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은 저도 아직 생생히 기억나는 일이에요
그 집은 안방, 작은방, 그리고 너무 작아서 그냥 창고로 쓰기로 한방
그치만 저희식구가 원래 네명이 한방에서 살았어서
이사올때 짐도 별로 없었고
창고를 쓸 일이 없어서
창고를 쓸 일이 없어서
그방은 그냥 가족앨범이라던지 예전 갖고놀던 장난감들이
한켠에 조금있고 텅비어있었어요
놀기 좋은 방이었지만 그 방은 창문이 너무작아 햇빛이 제일안들어서 곰팡이가 많이 피어있고
화장실 옆이라그런지 냄새가나서 오빠랑 저랑은 잘 안들어갔었죠
놀기 좋은 방이었지만 그 방은 창문이 너무작아 햇빛이 제일안들어서 곰팡이가 많이 피어있고
화장실 옆이라그런지 냄새가나서 오빠랑 저랑은 잘 안들어갔었죠
아무튼 그날은 가족끼리 거실에 앉아있었는데
아빠랑 엄마랑 이야기를 한참 하시다가 아빠가 화장실에 가셨어요
저랑 오빠는옆에서 각자 티비보고 있었구요
근데 아빠가 갑자기 큰일보시다가 " 밤에 그렇게 크게 웃으면 안되지!!" 하시는거에요
엄마는 잘못들으셨는지 "뭐라구요!?" 하고 되물으시고
저는 들었는데 제가 그런것이아니니까 가만히 있었어요
아빠가 그 후 아무 말이 없자
엄마가 저랑 오빠한테 '아빠가 뭐라고 하시니?' 하고물었고
오빠는 대답을 안하고, 저는 "밤에 시끄럽게 하지말래요" 하고 말했어요
엄마는 "그게 무슨소리지?" 하시고는
엄마는 "그게 무슨소리지?" 하시고는
"여보! 여보!" 하고 아빠를부르셨어요
그 때 물내려가는소리 들리고
그 때 물내려가는소리 들리고
아빠가 곧 "아 거참 그방에 생전 안들어가더니!" 하시면서 나오셔서
우리한텐 눈길도 안주시고 화장실 옆 그 방에 문을 쾅닫고 들어가시는거에요
엄마는 멍하게 그 모습을 보고 계시고
그때 오빠가 벌떡일어나서
"아빠! 아빠!!" 하고 그 방쪽으로 뛰어가서
"아빠! 아빠! 우리 아니에요! 저 아니에요!!"
이러면서 미친사람처럼 문을 열려고 문고리를 돌리는데
안에서 잠구셨는지 안 열리고 오빠는 막 울기시작했어요
그 방안은 정적..
우리한텐 눈길도 안주시고 화장실 옆 그 방에 문을 쾅닫고 들어가시는거에요
엄마는 멍하게 그 모습을 보고 계시고
그때 오빠가 벌떡일어나서
"아빠! 아빠!!" 하고 그 방쪽으로 뛰어가서
"아빠! 아빠! 우리 아니에요! 저 아니에요!!"
이러면서 미친사람처럼 문을 열려고 문고리를 돌리는데
안에서 잠구셨는지 안 열리고 오빠는 막 울기시작했어요
그 방안은 정적..
엄마는 놀라셨는지 가만히 굳어계시다가
오빠가 울자, 다가가셔서 왜우니 하고 오빠를 달래며
대신 문을 열려고 하셨는데 역시 문은 잠겨있었어요
엄마도 당황하신듯 "여보! 여보!" 하고 부르며 문에 귀도대보고 그러셨죠
오빠는 옆에 주저앉아 엉엉 울어댔어요
그러고 엄마가 한참 아빠를 부르고 있는데
문이 열리고 아빠가 나오셔서는 쇼파에 그대로 앉으시는거에요
아빠는 얼빠진 얼굴로 앉아서 가만히 계시고
엄마도 당황하신듯 "여보! 여보!" 하고 부르며 문에 귀도대보고 그러셨죠
오빠는 옆에 주저앉아 엉엉 울어댔어요
그러고 엄마가 한참 아빠를 부르고 있는데
문이 열리고 아빠가 나오셔서는 쇼파에 그대로 앉으시는거에요
아빠는 얼빠진 얼굴로 앉아서 가만히 계시고
엄마는 오빠를 안아주고
아빠한테 무슨일이냐고 왜 그방엔 들어가서 문을잠그냐고 대답은 왜안했냐고 물으셨어요
그때 오빠가 울면서 또
"아빠 그거 우리아니에요 저아니에요 거기가지마세요" 이런말만 계속 했어요
엄마는 뭐냐면서 말을 해야 알지 않겠냐고 아빠한테 화내시고
곧바로 오빠보고 뚝그치라고 혼내셨어요
그때부터 오빠는 좀 진정됬는데
갑자기 아빠가 오늘은 아무래도 나가서 자자면서 엄마랑 저희보고 당장나가자고했어요
엄마도 탁자일도있고 해서인지 그러자고하시고
가족이 지갑만 챙겨들고 거의 도망치듯 집을 빠져나와서
아빠가 잠시 집앞에 가족들을 세워놓고 오빠한테
혹시 뭘봤냐고 물어보셨거든요
오빠는 "본건아니고 들었어요" 하고 말했어요
아빠가 뭘들었니 하고 물었을때
오빠가 말해준걸듣고 가족전부 무슨 달리기 경주하듯이 집에서 도망쳐서 찜질방으로갔어요...
