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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입니다... 막막

  • LV guest 익명
  • 비추천 1
  • 추천 9
  • 조회 4145
  • 2017.07.06 09:52
안녕하세요 21살 지방 전문대 졸업한 남자입니다 빠른 97이라 21살에 졸업했고요 군 면제입니다. 이번 연도 2월에 졸업해서 6월 초까지 자격증 준비하고 취업을 하려고 하는데 문제는 제가 쓸데없는 걱정을 많이 하고 긴장을 엄청 많이 하는 편이라 입사지원서 하나 못 내보고 알바만 하는 중이에요 .... 입사지원을 못 해본 이유가 면접 보기도 전에 걱정하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어떻게 자신 있게 얘기할까?라는 걱정도 있고 또 회사 들어가면 어떻게 친해지지 이런 생각들이 요즘 따라 많이 드네요 학생 땐 전혀 이러지 않았는데 많이 무섭습니다 이러다 취업 못하고 평생 알바만 하면서 살까 봐,,,,, 고치려고 마음을 먹어도 다음날이면 또 걱정하고 있는 제모습을 보면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생활을 하려면 넉살이 있어야 하는데 넉살도 없도 어떡해야 할까요... 답답한 마음에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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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케스커
노래 한곡 추천합니다

Gray - 하기나 해
LV 2 일구님
이런 마음이면 61살 되어도 고민이 똑같겠죠. 글쓴이의 군면제 항목은 모르지만 그것으로도 남들보다 2년을 벌게 되는겁니다. 알바부터 사회 생활 시작이니 차근차근 성장해간다 마읍잡으세요. 이력서는 매일 면접본다 생각하면서 넣어보셔야 경험이 쌓이죠. 그리고 첫직장에서 성장하면서 이직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일 구해도 일 나랑 안맞는다고 글쓰시고 그만둔다 그러시면 진짜 평생갑니다.
LV 5 헌트
알바가 직장이 되는 경우도 있고 월급을 어느정도 받을것인지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연봉은 고정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들이 안가는 비포장도로 가면 인맥이 없어서 난리일테고 포장도로 가면 사람이 넘쳐나서 사람 알기를 우습게 암..

첫단추 잘꿰메시오  진득하니 자기 취향 안맞는거 붓들고 있음 답 안나옴.. 본인이 하고 싶은거 좋아하는걸로 즐기면서 일하시오

그게 좋음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면 다들 골로 일찍 가더이다
LV 3 해파리군
뭘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엄청 많은 나이라 그게 매력인 거죠. 젊어서 고민하는 것도 나쁜 게 아니에요.
뭐 시행착오도 겪고 힘든 것도 해보고 나쁘지 않아요.
단,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는 거 추천이요. 마음 속 소리를 들어보세요~
LV 1 땡꿍이
본인이 하고싶은 일 하세요 관심분야 ,, 단순히 돈보고 일하지말고 본인의 능력,적성 에 맞는 일을 찾으세요
걱정같은거 일단 집어 치우고 미친척하고 해딩도 해봐야  늘어요
LV 2 애기아빠
젊은데 뭘 망설이는가요! 두드리세요!어게인 어게인....
LV 2 호동아밥먹…
뭐 이런말 해봤자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인서울 대학가겠다고 22살에 대학가서 29 살에 졸업하고(군휴학포함) 중견기업, 대기업 가겠다고 취업준비 1년하다가 중소기업 대리달고 35살이네요. 글쓴분이 막막하다지만 아직 젊다는게 큰 무기입니다. 관심분야에 대해서 찾아보고 진로를 위해서 리써치 하는 시간을 천천히 가져보는것도 좋을것 같구요. 정말 뭘 해야될지 모르겠다면 일단 영어공부라도 시작해보세요. 2년만 투자해도 영어 수준급으로 할 수 있을겁니다. 영어만 잘해도 왠만하면 기업체 취업되구요. 25살 정도에 어학연수 다녀와보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군도 면제면 남들보다 2년은 더 앞서갈 수 있는 조건이네요. 학력이 구려서 취업 못한다는건 사실 대기업 갈거 아니면 큰 의미 없구요.. (경험상) 제가 지금 21살 이라면 1~2년 정도만이라도 진로에 대한 고민과 공부를 해볼거 같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아쉽기만 할 뿐이에요.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진지하게 하루하루를 의식하면서 살아가시면 분명 10년뒤 서른초반 다른 모습이 되어있을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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