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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상담 (30세이상만 )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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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780
  • 2017.07.08 14:50
안녕하세요. 결혼적령기가 훨씬 넘은 올해 35세 남자입니다.
얼마전에 선을 본거 때문에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사실은 직업은 그렇게 좋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전문자격증도 같고 있고 중소기업 관련자격증회사에서 경력을 쌓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자분을 만났을때 여자분께 직업에 대한 어필을 잘 못해서 이런문제가 생긴거
같은데 여자분께서 백조라서 직업부분을 자세히 말씀드리지 않았던 부분도 있었거든요.
다 내 잘못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에프터도 거절당하고 주선자께서 귀뜸을 해주셨는데 다른부분은 정말 다 마음에 드는데 그런 직업문제때문에 못만나시겠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저보고 다시 연락을 해서 직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라는데 그걸 전화하는 저도 상황적으로 웃기고
여자분께서 정말 직업부분이 궁금하시고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면 한번정도는 더 만나셨을거라 생각하는데
전 직업때문에만 그런거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다시 연락안하고 그냥 좋은분 만나시라고 보내드리고 싶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자꾸 부모님께서 달달볶아서 제가 질못된건가 싶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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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구구룰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데 직업이 먼저일까?
너자신을 알라 너 자신을 한번 거울로 보고 나 괜찮은건가 함 바바..
그럼 딱 답이 나오는데..
아님 졸라 착한 여자 찾아서 만나 답없는 미친년들 만나지 말고
LV 2 표독이
음 직업 중요 하죠. 자신의 일생을 맡길 반려가 평생 자신을 책임져줄수 있는지 없는지 기준이 되는게 눈으로 보이는 첫번째가 직업
이니까요.
 근데 처음 댓글 다신분 말처럼 그여성분이 과연 이것저것 골라 가면서 만날수 있는지가 더 궁금 합니다.
본인은 아무것도 없으면서 남자는 자신의 기준으로 어느정도의 직업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는건 상당히 이기적인 여성인듯 하네요.
최소한 몇번은 만나보고 어떤남자인지 정도는 어떤 사람인지는 파악하고서 판단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질문자님 말처럼 저는 그냥 접을듯 하네요.  다만 충고 드리고 싶은건 결혼은 적극적인 사람이 성공하는 거라고 생각 해요.
질문자님 좀 소극적이신것 같습니다. 기회가 올때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주변에서도 찾아 보셔야 할듯 합니다.
LV 1 릅런
백수가 무슨 직업을 따질까요ㅋㅋㅋ
저는 일 안 하는 사람과는 남녀불문 친구도 안 합니다
놀면서 남의 돈으로 먹고 살려고 돈이나 직업 위주로 보는 사람 극혐이요
연락 안 하는 게 답인거 질문자님도 아실 거예요
그럼에도 이런 글을 남기신 건 여자분이 이쁘시겠죠
결혼을 얼굴 보고 하시게요 ^^?
LV 1 스냅백황태…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알려고하지않고 직업 조건 결국은 돈만보고 결혼하겠다는 심보인데
저같으면 혼자 살지 그런여자 데리고 살지 않겠습니다.
남일이라고 막말하는거 아님니다. 진심 그런여자와 산다고 가정하고 앞날을 생각해보세요
어떤일이 일어날지 비디오아닌가여??
