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했는데 상대방이 기다려달라고 하는 거.

생각할 시간이 뭐가있나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말을해야지..
제 생각에는 아닌거같네요

싫진 않지만 확신이 서지 않아서겠죠
좀 더 노력하세요  ^^*

어장관리아닐까요?
내생각은그렇습니다....

조금 기달려보시는게 좋아요.. 괜하게 후윽 들어갔다가..낭패 볼 수 있으니...여자쪽에 어장 관리하는 느낌도 드네요~~!!

1.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한테 고백해 볼 지 아니면 당신과 사귈 지 고민해 보겠습니다.
2. 어떻게든 고백을 거절 할 방법이 없으니, 기다려 달라고 하고 당신이 지쳐 알아서 단념 해 주길 기다리겠습니다.
3. 당신을 향한 내 감정을 나도 몰라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4. 당신과는 친구로 지내고 싶은데,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거 아닐까요?

다른일에 몰두하세요 세상이 무너지는거 아니니 조바심내지마시고 기다리시고 연락자주마시고
침착함을 보이세요 안절부절하면 여자분에게도 신뢰감을 주기힘드니까요
힘내시고 서로 생각 할 시간을 가지세요!ㅎ

생각할 시간을 달라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아주 완곡한 '현재'에 한한 거절입니다.
조금더 기다려보고 더 좋은 사람 안나타나면 너랑 사귈게...정도로 해석하시면 될것입니다.
그 사람이 정말 좋으시다면 주변의 유혹이 있더라도 꾹 참고 기다리시고,
그냥 괜찮은 정도라면 기회가 있으면 다른 사람 만나시고 없으시면 그동안 기다려보세요.
저도 예전에 같은 대답을 받은 적이 있는데...두달 정도 기다리다가 아무런 대답도 없고
정말 끌리는 유혹이  다른 여자에게서 오기에 넘어갔더니...욕하더라구요...그걸 못기다리냐고...
두달동안 연락해도 답장도 없고 만날 자리있어도 피해놓구선 어쩌라구...ㅡㅡ

뭔가 사정이 있거나 어장관리거나 기다려보시던가 빨리 포기하시길

어장관리가 아니라는 전재하에 답글답니다.

좋은데 기다려달라... 다 헛소리입니다. 맘에 드는 남자라면 하루 이틀 본사이에도 매달리는게 여자예요.
님이 좋긴하지만 갖고 싶을만큼 매력이 없다라는 뜻입니다. 설사 몇달을 기다려 맺어졌다하더라도 그 여자에게 님은 매력없긴 마찬가지입니다. 선수들은 이럴때 자신의 가치를 높입니다. 다른 여자후배나 동생들이 연락하도록 만듭니다. 다른여자들에게 인기가 있다는걸 보여줍니다. 그래도 안넘어오면 딴여자를 찾으세요. 잘 찾아보면 좋은 여자들 널렸습니다.

어장관리라면 하루빨리 빠져나오시구요.^^ 20세기 연애사에서 가장 해악입니다.

아닙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제 경험으로는 기다리면 정말 그 기다린만큼 보람이 있을겁니다. 고진감래. 인내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 남자답게 기다리다 보면 어느새 그 여자가 옆자리의 여자친구가 되어있을지도 모릅니다.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잘라야지요. 사랑한다면 사랑하는만큼 투자해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그 때가서 접어도 늦지않습니다. 돈이요? 노력이요? 돈은 다시 벌면 되고 들인 노력은 다른 사랑을 시작하는데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여자 한 번 놓치면 다시 잡기 힘든 법이죠. 상처받는게 무섭고 다치는게 두렵고 뭐든 자신을 보호하려고만 한다면 평생 정체된 삶을 살 것입니다. 성취하고 무언가 얻고자 한다면 자신의 틀을 깨세요. 우물을 나온 개구리가 드넓은 세상을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습니다.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어장 냄새도 나구요
이벤트성 고백을 해보심이 날듯합니다
말뿐인 사귀자보단 좀더 특별하게 고백해보세요

아무래도 먼저 선수 치세요. 강하게요!! 팩트  임팩트 있게!

아마 다른 사람이 있을 거예요. 거기랑 쟤보는 듯

참좋은날님의 답변이 어떻게 보면 가장 올바른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런 순정이 참 부럽기도 하구요. 님이 온 순정을 바칠만한 진실되고 사랑스러운 여자라면 참좋은날님의 답변이 정답입니다.

하지만 제 경험으로는 싫다 좋다가 분명하지 않은 여자는 생각으로 만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 여자에게 열정을 쏟기보단 다른 여자를 찾는데 더 노력을 기울이는게 좋지 않을까합니다.

중요한건 그 여자분의 됨됨이를 한번 되새겨보세요. 만남에서 받기만 하는 여자는 100퍼 어장관리입니다.

제 경험으로 희망고문도 3년간 당한 여자가 있고, 지금 여자친구의 경우 마음의 결정을 하고 고백후 예전의 희망고문 탓인지, 그날 한 얘기가 "오늘 이후론 다시 이런얘기 할 일 없을지도 모른다" 라고 했더니 지나고 나서 하는 얘기가 그날 쌔게 나와서 어쩔수 없었지 며칠 팅길거였다고 하더라구요 ㅎ_ㅎ 여자는 팅기기도 하고 어장관리도 하는데 본인이 빠른 판단으로 접거나 잡거나 해야할거 같습니다. 미련은 다른 이성이 다가오는데 방해만 될 뿐입니다.

맘놓고 기다려보세요
근데 여자가 선뜻 오케이 안하는건 아마 뭔가가 있는게 확실한겁니다

일단은 아무말하지 마시고 관망하십시요.. 딱딱하게는 마시고 그저 보통처럼 대하세요..
스리스쩍 밑밥을 흘리거나 하지는 마십시요..
시간이 지나면 여자의 진심이 나옵니다...

제목만 봐도.......답답해지네여..

좋은 분이시면 나를 어필하면서 그래도 기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