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26살의 고민입니다ㅠㅠ

맞벌이를 하는 가장으로 말씀드리면 지금하시는 과외가 성격에맞고 스트레스를 안받으시면 적극 추전드리고요
좋은 신랑감 만나서 결혼하시면 신랑분도 좋고 본인도 좋다고 생각되네요 후에 결혼을 하시게되면
일반 직장생활이 여성분들한테는 쉬운게 아니네요 육아와가사를 하면서 직장생활 한다는것이

제 생각에는 님 나이 많지 않은 것 같은데요. 여성분이라도 30대에도 취업준비하시는 분들 많아요. 더군다나 공기업 준비하시면 나이는 상관없어요. 저두 공기업 다녀서 말씀드려요. 여성분들 중에 30대에 들어오는 경우도 많아요. 근데 전 기술직이라 사무직은 어렵더라구요. 경쟁률도 높고 채용인원도 적고요. 무슨 공기업 준비하는지는 모르지만 26살이면 몇 년 더 도전해 볼 만 하다고 생각해요. 참고로 취업해서도 공기업 특성 상 지방근무하거나 적성이 맞지않아서 또 공무원쪽 준비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뭐 이건 합격한 경우 말하는거구요. 암튼 나인 상관없어요.

나이문제는 제외하고 과외일과 공기업 취업문제에 대해 말씀드리면 그건 님이 선택해야 할 일인 것 같아요. 전 솔직히 300정도 벌면 1~2년 정도 공부할 돈 모아서 취업준비에 올인해서 원없이 공부해보고 이건 안되는구나 생각이 들면 그때가서 잘 하는 과외쪽으로 일해도 충분할 것 같은데요. 공기업취업이라도 때가 있잖아요. 솔직히 좀 더 지나면 취업하긴 힘들거에요. 저도 2년 정도 몰빵해서 지금 회사 들어왔거든요. 생활비라든지 이유가 있어서 과외하는 거지만 님과 같이 공기업준비하는 분들 중에는 정말 명절에도 집에 안가고 고시원에 박혀서 공부만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분들 중에도 몇 몇만이 합격합니다. 진짜 꼭 공기업에 가고 싶다면 1~2년 정도 나죽었다 하고 취업준비하세요. 그러기 힘들면 과외쪽으로 전문적으로 일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님이 과외로 300정도 벌면 능력도 있으신 것 같아요. 제 생각이지만 님이 고민하시는게 과외가 앞으로도 잘 될거라는 보장이 없다는 것과 안정적인 직장이 아니라는 고민 때문에 공기업취업을 하고 싶지않나 싶네요. 그렇지만 미래는 모르는 거 잖아요. 님이 정말 하고 싶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꼭 공기업에 들어가고싶은것보다는 앞에썼듯이 파견대행을 통해서 공기업에 들어가야하는데 그것도 좀 걸린다 라는뜻이였어요 ㅠㅠ 계약직이다보니 연초라서 그런지 이것저것 고민이 너무 많네요 ㅠㅠㅠㅠㅠㅠ

계약직은 좀 아니네요. 저는 정직원을 준비하시는 줄 알고... 차라니 과외쪽 일을 계속하시는게 났겠네요. 혹시 과외일을 하시기로 선택하시면 자부심을 가지고 전문적으로 하셔서 안정적인 일이 되도록 만드시길 바라요. 행복한남자님 말씀대로 나중에 결혼하시면 맞벌이를 하실건데 육아와 가사 때문에 이 일을 선택한다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요즘은 남자도 육아와 가사 공동분담입니다. 전 남성이지만 같이 일하고 돈 버는데 여성만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님 자신이 후회하지 않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시길 바라요. 26살 많은 나이 아니에요. 아직 한 참 꿈꾸고 고민하고 도전할 나이에요. 님이 꾸준히 노력하시면 정말 잘 되실거에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힘내세요~^^

26살이면 엄청 어린건데요 뭘 해도 할수있고 충분한 나이입니다.

