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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짓기 vs 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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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337
  • 2013.08.24 21:51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시는데 저보고 내려와서 맡아 하라고 하세요
지금은 노가다도 뛰고 택배일도하고 지내는데 농사짓는게 현명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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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검은딸기
음 농사일 알아 보시면 정부에서도 지원 나오지 않나요???
노가다도 요즘은 힘들게 하는게 없어서요 기술 배우시면 괜찮을듯 해요
기술자 되시면 다달이 400~500정도는 벌어요.
좋은 쪽으로 생각해보시고 행하심이 좋을듯 싶어요 ^^
LV 1 호조사
돈이 우선이라면 농사를 지으셔야겟고  힘든게 우선이라면 노가다를 택하시는편이...
LV 2 우주홍당무
지금 하시는 일이 적성에 맞지 않거나  앞으로의 전망[?]이 불투명 하다면......... 농사로 이직[?]을 고려해 볼 수 있지만... 도시 생활을 하다가 농촌 생활에 적응한다는게 쉽지는 않다고 하던데........ 요즘 농사도 상당한 자본과 기술이 있어야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지라........ 상당한 준비를 하고 귀농해야 적응하기 쉽다고 하니.........  농사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지식이 없다면 귀농을 지원하는 관련 단체 등을 통해서 나름의 준비 기간을 가지면서 신중하게 결정 하심이...........
LV 1 wjdrnwl
신중히 결정하길,, 말해주고 싶네요.
노가다,택배일 등등에 지쳐있는게 글에서 보이기도 하고 지친 맘에 고향에 부모님의 일을 도와라고 하시니 마음이 가는건 충분히 알겠지만 어쨌든 본인이 책임지고 해나가야 되는 일일테니 내가 어떤지를 먼저 곰곰히 생각해보고 택일 하길 권하고 싶네요.
LV 1 아이콜라
농사가 좋을듯 합니다
LV 2 원샷이다
지금부터 배워요 나중에  본인이 늙어도 써먹을수있답니다
LV 1 우짜다가대…
문제는 돈이 되느냐 아니냐가 중요하죠...
논농사는 사람손이 별로 안가요.
봄에 좀 바쁘다가 여름에 태풍오면 농약한번치고,
가을에 추수때나 좀 바쁘고 끝...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다 기계로 하니..... 근데 장비들이돈이많이 들죠..
밭농사는 사람손이 많이가서,
부지런해야해요.
LV 1 적똥
논 농사가 손이 안간다고?

농사는 지어보심?

고등학생때 할아버지 농사 도와드리는데 죽을뻔 했는데...

봄에 바쁘다고? 농사 4계절 일하는 직업인데 와.... 대박 뭐 알고 말하죠

2년동안 거의 주말마다 도와드렸는데 할꺼 너무 많던데 .....
LV 1 항상1번
농사 짓기 추천합니다 .
LV 1 푸름유성
저도 농사를 추천 합니다
LV 1 진시왕조
노가다보다는 농사가 좋겠습니다,
LV 1 요맨12
자기하고싶은거 하셔야되지않을까요
LV 2 예경이
; ; ; ; ;
LV 1 밤새빨개
얘들이..농사 안지어 보고 막말하네...ㅡㅡ

초등학교때부터 나이 서른 먹을때까지 농사일하면서...

농사 권유하는 사람 처음 본다..ㅡㅡ

논농사는 적어도 돈벌려면..2만평이상 지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손익 분기점 넘기 힘들어요.
농사기계, 예를들어..벼 베는 콤바인이란 기계 한대 가격이 5,6천 갈겁니다..
수리비...차야...바퀴 갈면 교체 해야 되고..몇만에 오일 갈면 되죠..
논에 빠지고..흙에 굴러다니는데...
하루에도 2~300그냥 수리비로 나가기도 합니다..
그러니..2만평이상 짓지 않으면 힘들어요.
논 농사는 가을,겨울에 돈이 들어오니기 때문에...목돈을 한번에 만지는 거랑 같습니다.

