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베트남 여자랑 사귀고 있는데.

  • LV guest 익명
  • 비추천 11
  • 추천 0
  • 조회 26084
  • 2016.10.22 22:59

안녕하세요.

33살먹은 노총각 입니다.

몇달 전에 회식을 갔는데 거기 횟집 서빙녀가 베트남 여자애더라구요.

키는 좀 작았는데 비율이 엄청 좋고 자그마한 얼굴에 예쁜 이목구비 아기자기 하게 배치되어서.

너무 예쁘고 귀엽게 생겼더라구요.

같이 갔던 회사 직원들 속닥 속닥 거릴 정도 였음.

그렇게 평범한 회식 끝나고 몇달이 지났어요.

그렇게 지인하고 술 한잔 하고 들어가는데... 

거기 서빙했던 베트남 애가 인형뽑기? 거기에서 인형 보고 있더라구요.

그냥 지나가면서 눈이 마주쳤는데 알아볼리 없다 생각하고 그냥 갈길 갔거든요?

근데 걔가 쫒아와서 아는 체를 하더라구요.

몇달 전에 온 사람이라고 절 알아봄;

한국말도 잘 하더라구요.

그렇게 지금 한 4번째 만나고 있는데요.

걔가 일하는데가 11시 쯤에 마감이라 항상 12시 다 되서 만남..

걔랑 저랑은 8살 나이차 나구요.

솔찍히 제 친구들 중에도 9~10살 어린 제수씨랑 결혼한 애들도 있고, 8살 나이차는 크지 않은거 같아요.

성격도 좋은거 같고 잘 웃고 너무 괜찮은 거에요.

그렇게 어떻게 키스까지 가버려서 연애 아닌 연애를 시작하게 됬는데요.

 

근데 얘가 울 나라 사람이 아니다 보니까 솔찍히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불체가 같기도 하고 아니면 울 나라 시집왔는데 이혼한건지 도망친건지 의심도 되구요.

궁금한건 어떻게 베트남 애가 울 나라에 있는지...?

물어 보고 싶은데.

이제 4번 만났는데 그런거 물어보면 실례일거 같아서 만나서는 그냥 재미있는 이야기 하거나 그러는데.

나이도 어린데 울 나라말 상당히 잘 하는 것도 그렇고.

유부녀인데 저를 만나는 걸까요?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솔찍히 먼저 다가 온 것도 그렇고.

걔는 제가 외모가 맘에 들어서 그랬다고는 하는데...

아무리 외모가 맘에 들어도 12시가 다 되서 베트남 입장에선 울 나라는 외국인데.

외국에서 그것도 외국 남자한테 먼저 말 걸고. 따라간다는게.

뭔가 목적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이런 경우 경험이 있거나 잘 아시는 분계신가요?

 

추천 0 비추천 11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LV admin 허니스
그냥 연애만 하세요~~.. 4번 만났는데~~ 결혼할것도 아니고~~ .. 너무 앞서서 걱정하고 고민하시는 것은 아닐런지...

우선, 1년 정도 연애하고 나서  고민하시는 것이 맞을듯.`~

연애 잘하시고.,  진솔하게 만나세요~~ ..  상대방이 나에대한 마음은 시간이 지나면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게 됩니다.
연애 잘하세요~~ 그냥.~~~
LV 1 호덕이당
베트남 여자 말고, 20대 한국 여대생 변녀 많은 소개팅앱 하나 추천 해줄게요..

http://video9.shop/girl 여기 가면, 잘 주는 변녀 많더라구요..

