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 벌써 10편이네요^^ 참 시간빠르네요
열심히 접속하신분들 열심히 글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추천!!!!!!! 댓글!!!!!!! 필수인거아시죵??? ㅎㅎ
오늘도 열심히 달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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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일단 제가어제 본명으로 올린점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피곤했었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댓글보다가 제이름이 써있어서 깜짝!!!!놀랐음!!!ㅠㅠㅠㅠㅠㅠㅠㅠ
전 기쁨이를 비롯해서 모든 제 친구들에게(지인들에게)이글쓰는거걸리면안됌.
분명 그사람들이 기쁨이에게 몰래 꼬잴꺼임..
전 허락을 받더라도 제가직접 허락을받고 쓰고싶어요ㅠㅠㅠ
그래서 댓글도 삭제하려고 했지만..삭제 못하더라구요
(절대 여러분댓글이싫어서가아님..이번편에 죄송하다고 그님들닉넴다써놓으려고햇음ㅠㅠ)
다음부턴 제이름 댓글쓰기 있기없기?!
머릿속에 지우개 하나씩 두시고 제이름과 함께 안좋은 기억들 싹 지워버리세요..^^*
여러분들이 제이름 쓰지 않으신다면 오늘 미친듯이 손꾸락움직여서 글많이쓰겟슴다.
살려주세요여러분.
이러다 기쁨이가알고나한테귀신보내면우짬..ㅋㅋㅋㅋㅋㅋㅋㅠㅠ살려주세요
(물론 내얼굴보고 다들 도망갈게뻔하지만..)
그리고다시한번 말할게요~~주목~
지금기쁨이는 대구에가있음.우리지역으론 2~3개월에한번씩 올라옴.
기쁨이 본집이 나랑 같은 아파트 단지이고,지금 그집엔 부모님이 살고계심.
이번에 기쁨이가 21일날 아침일찍 올라왔다가 22일 저녁에 내려감.
(원래는 25일까지있다가 밤에가려고 했는데,급한일이생겨서 22일날 내려감)
내가 어제 피곤했던이유도 기쁨+웬수들이랑 씐!나!게! 놀아서고,늦게온것도그것때문임
그러니 오해하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오늘은 미친듯이 글만 올릴게요 댓글답글 늦어져도 이해해줄꺼졍?
아맞다.저도 제글에 왜 베플이 없는지 잘 몰라요....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베플을 만들어주시와요
열번째 에피소드.
이번엔 여러분들의 추위를 날려주긴 개뿔 더춥게 할 이야기를 들고왔음.
함정이 있다면 쫌 짧음.아니 많이짧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웬수들이 모두 모여서 고등학교 졸업앨범을 보고있었음.
반마다 단체사진찍잖음?우린 3반의 단체사진을 보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너엽사다 표정봨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니도만만치않거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ㄴ아니야 XX이(우리팸아님)이젤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눈감앗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막쪼개고 서로 디스하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서로 얼굴만봐도 뽱뽱터지는사이니까..ㅎㅎ헿
그때,기쁨이가말함.
"ㄴㄴ야 다필요없어 얘가 젤웃곀ㅋㅋㅋㅋ얜무슨 영정사진찍냐 표정왜이래ㅋㅋ"
"ㅇㅇ!?!?누구누구누구누구누구누구누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보니까 너 삐졌을때표정이랑비슷하다"
"누구ㅡㅡ내삐졋을때표정이뭔데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봐봐 똑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쁨이는 맨앞줄 맨 오른쪽 끝을 가르킴.
여러분 짐작하셨음?ㅇㅇ여러분들도 이제 내 글에 익숙해질때 됬자나여..
ㅇㅇ맞음.빈공간임.기쁨이가 가르킨곳엔
사람이없었음.
근데 기쁨이는 그걸보고 표정이어쩌네저쩌네하면서 빵빵 웃었던거임..
"??????야 거기 아무도 없는데?"
"개소리ㄴㄴ;니삐진표정이랑똑같다고해서 또삐짐?ㅡㅡ"
"ㅡㅡ아니거든 야 3반이 29명이엿냐?"
"ㅇㅇ맞을걸?"
당시 3반이었던 꼬마가 대답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마는 진짜3반 반장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어울려퉤)
그렇게 우린 단체사진을 두고 한명한명 세기 시작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쁨이가 가르킨 아이는 일단 제외하고,나머지만 세기로함
쭉쭉 숫자놀이 잘하고있는데,맨 윗줄까지 다 셌을때 숫자는
정확히 29였음.
이로써 기쁨이가 가르킨 곳에 아무것도 없다는 우리말이 사실이됨.
기쁨이 그대로 굳음.
마치 '나에게이건있을수없는일이야'라는표정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기쁨이가 가리킨 사진속 그곳에 있던 그 여자학생(귀신)이 기쁨이를보고
씩 웃은다음 그 사진에서 사라졌다고함.
그뒤로 우린 당분간 졸업앨범 절대보지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드리지도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쓰고나니까 그렇게 무섭...지는 않네요...음..하하.
글쓰는 감이 다떨어진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흙흙
아차여러분 제 글이 매끄럽지 않은 이유는
실제 겪은일(뼈대)에 제가 대화+약간의픽션+웃음포인트(살)을 붙여서 쓰기때문임..
몇년 전 일들을 제가 하나하나 기억할리 없잖음..ㅠㅠ
그래도 전체적인 내용과 핵심 이야기는 사실이니 믿으셔도 됨.
그럼 전또 다음편 쓰러가요
(p.s-여러분들 왜 내가 엽호판일일베스트랑실시간베스트에 올려져있는거 캡쳐해달라니까
다들안해주시나요ㅠㅠ????저그거 평생 소장하고싶어요 제발누가캡쳐좀해서
댓글에남겨주세요ㅠㅠㅠㅠ흑흑)
잠시후에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