
간당간당한 삶 속에서도 버텨내고 경력을 계속 쌓아갈지 고민입니다..
당장 목돈도 필요하고, 현실적으로 세후 300이상은 벌어야 숨통이 트일 것 같거든요..
어떤 결정이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