가입하자마자 바로 연락 먼저 오던데요.. 술 사준다고 하면 바로 달려나옴..
LV 7 빠르쉐
단순히 외국인이라서가 믿음이 안가는건 사실이죠
더군다나 동남아권 여자들은 돈이 목적으로 온 친구들이 대다수기 때문에 분명 히스토리가 있을겁니다
당장 결혼할것도 아니고 일단 마음에 든다면 천천히 만나보세요
단 단한번의 실수로 치명적인 사고 칠수 있다는건 염두해두시구요
LV 3 빵빵이님이…
근데 요새 한류 영향으로 베트남에서 어릴때부터 한국어를 공부하거나 대학을 한국어 학과 나와서 한국말 잘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것이 발전되서 한국으로 와서 취직했을 수 도 있구요.괜히 의심부터 하지 마시고, 만나다보면 자연스럽게 사정으로 알게 되겠지요.
그리고 그렇게 의심부터 하게될 사이라면 처음부터 만나지 마세요. 그렇게 의심이 되면서 뭐하러 그렇게 만나려고 합니까?
LV 3 파젤
조심하시라는 말 밖에는 ...
조심하시고 또 조심하시기만을 바랄 뿐 입니다.
LV 3 최멍멍
우리나마말을 잘하는걸로 봐선 속사정이 있는 듯하네요..
각설하고 솔직히 말해서.. 한두번 먹고 빠이 하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LV 1 갈웋앟니
여기 댓글 다는 남자분들...
어떻게 여자를 먹는다라는 표현을 하죠 ??....그런말은 도대체 누가 만들어냈길래...나이가 어려보이지도 않은 어른들이 그런말을 할까요...
당신들의 어머니도 여동생도 할머니도 모두 같은 여자입니다..
좀 말을 가려합시다..
LV 2 오빠ㅈㅎㅂ
다 그런 남자만 있는건 아니니 진정하시구요.
LV 2 오빠ㅈㅎㅂ
일단 위에 분 사랑안하시면 헤어지시지요
무슨 아픈이 있건 뭐 건 그 여자분도 사람인데
그렇게만 표현하지 마시고
일단 연애를 진심으로 해보세요.
LV 1 제타제거
모르시는 말씀 ㅠㅠ
제가 베트남 남자 직원들 10년째 쓰고 있어서 쫌 압니다
왜?? 여자 애기하는데 쌩뚱맞게 남자 애기 하냐구요??
남자 직원들이 동거 하는 애가 반
여친있는애가 반입니다
남자와 달리 베트남 여자들은 근로를 위해 합법으로 들어오는경우는 아주~~아주~~극소수중의 극소수 입니다
그럼 이여자들은 다 어떤여자들일까요??
\한국남자와 결혼해서 일정기간 제가 알기로는 2년인가 지나면 우리 주민등록증 비슷한게 나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합법으로 계속 체류할수 있는 체류권 이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체류권이 생기면 그때 대부분 집나가 젊은(또래들)만납니다
LV 1 제타제거
일단 합법은 아닌것 같구요
합법이면 식당같은데서 일은 못하구요 간혹 직장을 옮기면서 잠깐 알바형식으로는 할수 있지만
윗글로 봐서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럼 두가지 경우의 수가 남았네요
1  한국인 남성과 결혼하고 체류 하고 있던지
2  합법으로 들어와 기간이 끝났음에도 안가고 불법체류를 하던지

제 판단으로는 1번인 경우인거 같네요
이유가=합법으로 들어와 불법으로 남는 경우 하던일을 (공장)할려고 하지 이게 그동안 하던일이라 숙련공일 텐데,돈도 많이 받구요.숙식 이런것들도 공장생활하면 훨씬 득이 많구요
굳이 식당서 일할 필요가 없습니다 불법체류자 신분이니 위험부담도 있고.해서 이경우는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본 바로는  한국남자(대부분 40대 후반부터 60대까지 있음)  와 혼인후 체류권 획득후 집나와서  베트남 젊은(거의 울 나라로 시집온 애들 보면 20대 초반임) 남자친구(자기 또래)들 하고 동거 하는 경우를 많이 받습니다
길가다가 베트남 젊은 연인들 지나가면 10에 8은 다 이런여자들입니다
제주위의 사람들중에도 3명이나 있구요
한국말을 잘하는걸로 봐선  한국들어온지는 몇년 된것 같고 식당같은데서 일하는걸로 봐선 딱히 기술도 없어보이고 체류권이 있으니식당에서 일하는걸로 보여집니다
LV 4 조까씹새야
우선은 먹고보시죠..쉽게주면 남자잡아 불법체류면하자이고 쉽게안주면 그나마 몸은 관수하는애구나생각하시면될듯...
33살이 무슨 노총각...왠만하면 한국여자 만나심이...
LV 2 해똥이00
남녀간에 신뢰가 생명입니다..이미 상대를 어떠한 의미에서든 의심하기 시작했다면 그 관계는 끝내는게 맞는거임.. 나중에 결혼한다해도 의부증 의처증으로 연결되어 결과는 뻔함
LV 1 고밤톨이
아이고 아무리 외국 사람이라고 해서 나쁜거 아닙니다. 요즘 베트남사람 한국말 잘합니다..

