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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싸웟어요

  • LV 1 김영히
  • 비추천 2
  • 추천 0
  • 조회 2011
  • 2013.05.19 18:14
저는 이제 20살이된 대학생입니다. 어제 친구랑 놀아서 너무 기분이 좋앗는데
 엄마가 저의 반바지를 보시고 바지를 찢어버리겟다며 소리를 지르셧습니다.
제가 정말 어이없엇던건 그 바지는 산지 삼년이된 바지이고 엄청많이 입엇는데 이제와서 혼낸다는것에 이해가가지않앗습니다
솔직히 요즘반바지길이가 거기서 거기잖아요 ㅠㅜㅜ
그래서 전 엄마에게 그럼 바지살돈을 주던지안아님  간섭하지 말라고 말씀드렷습니다ㅡㅔ
저도 이제 이십대인데 이런걸로 혼나는거 정말 질리구요 저는 통금시간도 8시예요
그래서 잘놀지도 못합니다. 정말 숨막히는 이런저를 이해못해주시는 엄마아 야속합니다
엄마는 아무렇지안은척 얼렁뚱땅넘기려고하지만 전 확실하게 엄마의 대답을 받고 싶어 기다리는중입니다
하지만 지금 엄마도 저 자식 얼마나 버티나 보자는 식으로 저를 더욱 무시하십니다.
엄마가 저를 좀 풀어주셧으면 좋겟는데 방법없을까요?ㅠㅠㅠ저 지금 방안에 갇혀잇습니다
거실만 나가면 엄마가 째려보셔서 눈치보여서 나가지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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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미궁
어머니의 이해만 바라시는건 아니었는지.... 때로는 어머니도 이해해주세요^^
여자는 이해받고싶어 하잖아요 당신의 어머니도 여자입니다.

20살이니 어머니랑 가볍게 술한잔 하면서 대화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죠
"엄마 요 앞 포장마차에서 술 한잔 해요" 라고 엄마랑 얘기하고싶다고..

마지막으로 어머니 옆에 계실 때 잘해드리세요...
LV 1 나바바
부모님과 신경전은 안좋아요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님을 위해서 그러시는걸겁니다
현재 님의 관점으로 이해안되는 행동일거라고 생각이 들겁니다 .그러나 부모님 딴엔 고정관념이 박혀서 그런게 좋게 안보이실테죠
님께서 먼저 너그러이 다가가보세요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합니다
LV 1 고노리
요즘 여자들 보면 바지나 치마나 다 짧게 있고 다니던데 걱정이 돼서 아마 그러실겁니다 사회 가 요즘 엄하잔아요 이해하세요
LV 1 김영히
댓글 다신분들 모두모두 감사해요 ㅠㅠ 이렇게 성의 잇게 달아주실줄 몰랏어요 ㅠㅠㅠ
LV 30 태조
요즘 여자애들 반바지 입고 다니는거 보면 어떨땐 쟤 팬티만 입고 나왔나? 싶기도 할때가 간혹 있어요 ㅜㅜ  그리고 하얀반바지는 더욱더;; 그리고 듣기론 허벅지 다 드러나는 반바지 많이 입고 다니면 여자한테 별로 안좋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찬기운때문에 ... 아무튼 요즘 흉흉한 세상이니 적당히 코디를 하시는게 좋을듯하구 엄마랑은 되도록이면 싸우지마요 ㅋㅋㅋㅋㅋ 사실 갑을관계잖아요 어찌보면 ㅜㅜ 얼른 화해하세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ㅌㅋ
LV 1 생생쭈꾸미
나중에 엄마 되어보면 자연스레 다 알게 됩니다.
그 때 우리 엄마가 왜 나한테 그랬는지;;
조금만 더 엄마를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다가가세요ㅎㅎ 존중하고 존경해드리면 어머니도 글쓴 님을 조금 더 이해해주실거라 믿어요~
LV 3 둥스
ㄷㄷ
LV 7 rabbiy
;;;;.....8시는 좀..... 그래두 엄마랑 합의를 잘해보세요!!! 나도 대학생인데, 자유를 좀 주시는게 어떻겟냐, 이런식으로??ㅎㅎ
LV 31 태조
진짜 적어도 10시까진 허락해 달라고 하는게 ㅜㅜㅋㅋㅋ 8시는 넘심해따 ㅋ
LV 1 우우동
세상에서 엄마만큼 자신을 사랑해줄사람이 어디있을까요
나이들어보면 알껍니다.
나도 아직 어리지만 갈수록 엄마마음 이해가지요
세상이 무섭습니다. 아직 모르겠지요? 나이들어보세요
지금으로써는 엄마와 타협하면서 하고싶은거 하세요
어른말씀 들어 나쁜거 없습니다.ㅋㅋ
LV 1 SteamPunk
나이만 20살이지 이런...  독립할 자신 있으면 끝까지 해보세요!! 아니라면 잘 상의를 하셔서 중간 지점을 찾던가.  20년동안 님을 위한 어머니 희생이 클까요 아님 님의 그 반바지 희생(?) 이 클까요?  어른이란 단어 뒤엔 많은 짐이 있답니다. 그걸 다 수용할수도 없으면서 몸만 어른이라고 머리 치켜 세우는건 현명치 못해요.
LV 14 유ToT유
부모님과      되도록    싸우지마세요.....ㅠㅠ
LV 1 닥터쵸파
먼저 사과하세요~

계실때 잘해드리세요~
LV 1 틱톡
어머니도 님을 위해 하는말씀이실거에요
님이먼저 살갑게 대해보는건어떨까 싶네요
LV 4 OR0510
어떻게 못 해요..
저는 님보다 나이가 많아도 간섭 받아요ㅠ
어쩔 수 없는 거랍니다..
LV 1 뿌리S하닉K
싸우지 마세요^^
LV 2 뮬란
님 여자분이시죠? 엄마가 님을 많이 걱정하시니까 그렇게 잔소리도 하시고 통금시간도 지정해 놓으신 겁니다. 요즘 얼마나 험한지 님도 잘 알잖아요... 이 험하고 위험한 세상에서 딸 하나 지키고자하는 엄마의 마음 읽으시기 바래요.... 그리고 옆에서 챙겨줄 엄마가 살아계실때 잘하세요... 나중에 후회해도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엄마와 화해 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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