진짜...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농사일이 쉬운게 아닙니다..
진심..어렷을적부터 부모님 농사 지으시다가 두분다 농사 그만두시고 회사다니느데..
월급은 적어도 사람 사는것 같아 보였어요.(농사 지으시는 분들 폄하 하는건 아닙니다.) 그만큼 힘들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막 3만평 이상지으신다면 일년에 1억은 우습게 벌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요즘에는 기계가 좋으니까요. 농사 기계도 많은 개량을 통해서 자동화가 많이 되어있습니다만,,
농사는 많이 지으셔야 돈이 남는다는것을 알아두세요..

밭농사는...머...두말할것도 없이..고소득 품종을 하지 않는 이상에야...
논 농사 많큼 벌지는 못하는걸로 봐왔구요.
얼마나 고소득, 작년에 걸작이 얼마나 좋았는지에 따라 가격이 올라가서..

아무튼..잘 생각해 보시고..어떤 농사를 지으실건지..많은 고민과,,
회사 다니는것 보다 더 열심히 하셔야 한다는것만 알아두세요.
쉬는날이 없습니다..농사일은..
겨울에나 쉬겠네요.정말..
LV 1 달이다
쉬운게 아니지만 생각을 한번 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귀농한사람들중 절반이상이 실패를 하고 다시 도시로 돌아온다고 하네요
LV 1 던힐666
40대가 아니라면 내려갈 생각 꿈에도 하지마세요 1년도 못버티고 다시 도시로 가게됩니다.
LV 1 딴따랏닷
지금 일하시는 걸로 돈좀 모으신다음 농사 공부좀 해보세요. 그냥 농사가 아닌 고소득 품종을 생산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삶을 사실 수 있을거에요..물론 말처럼 쉬운일이아니지만...
LV 1 바보당dld
재밌는 댓글이 있어서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ㅋㅋ  밤새님글  참재밋네요 ㅋ현실성 0 네요  사실상  땅이 3만평이상잇다면  저같은 농사안지고 편하게 삽니다 !!  3만평 적은 평수도 아니고 ㅋㅋㅋㅋ
LV 1 1번빗자루
비슷한 고민중에 한사람으로서 아직은 내려가는걸 비추합니다.~~한 몇년동안 귀농에대한 공부나 지식부터 쌓으시길~~~
LV 1 번개전사
논농사에비해 노가다는 구냥 애들 수준입니다.
LV 1 꽃두레
농사를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힘들고 뭐고를 떠나서 농사 지으시면서 차츰차츰 배워서 키워나가시는 것이 미래를 위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노가다 해서 나이 먹어서 남는게 머가 있나요???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것보다 조금 힘들더라도 미래를 위해서 조금이라도 배울수 있는 일을 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위에 댓글에 농사는 많이 지어야 한다고 하시는데 그말 맞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럴수 없자나요.?? 부모님계시다니 밑에서 쫌 배우시다가 물려 받으시고 도지 얻으셔서 몇 만평씩 추가적으로 농사지으셔도 됩니다.
p.s 근데 논농사가.. 생각보다 빡심니다...
LV 1 와일드바디
남들 다하는 농사짓는거면 때려치는게 현명합니다 어설프게해서 돈절대 안됩니다
공부해서 고소득작물 키우지않는이상 농사로는 답없습니다
차라리 노가다가 낫습니다 노가다뛰면 밥값+약값이 일당 뛰어넘는 경우가 없지만
농사는 들어간돈이 수확물판돈보다 더많아지는 현상이 빈번합니다
LV 1 phobia
샐러리맨들 삼삼오오 술집에 앉아서
퇴근후 상사까고 고단한 내용들 토해내면서
하는 말중에 귀농 귀촌.. 이런 말들이 있는데
농촌생활이 생각처럼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돈도 상당히 많이 들어가고요
인프라가 도시처럼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에
초기 비용도 상당히 들어가요
노가다 택배일도 그못지 않게 힘든일 이지만..
전문성이 없는 일이므로..
농사 짓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 같습니다만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 해보세요
마음이 내키는 방향으로 걸어가시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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