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화가나고 황당 하네요!~
저 그림을 그려주고 손님이 주시는 팁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 입니다.
그림은 종이에 붓펜으로"난. 꽃. 새등..."
이것 저것 그립니다.
이제 본격적인 고민을 털어 놓을께요!~
처음에 5000원에 그림 그려 준다고 썼습니다.
지나가면서 저런걸 왜? 그리냐 그냥 딴 그림을 그리자
이러쿵 저러쿵 떠들면서 아무도 하지 않았었죠!~
그러다가 공짜 라고 써놓으니까 우르르 몰려 들더군요!~
그리고 제가 이렇게 말을 했죠!~
"그림 공짜로 그려 드리고 팁통에 팁은 주셔도 되고,
안주셔도 됩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공짜로 해준다고 해놓고
돈을 요구 한다고 쑥덕 거리고 지나가면서 이런 저런
말들을 하는데 처음에 가격 정해놓고 그림 그린다고
했을때는 보고도 그냥 지나 가다가 이렇게 하니까 사람들이
변하는게 너무나도 싫습니다.
제가 그림 그려주니까 무조건 돈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진짜 사람들이 너무 하는것 같네요!~
제가 잘못 한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