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게에 오셨던 손님이 계속 마음에 남아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으로 다행이 찾아서
서로 팔로우하고 사진에 댓글 달아주고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은 인스타에 흔하디 흔한 영혼없는 칭찬댓글중 하나겠지만요 ㅋ
상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제가 지방이고 그분은 서울인 관계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요즘 계속 생각이 나요
제가 원래 손님한테 이러지않는데 이상하게 이번엔 용기를 내고 싶어지네요 ㅋ
천천히 친해져서 기회보면서 제마음을 전해보고 싶은데 부담주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전달할수있는 팁을 좀 조언받고싶어서 글 올려요
구체적인 어휘나 표현은 더 좋구요 ㅋㅋㅋ
관심있다 이상형이다 뻔한표현말고 뭔가 마음을 잘 전달할수있는 뭐그런거가 안떠올라서요 ㅋ
참 어렵네요 요새 계속 생각중이긴한데