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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삶의 대해서 얘기 해보려고합니다.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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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13 02:46

안녕하세요 지금은 늦은 새벽 입니다.

 

제 속마음에 대해서 여기에 글을 적어 볼려고합니다.

 

전 30대초반 남자입니다 지금은 일을 안하고 있고요 현재 제 삶과 죽음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제가 글을 잘 쓰는편이 아니라 읽으시면서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 어렸을때 어머니가 자살하셔서 아버지 누나 저 이렇게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 살았습니다.

 

그이후에는 새어머니가 오셔서 같이 살게 되다가 제가 20대 중반때 아버지와 새어머니는 이혼하셨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아버지가 회사에서 짤리시고 그때부터 새어머니와 아버지 사이가 안좋아지기 시작하셨고

 

저랑 누나도 새어머니에게 많이 구박아닌 구박을 받고 20살이 되서 저도 독립 누나도 독립하면서 아버지 새어머니와는

 

연락을 잘 하지 않으면서 지내게 됐습니다. 지금은 아무하고도 연락하지 않구요 그래서 전 가족이 없습니다.

 

어린시절에는 말썽도 많이 피우고 나쁜짖도 많이 했지만 중학교 2학년때부터 정신차리고  공부도 보통하는 것처럼했습니다.

 

반에서 상위권은 아니지만 중간정도 했습니다. 집안 형편상 고등학교는 공고로 가게 되었고 거기서도 중상위권을 했습니다

 

고등학교때 집안형편이 안좋아서 학원은 무료교육해주는데에 많이 다녔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때 취업을해서 군사업체 군함 레이더 시험하는데 들어가게되었습니다.

 

1년정도 다니다가 정말 제 적성에 안맞아서 그만두고 아르바이트 하다가 군대를 갔습니다.

 

전역하고 뭘해야될지 고민도 많이 되고 방황도 하다가 전기일 통신일등 이런저런 일들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제 삶에 대해서 쭉 계속 얘기하는 이유는 과거를 알아야 현재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 이해를 하실수 있을꺼 같아서 이렇게 적습니다. 죄송합니다.

 

여기 까지도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연애도 남들 할만큼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진지하게 사귄거는 5번정도 되고 다 2년에서 5년 길게 만나고 해어지고 했습니다.

 

외국에 여행간거는 보통사람들 보다는 많이 간거 갔습니다.(주위 친구들 지인 등등 비교해 봤을때요)

 

취미는 축구 음악 노래 영화 이렇게 제일 좋아하고요.

 

여기까지 제 기본 삶 인적사항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머니도 자살로 돌아가셨고 누나도 약2년반전에 자살로 죽었습니다.

 

그때부터 제 삶이 추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거이 막바지에 왔구요.

 

처음에는 누나가 죽고 일만 열심히 했습니다.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매일 운동 술 계속 반복적으로 살았어요

 

그러다가 누나가 죽은 4~5 개월후에 문득 제 삶의 행복은 어디서 오는지 궁금증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일을하고 돈을벌면 누구와 함께 제 행복을 나누어야 되나...하는그런 생각 허탈함...이 계속되어 일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저도 자살 시도를 했는데 목을맨 줄이 끊어져서 다시 지금까지 살아가고 있네요..

 

그이후에  마음심리센터도 다니고 이런저런 검사도 받고 해봤지만... 도저히 제 마음이 나아지지가 않았습니다.

 

친구들과도 처음에는 내색없이 지내다가 자살시도 이후 얘기도 해보았지만... 정작 이런 제삶을 살지 안은 친구들이라

 

이해를 해주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렇다고 친구들을 원망하지는 않구요..

 

이런 망가지는 제 모습을 보던 친구들도 이제는 연락을 안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아마 친구들도 옛날같지 않은 제모습에

 

처음에는 격려도 해주고 걱정도 해주었지만 아마 지친거 같네요 제가 극복하지 못하는거에대해서 실망도 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지금은 친구들과도 연락을 안하고 지내고 있고요

 

현재는 아무하고도 연락을 안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집세도 3달째 밀려있고 전기 가스비도 밀렸구요 일부러 안냈어요 시중에 있는 돈도 없구요

 

그냥 2년동안 막살았어요 언제가는 죽겠지 하면서 그런데 아직 까지 이렇게 살아가고 이렇게 여기에 글도 적고 있네요

 

제가 이렇게 여기 글을 적는 이유는 궁금해서입니다.

 

제글을 읽어 보시고 어떤생각들을 하시는지 궁금해서 다른건 없습니다.

 

제가 누구보다 힘들게 살았다고 이렇게 글을 적는건 아닙니다.