누군가에 말에 흔들리지마시고 이여자다 붙잡아야겠다 하시면 연락해서 붙잡아보시고 최선을 다하시고
부모님이 볶아서 힘들어서 없어서 결혼하고싶어서 남들 다하니까라고 생각하시는거라면
위험한일이라고 생각듬니다
짧고 굵게 잘 생각하셔서 좋은결과 이루시길 바랍니다
LV 1 dkdo2kk
글쓴분께서 직업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라고 글을 쓰신거 보면
여자분에게는 그부분이 더 크게 느껴지게 행동했을지도 몰라요
제 생각엔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닥달한다고 해서 어떻게든 누구와 엮일려고 하지 마시고
정말 마음이 움직이는 사람이 생기면 그때 연애하시고 결혼하세요
남여 모두 결혼이 목적이 되면 만남은 성사되기 어렵고 이루어진다고 해도 그건 불행의 씨앗이 될겁니다
LV admin 허니스
아니 여자가 직업이 맘에 안든다고 하면  그걸 정말 직업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선보고 마음에 안들어서 거절당하신겁니다....    주선자에게 직업이 마음에 안든다고 말한건 주선자 입장도 있고하니
좋게 거절하고 자 한거죠~~
설마  다 마음에 드는데, 직업때문에 거절 한거라고 순진하게 생각하시는 건 아닌거죠~~

빨리 다른 분 선보시거나 다른 분 만나세요~~ ..  이런 순진한 분을 봤나~~
LV 4 대단하다
백조가 직업을 따지면 양심없는거져
좋은짝을 만나시게 될겁니다
잘안된다고 포기하지마시고 될때까지 해보세여
LV 7 빠르쉐
직업도 직업이겠지만 일단 그분은 마음이 없는거 같은데
나이도 있으시고 빨리 마음 접고 다른 분을 찾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결혼 적령기 라고 해봤자 아직 늦으신건 아닙니다.
저또한 나이가 34살이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지만 급하게 결혼할 생각을 안하고 있네요
주변에만봐도 결혼 한 사람도 많지만 반대로 결혼 안하신분들도 많아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
LV 4 나라미르
저랑 딱 띠동갑이신데....
제가 12년전 35살때 31살의 평생 백조로 살아온 여자분이랑 선을 봤었어요.
그때 직업은 일본어 소설번역을 했었는데...일본어 번역쪽이 영어와는 좀 다르게 한일관계문제도 있고
일이 일정치가 않았죠.
상대 여자분이 직업, 수입, 재산, 차 종류를 묻더군요.....살짝 농담조로 좀 쏘아주었죠..
'나는 수입도 좀 되고, 아파트와 땅도 좀 있다. 그쪽은 그동안 얼마나 저축해두셨냐?'했더니
'여자는 꾸며야되서 돈 못모은다'라네요...'네....좀더 꾸미셔야겠네요...'
이후로 식사하고 차마시고 산책도 좀 하고, 급한 번역물이 있어서 1주일후에 애프터 신청하겠다고 헤어졌습니다.
정확히 1주일뒤....연락 안되더군요...3일에 걸쳐 문자 2번, 전화 4번을 했지만...역시..
한달뒤에 그쪽 어머님이 저희 어머니에게 전화로 딸이 집에와서 차였다고 했다네요....

이 이야기의 교훈은.....직업이 어쩌고가 문제가 아니라...그냥 상대가 싫은데 핑계거리가 그거였던겁니다.
잊으세요.
LV 2 닝기랭이
직업은 핑계고 님이 마음에 안들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한가지 조언하자면 백조랑 결혼하느니 걍 혼자사는게 더 낫습니다. 여자가 얼마 벌고를 떠나서 놀고 먹는다는건 문제가 있는겁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아요. 그여자분이 사정상 잠깐 쉬는거라면 모르겠지만 온전히 백조로 살아온 여자랑은 절대 결혼하지마세요. 남자나 여자나 사람이란게 간사한게 만나는 사람따라 태도가 다르죠 ㅋ  항상 상대적인겁니다. 나한테 따지고 깐깐하고 도도하다는건 날 만만하거나 자기보다 못한 사람으로 보는것이고 자신이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앞에선 태도가 180도 틀리죠 ㅋ
LV 4 아하그렇구…
그런 여자분 대가리엔 뭐가 드셨는지?사람이 아니고 단지 직업때문 이라면 걍 않만나심이 맞을듯 하네요.....
LV 4 다함께염불…
뭐래요 직업 떄문이라니
그냥 님이 싫은걸 명분 내세워 말하는거임..
남녀만남에 조건은 없어요 그냥 느낌 풍채 아우라가 싫다 좋다로 나뉘는거지
그냥 님이 맘에 안드는거임 그냥 그거임 그냥 만났는데 아 별로다 끝
더 이상 의미부여하지마요
LV 3 jinist
님도 부모님께 당당하게 말하세요..
그 여자 생긴게 별로여서 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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