학원도 있는데요뭘..  어느정도 연애 하시구 진심으로 이야기 해보세요~

요즘 한국 김치녀 보다 어떻게 보면 나을수도 있습니다.~
LV 2 나베루
솔직히 사람들 너무 의심하면 안되지만 여러상황을 봤을때는 좀 그렇네요.
그렇다고 너무 홀대하지는 마시고 조금조금식 호구조사하세요.
너무 대놓고 물어보지는 말구요..
그렇다고 너무 100% 믿지는 마세요.
조금더 만나보면 판단하시게 될겁니다..
고민상담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5144 AV배우 이름좀 알려주세요 (11) LV guest 익명 10-15 53123
5143 결혼생활 힘드네요.... (49) LV guest 익명 01-24 43515
5142 남자연봉 5천 (24) LV guest 익명 07-12 41781
5141 40대 초반 노처녀 직장상사 비위 맞추기.. (17) LV guest 익명 12-13 36922
5140 유부녀와의 관계 (33) LV guest 익명 07-11 35846
5139 블라인드 처리된 글입니다. LV 1 케케케케이… 08-08 34949
5138 소개팅녀의 마음? (20) LV 1 sdf34sef 10-16 33580
5137 경력 위조하신분들 많나요?? 경력증명서 가져오라는데......... (17) LV guest 익명 11-26 32903
5136 직원들한테 잘해줬다가 배신감만ㅠㅠ (43) LV guest 익명 04-23 31773
5135 여자들은 원래 선톡(선연락)을 자존심 문제로 여기나요? (19) LV guest 익명 10-17 31119
5134 원룸 도어락 비밀번호 분실시 방법 아시는 분 계시나요? (12) LV guest 익명 04-25 30186
5133 전문대 전기과 졸업반인데 진로 고민입니다 (13) LV guest 익명 09-21 28652
5132 이력서 경력기간 뻥튀기햇는데...대처방안이 없을지.. (15) LV guest 익명 08-25 26521
5131 성병검사해야될까요? (30) LV guest 익명 03-04 26433
5130 베트남 여자랑 사귀고 있는데. (15) LV guest 익명 10-22 26085
5129 여자친구가 노래방 도우미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68) LV guest 익명 08-28 26056
5128 33살정도 연봉은? (33) LV guest 익명 02-13 25633
5127 어미니 수술비로 200만원이 (7) LV guest 익명 09-17 24282
5126 부담스럽다고 하는 여자 (21) LV guest 익명 11-15 23645
5125 여자친구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부모님vs 부모님과 가까워지고 싶어하는 여자친구 (20) LV guest 익명 02-07 23586
5124 공무원 시험 실패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2) LV guest 익명 03-10 23487
5123 문자, 톡 답장을 다음날 아침에 하는 사람 (10) LV guest 익명 11-20 23399
5122 밤늦게 남자가 집까지 바래다주는건 호감인가요? 매너인가요? (40) LV guest 익명 02-20 23139
5121 간호사분을 좋아하게 됐습니다.... (11) LV guest 익명 01-25 22884
5120 헬스 회원하고 연애 (25) LV guest 익명 01-13 22506
5119 고백했는데 상대방이 기다려달라고 하는 거. (20) LV guest 익명 06-06 22433
5118 자신의 자아를 모르고 계속 옆에 멀쩡한사람 정신이상자 취급하는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 LV guest 익명 02-13 22226
5117 여자친구를 위해 한달전에 준비한 화이트데이선물, (13) LV guest 익명 03-12 21565
5116 관계 후 그만 만나자는 여자 (44) LV guest 익명 09-12 21413
5115 여자가 남자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이유는 뭔가요? (10) LV guest 익명 07-17 21021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1/3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