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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떤 사람일까요..?

  • LV 1 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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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088
  • 2013.08.19 23:15
제나이 29 빠른이라 친구들은 30이네요.. 결혼해서 그럭저럭 잘살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수능 끝나고 대학가기 전까지 내내 공돌이를 했습니다. 방학동안.. 그래봐야 2달이지만..
 
2년제 대학에 들어가서 2년 내내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를 냈죠.. 물론 내돈으로 공부를 하니
 
장학금도 받게 되었구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군대에 갔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을 흘려보내고
 
재대해서 한 5일쉬었나.. 다행이 금방 취직이 됬습니다.
 
4년동안 일을하다 이직을해서 지금까지 와있네요..이직을 하면서 좀 쉴까도 했는데
 
인수인계가 필요하다보니..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다 쓰고 주말만쉬고 새로운 직장으로 갔죠..
 
정식으로 취직해서 회사생활은 한 8년이 됬네요..
 
그러고 보니.. 오랫동안 돈을벌었네요.. 라기보다는 쉬지를 못했었네요
 
결혼을 하고나니.. 혼자벌어 먹이느라 힘들고..이직도 마음대로 못하고..
 
뭐 그러네여..
 
돈을따라가면 안되는데 우리사회는 돈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사회이다보니
 
막막하기도 하네요~
 
오늘도 열심히 야근하고 집에와서 컴터 잠깐 끄적이다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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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원샷이다
당신은 셀러리맨 입니다
LV 2 우주홍당무
문득 내가 왜?? 라는 생각이 든다면..... 어느 정도 적응이나 안정이되고 나름의 여유[?]가 생겼다는 의미일지도.... 즉 나름의 성공[?]을 하기위한 최소한의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로 보시면 될 듯......  여기서 한 발만 더 나아가면 뭔가를 볼 수 있을것 같지만 ....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죠..... 인간들이 가는... 갔던 길을 어떤 형태로든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뭔가 있지는 않죠.... 다만 새로운 의미[?]를 찾게 된다고 보는 것이 옳을지도......  내가 뭐 하고 있는거지?? 라는 의문의 해답을 찾아서.... 일상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일탈[?]을 해보세요.... 뭔가 새로운, 미쳐 보지 못 했던, 잊고 지냈던, 외면했던 것들이 보일지도......
LV 1 mrmong
지금하시는일에 자부심을 갖으세요!
님이 하시고 계신일이.. 다른분에겐 하고싶어도 못하는 일이라는걸.. 아니 꼭 하고싶은 일일수 있다는 거.. 잊지 마세요!
LV guest 익명
이런저런고민하지만 결국 당신은 평범한 회사원이네요.  딱히 고민은 없으신것 같습니다.
LV 1 phobia
지금 생활에서
취미생활을 가지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운동 동호회를 들어가는 것도 방법이 될거에요
무기력하게
5일-6일 일하고 돌아오는 휴일을
방구석에서 티비나 보고 잠으로 떼운다면
달력을 넘길때마다 한숨이 나오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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