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 대한 고민을 들어주세요.
41세 된 노처녀를 데리고 있는 부모입니다.
아직까지 전기밥통에다 밥도 할 줄을 모르는 딸을 데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저능아이거나 교육을 못 받았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반찬은 물론 집에서 살림살이는 말로는 청산유수 실제로는 겨우 라면 정도 끊일줄 아는 수준이니 부모 마음 미치겠습니다.
언제까지 부모 밑에서 생활할련지 정말 깝깝합니다.
혹 다른 여성분들도 아직(41세) 밥도 제대로 못하는 분이 있으시나? 해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