 

그냥 이런사람도 있구나 하고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에 적어보내요.

 

제 질문은

 

이글보시고 본인이 느끼는 전 어떤 사람인거 같은지에 대해서 적어 주셨으면 해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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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유니온a
저도 님에 삶을 살아보진 못했지만, 아주아주 외롭게 자랐습니다.
아주 어렸을 적부터 집안 형편상 부모님과 따로 살게 되고, 현재 20대 중후반이 된 현재도 형편이 어렵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한달벌어 한달살고 그 꼴이나 다름 없습니다.
이렇게 살아봤자 내 상황이 나아지기는 커녕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할 것 같았고,
평생 이렇게 구질구질 하게 사느니 죽는게 편하겠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나에게도 뭔가 좋은일이 있겠지 라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 찾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냥 읽고 지나 칠 수 있었지만, 일부로 로그인까지 하여 이렇게 장문의 댓글을 남기는 이유는요
그래도 절대 자살하지 마세요. 꼭 사세요.
님에게도 행복한 날들이 올꺼에요
이것 저것 해보시면서, 좀 더 세상을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아직 인생의 반도 안살으셨잖아요. 우리 같이 좀 더 살아봐요 꼭이요!!
LV 2 똥준2
* 비밀글 입니다.
LV 2 오홀아방항
매일 눈팅만 하다 처음 글을 남겨봅니다.
어머님과 누님의 일은 정말 안타깝지만..자기만의 삶은 따로 있습니다.
님의 삶을 잘 찾아보시고, 찾으셔서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살을 꺼꾸로 하면 살자 입니다. 삶을 포기하지마시고 꼭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LV 1 모기놀자
저도 처음 글 남겨보네요~
님의 마음적 공험함이 느껴집니다.
반복적인 삶 그리고 과거에 있었던 슬픔 뭐 이런것들로 인해 마음이 피폐해지신거 같습니다.
세상은 넓으니 한 번 맘 가는데로 떠나보세요.
그냥 님에게 권해드리고 싶은 말이네요.
LV 2 3hood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말은 이것밖에 안될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좋은 여자 만나서 아들, 딸 낳고 알콩달콩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LV 2 1502801
몇달째 로그인안했는데 님글하나하나읽으면서 로그인했네요
힘드시고 외로웠을거라생각해요
누구라도 옆에서 위로해주길 바라셔서 지금 이글을 쓰신거겠죠?
그냥왠지 누군가가 위로해주고 옆에있어줬으면하는바램이네요전
그게 쉬운것도아니지만 좋은사람만나서 결혼하시는게
마음잡기도 좋을듯해요전..
제가 님의 삶을 살아보지는못했지만
지금이글보니 맨날 제인생 탓했던게 잘못됬었다생각들게하시네요 부끄럽습니다정말
힘내시고 제가 보기론 외로움이에요
누님과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아무도없다생각하시니 더힘드실거구요
힘내세요! 그저 이한마디로도 힘이됬으면좋겠습니다
더좋은말못해드려서 죄송해요저도
LV 3 ekaktlek
지금까지의 인생이 본인 외부환경들이 본인의 삶에 영향을 미쳤더라면 (그것이 긍정이든 부정이든)
지금부터는 본인의 스스로의 힘으로 삶을 개척해 나가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일단 이런말을 하는 이유가. 일단 그런 힘든 가정환경속에서도 그래도 꿋꿋하게 살아가려는 의지
뭔가 조그만 희망의 길이 틔어진다거나, 그 길로 진입하는 빛이 조금이나마 보이면, 금새 바뀔사람처럼 보입니다.

가정환경에 대한 사연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제3자의 입장으로 위로를 한들 그게 정말로 본인에게
진심으로 느껴지실지 모르겠네요. 아픈 가정사 속에서 그래도 나름 살길도 찾으시고, 연애도 하시고
여행도 가보시고, 취미활동도 있으시고,, 물론 가족이라는 안정울타리가 비어져서 그 공허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이것저것 해보신걸로 추측이 되는데, 그 가족들의 빈자리를 그 무엇으로도 채우시지 못하겠지만

한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본인 적성에 맞는 공부나 기술을 찾으셔서
직장을 구하시고, 좋은 인연을 만나셔서 가정을 직접 만드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가족의 빈자리를
또다른 가족으로 채운다면, 지금이야 당장 모르겠지만, 아마 새로운 가족으로 이제까지 못봤던
가족의 행복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인생을 1~100까지라고 하면, 정말 삶의 의욕도 없고 희망도 없고 맨날 죽기만을 생각하는 사람을 0이라고 하면
글쓴이는 그래도 50이상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실제 사회생활을 하면서 저도 알게된 사실인데
참으로 기구하고 안타까운 가정사를 가지사람들을 많이 알게됩니다. 그들은 가슴한편 아픈 가정사를 안고서도
겉으로는 괜찮은척 하지만, 그래도 그 사실을 알고 난후면 왠지 더 잘해주고 싶고, 챙겨주고 싶고 그런마음이
드는게 사람 마음입니다.