아빠한테 무슨일이냐고 왜 그방엔 들어가서 문을잠그냐고 대답은 왜안했냐고 물으셨어요
그때 오빠가 울면서 또
"아빠 그거 우리아니에요 저아니에요 거기가지마세요" 이런말만 계속 했어요
엄마는 뭐냐면서 말을 해야 알지 않겠냐고 아빠한테 화내시고
곧바로 오빠보고 뚝그치라고 혼내셨어요
그때부터 오빠는 좀 진정됬는데
갑자기 아빠가 오늘은 아무래도 나가서 자자면서 엄마랑 저희보고 당장나가자고했어요
엄마도 탁자일도있고 해서인지 그러자고하시고
가족이 지갑만 챙겨들고 거의 도망치듯 집을 빠져나와서
아빠가 잠시 집앞에 가족들을 세워놓고 오빠한테
혹시 뭘봤냐고 물어보셨거든요
오빠는 "본건아니고 들었어요" 하고 말했어요
아빠가 뭘들었니 하고 물었을때
오빠가 말해준걸듣고 가족전부 무슨 달리기 경주하듯이 집에서 도망쳐서 찜질방으로갔어요...
오빠이야기론
아빠가 화장실에 들어가고 얼마안되서
그방에서 오빠랑 제 목소리가 들렸대요
막 웃으면서 아빠! 아빠! 소리치는것이....
그러고 아빠가 "밤에 그렇게 크게 웃으면 안되지!'"하고 소리치셨는데
그거 듣고 오빠는 '저희 거실에있어요!'라고 말하려고 입을때는데
순간 아무도없는 왼쪽에서 누가 귓속말로
"쉿! 죽어!"
오빠는 그대로 굳어서 아무말도 못하고있는데
아빠가 화장실에서 나와서 거실쪽은 쳐다도 안보고 그 방으로 걸어가는데
그 방에서 계속 우리 목소리가
아빠! 아빠 부르면서 웃어댔다는거...
아빠는 그일에대해 그날 딱히 아무말씀도 하지않으셨는데
후에 이야기 들은것으론
아빠는 화장실에서 우리가 떠드는소리가 너무시끄러워서 나가면 혼내켜줘야지 생각하셨대요
그런데 아빠가 화장실에서 나와서 그 방에 들어간기억은 없으시대요
정신차려보니 밖에서 엄마가 부르고있고 오빠울음소리가 났대요
아빠가 뭔가에 단단히 홀렸구나 싶어 뒤돌아 나가려던찰나에
오빠목소리가 "아빠!" 하고 뒤에서 불렀다는거에요
그 뒤로 발이 돌덩이처럼 무겁고 겨우 방을빠져나와서 쇼파에앉았는데
그방에서 계속 애들소리가 들리고..
뭔가에 홀린것같이 멍해서 집에서 당장 나가야 할것같은데 말한마디를 꺼낼수가없더래요
그러고 웃음소리가 멈췄을때 겨우 집에서 나가자고 말씀하셨대요
그날부터 아빠는 이사를 가야겠다는생각을 조금하셨다는데
가족이 갑자기 이사갈집도 마땅치않고 지금집을 어떻게 해야할지막막해서 그럴수 없으셨대요
덕분에 그뒤로 반 년넘게 우리 가족은 그 집에 계속 살아야했죠..
오늘은 이쯤해두고 자러가볼게요...
필력이없어서 읽기 불편하실까 죄송하네요..
내일 또 이야기 해드리러오겠습니다
재밌으시라고 쓰는글이니까 가볍게 읽으시고 비난하지말아주세요 ㅎㅎ...
그러고 아빠가 "밤에 그렇게 크게 웃으면 안되지!'"하고 소리치셨는데
그거 듣고 오빠는 '저희 거실에있어요!'라고 말하려고 입을때는데
순간 아무도없는 왼쪽에서 누가 귓속말로
"쉿! 죽어!"
오빠는 그대로 굳어서 아무말도 못하고있는데
아빠가 화장실에서 나와서 거실쪽은 쳐다도 안보고 그 방으로 걸어가는데
그 방에서 계속 우리 목소리가
아빠! 아빠 부르면서 웃어댔다는거...
아빠는 그일에대해 그날 딱히 아무말씀도 하지않으셨는데
후에 이야기 들은것으론
아빠는 화장실에서 우리가 떠드는소리가 너무시끄러워서 나가면 혼내켜줘야지 생각하셨대요
그런데 아빠가 화장실에서 나와서 그 방에 들어간기억은 없으시대요
정신차려보니 밖에서 엄마가 부르고있고 오빠울음소리가 났대요
아빠가 뭔가에 단단히 홀렸구나 싶어 뒤돌아 나가려던찰나에
오빠목소리가 "아빠!" 하고 뒤에서 불렀다는거에요
그 뒤로 발이 돌덩이처럼 무겁고 겨우 방을빠져나와서 쇼파에앉았는데
그방에서 계속 애들소리가 들리고..
뭔가에 홀린것같이 멍해서 집에서 당장 나가야 할것같은데 말한마디를 꺼낼수가없더래요
그러고 웃음소리가 멈췄을때 겨우 집에서 나가자고 말씀하셨대요
그날부터 아빠는 이사를 가야겠다는생각을 조금하셨다는데
가족이 갑자기 이사갈집도 마땅치않고 지금집을 어떻게 해야할지막막해서 그럴수 없으셨대요
덕분에 그뒤로 반 년넘게 우리 가족은 그 집에 계속 살아야했죠..
오늘은 이쯤해두고 자러가볼게요...
필력이없어서 읽기 불편하실까 죄송하네요..
내일 또 이야기 해드리러오겠습니다
재밌으시라고 쓰는글이니까 가볍게 읽으시고 비난하지말아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