차라리 과외 유지하면서 그걸로 유명 학원 내 강사직 같은 쪽 목표로 생각해보시는 건 어떤가 싶네. 교육 업무라도 공교육과 시험용 사교육 스타일이 또 다르니 과외가 체질에 맞다면 엄청 큰 학원이나 뭐 그런 스타 강사는 어려워도 지역 내 큰 학원 강사 목표로 작은 곳부터 서서히 경험 쌓고 인지도 쌓고 입소문 탈 수 있게....지금 당장 어딜 가도 초임으로 그만큼 챙겨줄 회사가 거의 없으니 지금 당장은 그 일을 쉽게 놓기 어렵겠지만 결국 본인도 고민한다는 건 과외는 미래가 매우 불안정하다는 것. 님이 20대일 때는 학생들과 친화력도 좋겠지만 40, 50대 되면 님은 어떨지 몰라도 학생들이 어찌 생각할지. 학원도 안정적인 건 아니지만 그래도 능력 인정 받고 강의력 좋은 강사들은 지역 내 학원에서 50 까지도 무난히 잘 벌고 먹고 사는 것 같은데...한 번 생각이나 해보세

과외,강사,교사, 잘하는 분야로 발을 넓혀보세요

정말 잘가르친다고하시면  공부방도 괜찬을것같은데
신중히 한번 생각해보세요

계약직으로 공기업 다니면서 .. 공기업 시험준비를 해보세요~~!!

공부방 => 학원 조그만하게 운영하면서 대학원가서 교사자격증 취득=> 학원 크게 차려서 돈 많이 버세요 ..  이렇게 하면서도 과외는 꾸준히 할 수 있습니다. 제 친구도 36살 여자인데 학원에서 강사로 200벌다가 현재 공부방으로 500정도 벌고 있습니다. 힘을 내세요 .. 화이팅

계약직은 아닙니다.....

주변에 보면 공무원 시험만 붙잡고 해서 꼭 붙는 시험도 아니고 해서
공부방하시면서 본인 공부를 놓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주변에 공무원  직장생활하면서 병행하면서 붙으신분들이 많이 있으셔서  이러면 붙을확률은 좀 떨어지기는 하겠지만
부담없이 준비하실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시험장에서도 늘 긴장하게 되서 성적이 생각보다 잘 나오시더군요.

그냥 아무미래없이 회사들어가서 일하는 것보다 과외를 전문으로 사람들을 모아서 조직을 만들어서 키워보세요.
제가 고3때 전문적으로 과외하는 선생한테 배웠는데..한달에 150 이나 줫씁니다..15년전에요..

본인이 하고 싶은걸 하시면 됩니다.
아무 회사나 들어가면 본인 적성이나 미래가 없다면 2~3년 안에 대부분 나옵니다.

본인의 인생은 본인이 책임져야겠죠?
과외가  정 그렇다면 학원교사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세상에 직업만 수만가지입니다.
여러가지 경험 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왜냐구요? 인생은 한번이니까요. 그리고 님은 아직 젊으니까 뭐든지 할수 있거든요.

지금 53살이나 먹었고 평생을 과외를 했습니다.

자질만 좀 있고 기회를 잘 잡으면 돈은 벌려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가면 지나갈수록  주위에 사람들이 없어집니다.

남들 일하는 시간에 놀고 남들 노는 시간에 ...

주로 저녁시간 , 토요일 , 일요일이 수업이 더 많게 되지요....일하다보면 자연스레 그렇게 됩니다.


왠만하시면 남들 일하는 시간에 일하고 남들 노는 시간에 노는 직업을 구하시는 것이 나중을 위해 좋습니다.

나이 절때 많은거 아닙니다.
지금도 충분히 준비하시면 원하는 만큼의 급여는 받을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기간이 좀 걸리기는 하겠지만)
위에 어떤분이 말씀드린거 처럼 지금하시는 일이 본인에게 잘 맞다고 생각이 드시면
지금일을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이 들어요 ㅎ

솔직히 어디가서 300가까이 받습니까  전공이 어떤거신지는 모르겠지만  공대가 아니라면  택도 없는 얘기지요...  과외 계속하시는게 나을듯..

그정도 능력이 되신다면 굳이 회사를 다녀야 하나 싶네요
그리고 계약직은 아니에요...
 경력 살리셔서 학원 강사라도 해보시는게 어떤가 싶네요

나이가 많은게 아닌데요 ㅎㅎ 제가 볼때는 안정적인 직업을 선택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너무 돈돈돈 하다보면 주위에 친구들 지인들 다 떠납니다. 안정적인 직장 생활 하시면서 좋은 남자 만나서 나중에 과외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좀더안정적이고 전문직도고려해보심이..
아직 젊으니까요..
이담에 나이 마니마니마니 먹었을때를대비하면..ㅎ

e다들너무감사드립니다 올해는 건강하시고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바래요~~~!!

강사쪽으로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