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회사 고민때문에 조언좀..들어보고자 합니다.

  • LV guest 익명
  • 비추천 0
  • 추천 6
  • 조회 3931
  • 2017.07.15 19:46

안녕하세요 처음글을 써보네요.

 

요번에 2년 5개월 정도 다니던 회사에서 나왔습니다..

 

호텔에서 시설관리를 했었는데. 좀 규모가 작은 호텔이다 보니 저혼자 시설관리를 했습니다.

 

프론트, 하우스키핑 직원분들은 정말 다 좋았습니다. 그분들때문에 제가 2년 5개월을 버틴거죠..

 

문제는 지배인이였는데요. 이분이 제가 지금까지 직장생활하면서 처음 겪는 사람이였습니다.

 

감정기복이 시간별로 왔다갔다 했습니다. 온화할때는 천사지만 기분이 안좋은날에는 아주 지옥을 선사했거든요..

 

그게 5월달쯤에는 더 심해져서 참다참다가 그만둔다고 했습니다.그래서 6월달 중순 쯤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나서 얼마전에 지배인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다시 와달라고 월급 올려주겠다구요..

 

갑자기 그래서 아직 프론트에 근무하는 동갑내기 친구한테 연락을 해봤더니 제가 나가고 한달안된사이에

 

시설관리 3명이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고민하는 이유가 다른 직원들 생각하면 무조건 가고 싶은데..

 

지배인이라는 사람때문에 저 한사람때문에 고민이 엄청 됩니다..님들 같으면 다시 갈꺼 같습니까?

 

추천 6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LV 5 나만의슬픔
월급이야 올려주면 좋지만 지배인 태도에 그만둔거니
지배인과 이야기를 해보는게 좋을듯 싶네요.
이야기를 해보고 문제가 개선된다면 상관이 없지만 습관이란게 무섭기에...
본인의 판단이 필요한듯 싶어보이네요.
LV 2 참맑은술
지배인과 대화를 해보시고요
저런 기분파들은 감정 기복이 심하고 조절이 잘 안돼던데요
대화를 하더라도 직선적으로 하지 말고 단어선택에 신중해야 됨
그러니깐 말을 순화시켜서 해야 됨
어딜가든 저런 사람 있어요
화이팅~
LV 2 데쟈뷰
저도 사람땜에 회사 그만 나왔는데
그런 사람 잘 안 변해요~~
일이 힘든게 아니고 사람이 힘듬...
LV 4 아하그렇구…
그분이 얼마나 지1랄인지는 몰라도 어느회사나 지1랄같은사람 하나정도는 있습니다.그거 못버티실꺼면 않가시는게 맞을듯....그 분 성격 쉽게 않변할테니까요.....님이 모든걸 감내하겠다는 각오가 없는한 가지 마세여~~
LV 5 양락이
비젼을 생각하면 사람이 안맞고....사람이 맞으면 급여가안맞고.....살다보면 꼭 걸리는게 있어요...6번옮겨봤지만 내가 사장 아닌이상 내맘에맞는회사는 찾기 힘듭니다. 잘생각하셔요...뭐가 중요한지...
LV 2 은인SK
제가 봤을땐 좋은 직장인것 같네요 글쓴님 힘내시고 다시 돌아가시는게 어떨지 조심스럽게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그 지배인님은 최대한 맞춰주시고 능력껏 몰아내보세요 ㅋㅋ 지옥같은 사람 몰아내는것도 능력이죠
고민상담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4666 앞으로가 막막합니다... (5) LV guest 익명 07-25 3942
4665 그녀의 마음이 너무 궁금합니다 (6) LV guest 익명 07-25 3862
4664 학교선배가 (10) LV guest 익명 07-25 5597
4663 26청년의 진로 고민입니다. (7) LV guest 익명 07-24 3853
4662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는데 헤어질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6) LV guest 익명 07-24 7171
4661 저도 제 자신이 답답하네요..여사친.. (5) LV guest 익명 07-24 4514
4660 앞으로 걱정입니다. (3) LV guest 익명 07-22 3481
4659 부모님께 용돈으로 한달에 얼마씩 드리나요? (14) LV guest 익명 07-21 7536
4658 부부의 경제권문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LV guest 익명 07-20 4318
4657 여자분들만 답변부탁드립니다. (5) LV 2 니밋팔것 07-19 5148
4656 아이를 가져야하는 이유 (7) LV guest 익명 07-19 5835
4655 남편..성.. (13) LV guest 익명 07-18 10791
4654 안녕하세요 폭행 과실 아시는 분! (4) LV guest 익명 07-18 3877
4653 여러분은 자신은 (3) LV guest 익명 07-17 3562
4652 아래글에 내용포함해서요 여자분들답변좀 (8) LV guest 익명 07-17 3884
4651 여자가 남자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이유는 뭔가요? (10) LV guest 익명 07-17 21232
4650 최저임금 인상보다 더 심각한 고민이 있습니다. (4) LV 4 Omit 07-17 4340
4649 직장 여동료 다른 남동료랑 똑같이 대해도 왜 부담가지죠? (10) LV guest 익명 07-15 5216
4648 회사 고민때문에 조언좀..들어보고자 합니다. (6) LV guest 익명 07-15 3932
4647 고민 중 입니다. (5) LV guest 익명 07-14 3821
4646 화내는 법 (2) LV guest 익명 07-14 3655
4645 소개팅 만남 이후 연락할때 말 주변이 없어서 늘 실패ㅠ (6) LV guest 익명 07-13 5429
4644 중국인 여자친구 어떤가요? (16) LV guest 익명 07-13 7958
4643 제 삶의 대해서 얘기 해보려고합니다. (19) LV guest 익명 07-13 4528
4642 고백했는데 시간을 좀 달라는 여자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9) LV guest 익명 07-11 7104
4641 급여 미지급 (6) LV guest 익명 07-10 4484
4640 실업급여 잘아시는분만요 ㅜㅜ (7) LV guest 익명 07-09 4865
4639 퇴사를 할려고 하는데...퇴직금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겟네요..ㅠㅠ (6) LV guest 익명 07-09 4258
4638 번호 많이 따이신 여자분들만;; (12) LV guest 익명 07-09 9603
4637 여러분들은 이런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9) LV guest 익명 07-08 4117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