그렇다고 이런 아픈 가정사를 누구한테서 위로를 받을 소재로 쓰라는 것이 아니라, 그런 상황을 알게되면
옆에서 도와주고 싶은 사람. 이해해주는 사람도 사회생활하면 많이 만나게 된다는것을 알아두세요.
전혀 의기소침하고 두려워할 필요없습니다.

여기 게시판에서는 본인이 여태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만 듣고, 그냥 간략하게나마 댓글로
생각을 적어드리는게 고작. 이걸로 본인의 앞날에 얼마나 영향을 끼칠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조금마한 기회라도 주어진다면 충분히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재기할수있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요즘에 작가라던지 아니면 사회적으로 유명하거나 아니면 이름있는 몇몇 멘토분들이 계십니다.
유투브나 아니면 책출판을 통해서 젊은 시절 방황하는 여러 젊은이들에게 입에 발린 형식적인 조언이 아니라
정말 지금까지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면서 따끔하게 꾸짖을만한것은 꾸짖고, 현실적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주시는
그런 멘토분들이 활동 많이 하십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재기를 위한 첫걸음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마음먹으셨다면 그런 멘토들은 찾아가셔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고 도움을 얻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LV 2 이건안막히…
당신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게요... 다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라고 얘기하는데 당신의 질문은 당신이 어떤사람으로 보이는지에 대해 말해주기를 바라는것 같아 틀릴수도 있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당신은 어떤사람일지 상상해볼게요.

의지는 부족해보이고요.. 예술가나 철학가적인 기질이 보입니다.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지금 상황에 살아갈 의미를 찾지못해 혼란스러워 보이네요.. 잡생각이 많아서 뭔가 집중하지 못하고 있어요.. 주변에선 뭔가 집중할걸 찾으라고들 조언하지만, 정작 당신은 열중하는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목적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적당히 그냥 다들 공감할만한 답변을 생각하실테고...속으로는 어떤 답도 생각나지 않을테지요. 무엇이든지 허무하고,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하겠죠... 개미,벌,사자,얼룩말,악어,피라미,하루살이들은 무슨 생각으로 살아갈까요? 그냥 뇌속에 이렇게 살라고 각인이 되어있을까요? 아니면 생각이라는것 자체가 없을까요? 어짜피 죽으면 다 유기물로 돌아가고 흙속에 스며들어 존재가 없어지는데 살아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누린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이게 당신 아닙니까?
LV 2 혜성처럼
한없이 슬프고 고달파 보입니다.  힘든사람에게 힘내라고 말할 수도 없잖아요.

