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문제로 고민입니다.

이게 말이 퇴직금이긴한데 사장이 일한 대가로?
상황이 되게 긴대 저도 알바+정직으로 일한지 오년정도 되었는데.....
처음에는 유급휴가한달치를 주겟다 하더군요
요게 사정이잇는게 지금 일하는곳에서 좀잇다가 큰가게로 옮기게 되는데요 그기간동안 현재고생한게 미안하고고맙다고 사장님이 먼저ㅋ 말도안꺼냇는데 준다하거라구요 한 일년정도 전에 저런이야기가 나왔구

현재는.... 가게가 힘들어지기 시작하더니 저보고 잠시 돈생길때까지 다른데서 일하라고 하더라구요
돈생기는건 아마 짧으면 6개월 길면 2년 안입니다

문제는 사장이 1인이상 사업장 고용보험내는걸 편법(일하는사람은 사장인 나혼자와 내가족들이 일하고잇어서 고용보험? 못낸다 이런식으로)
으로 안내서(물론 저역시 알고있었습니다)
정작 노동청에 실업급여를 신청할수도 없는상황이구요
(알아보니 노동청에 말하면 사장세무조사나오고 뭐그렇다고해서 완전 틀어질거면 고발하고 뭐그럴수야있겠지만서도.. 또 그간의 정이 있으니 하ㅜㅜ)

그래서 일단 위에말한 저 유급휴가(150) 플러스 퇴직금(150) 명목으로(실질적인 퇴직금은 가게회계봐주시는 회계사님께 여쭤보니 350만원 정도 되더군요) 300을 달라하였고 사장도 알았다고 구두로 합의를 봤는데
요말한건 아직 한달도 안됐구요
현재는 다른데 이직해서 가게는 안가고잇는상태입니다
사장님이 처음엔 이직하라하면서 주말알바만 좀 뛰어달라했는데 진짜 경기가안좋은지 자기혼자 할수있다하더라구요 아아아아 골아퍼ㅠㅠ
그냥 믿고 기다리면 되긴하는데
사장님이 알면알수록 좀 못미더웁기도하고 솔직히 저도 사람인지라 확실한게 좋지않습니까
그래서 차용증같은 걸 받을려고하는데

이걸 적을때요 차용증 이라고 적나요? 각서라고 적나요
양식은 뭐라어떤식으로 적어야합니까??

오늘 사장님이랑 이야기했는데
현재 돈들어갈데가 있어서 돈받으면 좋겟지만 사장님도 돈이읍는걸 뻔히알고잇고 일단 제적금깨서 넣을려고 한다고 대신에 삼백확실히 줄거냐고 물어보니
준다고하길래 그럼 차용증같은거 적어달라하니
싫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왜구러냐하니
뭘 못믿고 그런거까지 써달라하냐고 하더니
제가 그래도 확실한게 좋지않냐고 이런식으로 말하니
알앗다고 금액 삼백준다고한거에서 앞으로 더 늘리지나 말라더라구요 엥ㅋㅋ 좀 어이없긴 했는데 더받을게뭐가잇다곸ㅋㅋㅋ
어쨋든 그러면서 여자들은 다 왜구렇냐고ㅋㅋㅋ
이러길래 사장님 남자고여자고 떠나서 확실한게 좋잖아요 이러니
사장이 카톡으로 차용증뭐그런걸 써주겟다고 하던데
장난식으로 넘기는거 같죠...?? ㅋㅋㅋ

하ㅠ 차용증이라고 써야할까요? 이건 제가 사장님한테 받을돈이지 빌려준돈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차용증이라고 써야하는게 맞는지... 아님
각서?? 이렇게 적어야하나....

이런걸 써본적이 없어서 그러는데
안에 양식? 글귀? 어떤걸 꼭 넣어서 적어야할까요

아ㅠ 올한해는 진짜 안좋은일만 계속 발생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