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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청년의 진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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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24 21:38

스타트업에서 웹개발로 6개월.. 현재는 작은게임회사에서 작은 게임 서비스(서버/웹/퍼블리셔 대응)을 하면서

이번에 1년이 됩니다. 연봉은 2,500.. 높다고 생각은 안들지만 평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집안 및 개인 사정때문에.. 자꾸 높은 소득을 바라보게 되네요.. 

심지어 전공과 전혀 관계없는 다른 직종(고소득)으로 옮길까 생각도 했는데 

사내 경력직 동료분들께선 끊김없는 경력이 중요하다고하시네요..

그 와중에 대학친구놈은 대형기획사 개발팀에 들어갔다고 자랑아닌자랑을 하는데.. 급여도 꽤 쳐주는 것 같고..

 

현재 칠흑같은 삶에서

꿈을 버리고 고소득의 가능성이 있는 일(영업/밤일 등..)을 해야할지,

간당간당한 삶 속에서도 버텨내고 경력을 계속 쌓아갈지 고민입니다.. 

당장 목돈도 필요하고, 현실적으로 세후 300이상은 벌어야 숨통이 트일 것 같거든요..

 

어떤 결정이 현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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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드보르자프
돈은 쫒으면, 돈이 도망가구요.
꾸준히 자기계발하고 실력을 쌓고 기다리시면, 나중엔 돈이 쫒아온다고 합니다.
경력은 꾸준히 같은 계열로 관리 잘하시고,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말고 잡으시길 바랍니다.

게임을 예로 들어보면,
한 케릭을 쭉 키워온 사람들이 이 케릭 저 케릭 키우는 사람보다 신규이벤트나 신규맵 나올 때 유리한 거 아시죠? ㅋㅋㅋ
LV 4 나라미르
주위에서 말하는 것들 들으면.....내가 사는 모습이 참 한심하고 부끄러울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면 그 잘나간다는 사람들이 돈이 묶여서 그러니 금방 갚을테니 돈빌려달라,
보증서달라는 부탁을 듣게 되더군요...물론 아닌 경우도 있긴 하지만요...
사는 것이 그렇습니다. 남과 비교하게 되면 끝이 없죠.
남에게 자신의 일을 과장하여 자랑하고 부러워하는 시선을 즐기는 사람도 있고,
자신을 스스로 과소평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와 남은 다른 개체입니다.
게임캐릭터 처럼 최고의 장비도 같고, 육성법이나 스텟이 똑같을 수는 없는겁니다.
남의 시선은 신경쓰지 마시고, 내가 현재상황에서 최선이라 생각하는 길을 걸으시면 되는겁니다.
LV 3 해파리군
저 40인데 세후 300 못 받는데... ㅋㅋ 아놔 남들 다 아는 대학 나와서 머지?
LV 1 고고공타기
저는 30인데 경력직이라도 서비스직이라 님보다 더 박봉이고 몸도 상해서 병원비로도 쭉쭉 나가고 있어요...
그래서 이직 생각인데 님 정도만 이라도 받았고 몸 안상하는 일이였으면 하네요ㅠㅠ
LV 2 양돌이12
꿈을 쫓을지, 현실을 쫓을지 고민하시는거같은데..
열매를먹고싶어 따지않을까요?
삶이 힘들어 열매가 바뀌는법은 아닌거같습니다
차라리 투잡을 하는방법을 권유하고싶네요
아직 힘듦을 배울나이신듯....
남들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걸 바라보지말고 본인이 하고싶은일, 할수있는일부터 생각하셔야겠죠/.
LV 1 브이맨
요즘은 돈을 적게 받아도 스트레스 덜받고 휴일 재때 정해져 있고 일끝나고 집에가면 신경 안써도 되는 직장이 최고라고 들었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꼭 멀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아니시라면 .. 적정선에서 자신과의 타협이 필요합니다.
LV 1 lucikky
30대 중반이조금 넘은 남자입니다..
저도 20대때 고민 많이했죠. 첫직장이 월급 130만원이었는데 ......별생각다들었죠 ..근데 결론은.. 지금 하고있는일이 재미있다면
계속 밀고 나가세요 경력좀 되면 이직을 하면서 연봉을 올려 나가는거죠. 끊임없는 자기개발이 사실 답이라고 볼수있습니다.
군대 다녀오고 대학졸업하니까 28살에 첫직장들어가서 130세후받았습니다. 자기개발도 하고 회사다니면서 학교도 다니고 공부하고 경력도쌓고...저지금 37살
현재 연봉6600입니다.  자기개발 열심히하면 남부럽지않게 할수있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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