정말 끝없는 슬픔과 어둠속에 갖혀있는것 같습니다.  출구조차 찾을 수 없는 답답함도 느껴집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죽음을 선택하는것은... 매우 안타깝다는 생각입니다.
LV 5 MFBTY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을 말씀 드리자면 축구 음악 노래 영화를 많이 즐기면서 인생 사셔요!!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취미생활 즐기면서 사시는게 좋은 방법 같아요.
수중에 돈이 없으시다고 못 즐기시건 없다고 생각 합니다!! 마지막으로 첨언하자면 인생을 죽을듯이 열심히 살면 절대!! 죽고싶단 생각이 안드는 법입니다. 취미생활을 죽을듯이 열심히 집중해서 끈질기게 파보세요 장인이 되어있을껍니다^^
LV 2 foxbear1
최진실.. 최진영이.. 조성민이 생각 나네요.. 죽는 사람보다..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아직 살만한 이유가 더 많은거 아닐까요..
LV 1 두리월드
죽으려고 실행도 하셨네요. 결국 실패하셨구요..
죽으려는 결심도했고 실행했고..
그 마음으로 살아 보는건 어떠세요? 내 뜻대로 안되서.. 포기하기보다는 죽겠다 결심했던 그 맘으로 살아보는것...
내삶을 제외한 다른것들을 부정적으로만 보지말고 내 삶에 작은 동기부여가 될거라는 생각으로...
내 삶에는 나를 항상 맴도는 기운이 있다고 해요.
내가 부정적인 생각만 하면 그 기운도 부정적으로 변하고 더더욱 시너지를 내면서 망가진다죠...
반대로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면 역시나 긍적적인 시너지가 난다구요..
그럼 나는 비로서 행복한 기운만 맴돌지 않을까요?
바보같이 내 삶하나 어쩌지 못해 포기하는 못난이말고, 내인생 내 뜻으로 즐겁게 즐겨보는건 어떠실런지요.
상투적인 말같습니다만.. 인생 화이팅 외치고 열심히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LV 1 골리아투스
힘내시라구 밖에 말못하겠네요. 그리고 죽지마세요. 살아봐야 좋은 일도 경험할 수 있잖아요.
LV 3 네옹2
모두가 다 자기인생이 불행한걸로 느끼는듯.하네요. 자살에 실패하신건 당신은 살아야 할 운명이실듯.
저보단 나은데여... 나보다 더한 사람이 있을까...차라리 난 저랑 인생이 바꿔봤음 좋겠네요..
그럼 난 정말 열심히 살아볼텐데.........
전...자살할 용기도 없네요. 전 살고 싶습니다........... ..ㅠ.ㅠ
LV 3 김진멀봐
죽으면 아무것도 남는게 없습니다. 살면 고통과 행복과 그냥 여러가지를 느낄수 있습니다. 선택은 알아서 하시기를...아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라는 영화를 한 번 추천드립니다...어느 알콜중독자가 죽기전에 라스베이거스에서 하고싶은거 다해보고 자살하려는 영화인데... 한번 보시고...선택을 잘하시길.. 처음 글남깁니다...
LV 1 흥츈이
너보다 더 불행한사람있다 , 죽으려는 의지로 살아보아라 , 살다보면 언젠가 행복한날이올꺼다..등등
글쓴이는 이런말 살면서 수십수백번은 들어봤을거라생각됩니다  ..  이런흔한말 들으려고 글쓴것도 아닐테고요
사실저도 글쓴이랑 비슷한감정을 계속 느끼면서 살아갑니다  가정상황도 비슷한편입니다 .
그리고 꼭 죽는다는것에대해서 사람들은 부정적으로 불행한것으로 여기는데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
죽는다는게 꼭 부정적인것만은 아니라는걸 행여 그사람떄문에 주변분위기가 안좋아지는것도 없어질테고 그사람본인의 심적고통도 없어질테니깐요  꼭 이런것만으로 자살을권장한다거나 해야한다고 말하는건아닙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말은 당장살아라 힘내라 이런말이 아니라..
뭐를해서라도 조금이라도 돈을벌어서 당장 해보고싶은것 버킷리스트  딱 한가지만이라도 행복하게 즐기고나서 다시한번생각해보는게 어떨까 생각되네요  당장원하는게 죽는거면 .. 죽는거는 언제든지 할수있잖아요  뭔가 하나 원없이 해보고즐기고 그러고 다시한번 생각해보셧으면좋겠습니다  죽든  좀더살든.
  저도 저를 지탱해주는 어머니 어머니가 없었더라면 벌써 죽었을지도 모릅니다 저때문에 평생고생하셧던거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호강시켜는 드리고 죽고싶어서 그맘하나로 살고있습니다.
당신이 원하는대로 하세요  당신인생이니까요  아무쪼록 많이 들었을 말일테지만  힘내십쇼! 서로 그래도힘냅시다
LV 2 미소열두방
제가 뭐 이런말 드려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시겠지만 인생의 의미도 없고 힘드시겠지만 좋은신분만나셔서 결혼하셔서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살면 그동안 불행했던것들이 조금은 없으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LV 1 해탈사랑
행복을 꼭 나눠야 하나요? 그냥 살아가면서 소소한 즐거움이나 재미를 찾을 수 있다면.... 조금 어찌 되었던 지금의 무기력한 생활에서 벗어나 뭔가 움직일 만한 원동력을 발견했으면 좋겠네요.
어머니도 누나도 안좋게 돌아가셔서 정신적으로 큰 충격이기도 하고, 그런 분위기나 영향을 많이 받기도 하지만...
또 어떤 사람은 가족이 오히려 짐이고 자신을 속박하는 굴레가 되는 사람도 있어요. 사람마다 다 주어진 짐이나 몫이 다른 것 같아요.
아무 생각도 하기 싫을 땐 하지 말고, 단 성인이니까 스스로 독립할 수 있는 힘은 키워야 할 것 같아요. 솔직히 남에게 이해도 안구해도 될 것 같아요. 다 각자 인생이니까요. 본인 자신이 잘 추스리고 즐겁게 잘 사는게 좋은 것 같아요. 
한 번 뿐인 인생이라면 즐겁게 살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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