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은 늦은 새벽 입니다.
제 속마음에 대해서 여기에 글을 적어 볼려고합니다.
전 30대초반 남자입니다 지금은 일을 안하고 있고요 현재 제 삶과 죽음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제가 글을 잘 쓰는편이 아니라 읽으시면서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 어렸을때 어머니가 자살하셔서 아버지 누나 저 이렇게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 살았습니다.
그이후에는 새어머니가 오셔서 같이 살게 되다가 제가 20대 중반때 아버지와 새어머니는 이혼하셨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아버지가 회사에서 짤리시고 그때부터 새어머니와 아버지 사이가 안좋아지기 시작하셨고
저랑 누나도 새어머니에게 많이 구박아닌 구박을 받고 20살이 되서 저도 독립 누나도 독립하면서 아버지 새어머니와는
연락을 잘 하지 않으면서 지내게 됐습니다. 지금은 아무하고도 연락하지 않구요 그래서 전 가족이 없습니다.
어린시절에는 말썽도 많이 피우고 나쁜짖도 많이 했지만 중학교 2학년때부터 정신차리고 공부도 보통하는 것처럼했습니다.
반에서 상위권은 아니지만 중간정도 했습니다. 집안 형편상 고등학교는 공고로 가게 되었고 거기서도 중상위권을 했습니다
고등학교때 집안형편이 안좋아서 학원은 무료교육해주는데에 많이 다녔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때 취업을해서 군사업체 군함 레이더 시험하는데 들어가게되었습니다.
1년정도 다니다가 정말 제 적성에 안맞아서 그만두고 아르바이트 하다가 군대를 갔습니다.
전역하고 뭘해야될지 고민도 많이 되고 방황도 하다가 전기일 통신일등 이런저런 일들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제 삶에 대해서 쭉 계속 얘기하는 이유는 과거를 알아야 현재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 이해를 하실수 있을꺼 같아서 이렇게 적습니다. 죄송합니다.
여기 까지도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연애도 남들 할만큼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진지하게 사귄거는 5번정도 되고 다 2년에서 5년 길게 만나고 해어지고 했습니다.
외국에 여행간거는 보통사람들 보다는 많이 간거 갔습니다.(주위 친구들 지인 등등 비교해 봤을때요)
취미는 축구 음악 노래 영화 이렇게 제일 좋아하고요.
여기까지 제 기본 삶 인적사항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머니도 자살로 돌아가셨고 누나도 약2년반전에 자살로 죽었습니다.
그때부터 제 삶이 추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거이 막바지에 왔구요.
처음에는 누나가 죽고 일만 열심히 했습니다.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매일 운동 술 계속 반복적으로 살았어요
그러다가 누나가 죽은 4~5 개월후에 문득 제 삶의 행복은 어디서 오는지 궁금증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일을하고 돈을벌면 누구와 함께 제 행복을 나누어야 되나...하는그런 생각 허탈함...이 계속되어 일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저도 자살 시도를 했는데 목을맨 줄이 끊어져서 다시 지금까지 살아가고 있네요..
그이후에 마음심리센터도 다니고 이런저런 검사도 받고 해봤지만... 도저히 제 마음이 나아지지가 않았습니다.
친구들과도 처음에는 내색없이 지내다가 자살시도 이후 얘기도 해보았지만... 정작 이런 제삶을 살지 안은 친구들이라
이해를 해주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렇다고 친구들을 원망하지는 않구요..
이런 망가지는 제 모습을 보던 친구들도 이제는 연락을 안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아마 친구들도 옛날같지 않은 제모습에
처음에는 격려도 해주고 걱정도 해주었지만 아마 지친거 같네요 제가 극복하지 못하는거에대해서 실망도 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지금은 친구들과도 연락을 안하고 지내고 있고요
현재는 아무하고도 연락을 안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집세도 3달째 밀려있고 전기 가스비도 밀렸구요 일부러 안냈어요 시중에 있는 돈도 없구요
그냥 2년동안 막살았어요 언제가는 죽겠지 하면서 그런데 아직 까지 이렇게 살아가고 이렇게 여기에 글도 적고 있네요
제가 이렇게 여기 글을 적는 이유는 궁금해서입니다.
제글을 읽어 보시고 어떤생각들을 하시는지 궁금해서 다른건 없습니다.
제가 누구보다 힘들게 살았다고 이렇게 글을 적는건 아닙니다.
그냥 이런사람도 있구나 하고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에 적어보내요.
제 질문은
이글보시고 본인이 느끼는 전 어떤 사람인거 같은지에 대해서 적어 주셨으면 해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